파일 압축/해제
압축툴은 다중코어를 지원하는 반디집 기준으로 둘다 비등한 속도를 보이며 30G 비디오 파일
( 304 FILES) 압축 속도는 동일한 1분 56초가 소요 되었습니다
단, 반복 테스트 회차에 따라 수초간의 격차가 발생할순 있으며 SSD 성능도 중요하지만
다중코어 지원 압축툴 특성상 일차적으로 CPU 영향이 절대적입니다
즉, CPU 성능이 너무 낮으면 가용자원이 부족해 SSD 성능을 제대로 못끌어내고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이 받쳐줘야 풀로 끌어낼수 있습니다
위에서 압축한 30G 비디오 파일 ( 304 FILES) 압축 해제에는 리뷰안 900G가 5초정도 단축된 시간을
보이지만 역시 반복 회차에 따른 격차로 사실상 둘은 거의 동등한 성능의 SSD로 볼수 있습니다
발 열
성능이 비슷하다보니 온도도 비슷하게 나오는걸 볼수 있는데 알루미늄 하우징을 채택한 리뷰안
900G 게이밍 500GB의 발열이 5도가량 낮게 나타납니다
WDBLUE 500GB 는 부하가 걸려도 45도의 낮은 온도로 인해 PVC를 고집하는것으로 보이는데
데스크탑은 몰라도 핫한 여름의 고발열 노트북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비교평가 정리
위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리뷰안 900G 게이밍 500GB와 WDBLUE 500GB가 별차이 없는
브랜드만 다른 비등한 성능의 SSD로 보일수 있겠지만 아래와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성능이나 보증기간등 기타 사항은 비슷한 관계로 구매에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대표적인 요인인
가격, TBW, 하우징 재질 3가지만 요약해보았으며 전반적인 SSD 가격은 상승세, TBW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에 리뷰안은 가격은 낮추고 TBW를 대폭 확대해 쓰기작업이 많은
유저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TBW에 있어 500G는 400 TBW, 1T 모델은 800TBW, 2T 모델은 1600 TBW에
달해 읽기 위주의 유저들에겐 이론상 최소 수백에서 천년 이상 사용할수 있는 어마어마한
쓰기 보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둘다 호형호제의 성능을 지닌 SSD라 어떤 SSD가 우수한지 우열을 가리는건 별다른 의미가 없고
다만, 선택에 있어 어떤게 좀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지가 비교 평가의 최종 결론이 되겠습니다
물론, 브랜드 취향 차이도 존재하기에 선택은 어디까지나 소비자 몫입니다
게이밍 로딩 속도
( CPU. 메모리, 그래픽카드, SSD 성능등 하드웨어 스펙에 따라 편차 발생할수 있슴 )
테스트 시스템
SSD 로딩속도 테스트에서 비교적 정확한 결과를 보이는 35G 용량의 검은사막은 현존 7~8초
사이가 맥시멈으로 리뷰안 900G 게이밍 500GB도 약 7~8초 가량 소요됩니다
캐릭터 로딩후 즉시 부드러운 플레이로 이어져야 제대로된 초고속 로딩을 하고있는것으로
볼수있으며 동영상처럼 완전 노랙의 매끄러운 플레이로 이어집니다
86G 대용량의 데스티니 가디언즈2는 네트워크 접속 구간이 많아 검은사막처럼 일률적인 로딩속도
측정은 불가하지만 전반적으로 랙없이 쭉쭉 이어지는지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게 되는데 행성
선택 및 캐릭터 등장 이후 완전 노랙, 빠른 이동, 즉각 전투에 돌입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약 37G 용량의 로스트아크는 어떤 SSD를 사용해도 캐릭터 선택전까지 최악의 로딩속도를
보이지만 전반부는 SSD 로딩 속도라긴보단 게이밍 시작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으로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되며 실제 로딩속도는 캐릭터 선택부터 전장 진입까지로 봐야 합니다
캐릭터 선택부터 필드까지 대략 8초로 비슷한 용량의 검은 사막과 거의 같은 속도를 보이며
즉시 완전무결한 노랙 플레이로 이어집니다
외장 케이스
EFM ipTIME HDD 3225 USB 3.1 Type C 외장 스토리지
USB 성능은 포트 규격, 케이스 성능에 따라 달라지므로 가급적 최신 고성능 모델이 권장 되며
일반 파일 전송외에도 수백기가 용량의 게임을 통째로 저장한뒤 다른 PC에 연결, 경로만 바꿔
플레이할수 있습니다
로딩속도는 내장 SATA3나 M.2 (NVME)와 벤치 결과만 다를뿐 실질적인 체감차이는 없습니다
SATA3와 벤치결과에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USB3.1 전송 규격, 외장 케이스 자체 콘트롤러등
복잡한 경로를 거치기 때문이며 SATA3 처럼 SSD 고유 성능을 풀로 끌어내진 못합니다
본 리뷰에서는 3개의 외장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어 그중 가장 최신것으로 테스트했지만
리뷰안에서도 외장케이스를 판매하고 있으므로 함께 조합하는게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개발 단계에서 자사 SSD와 완벽한 테스트를 거치기에 완제품 외장 SSD나 다름없기 때문이죠
타사와 믹스했을때 트러블이 발생하면 두 브랜드를 동시에 고뇌하게 만들므로 이래저래
동제조사끼리 조합하는 가장 이상적입니다
110G 싱글 파일 / 110G 멀티 파일 (33048 개) 전송
싱글 파일은 반듯한 직선에 가깝게 , 멀티파일은 다소 거친 상태를 보이는데 SSD와는 상관없는
USB 전송상의 특징이며 최종 완료시 속도는 SATA3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외장 케이스 대용량 게이밍
PC방, 친구, 동호회,대회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최적화된 게임을 들고다니며 플레이하고자
할때 외장 SSD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체감 성능은 내장 SATA3에 설치했을때와 동일하며 불안정한
링크나, 출렁임, 랙등 USB 장치에서 발생할수 있는 어떤 문제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스템 상태에 따라 포트가 불안정해질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속도면에서
유리한 USB3.0 이상의 외장 케이스가 권장 됩니다
USB2.0 외장케이스도 안되는건 아니지만 대용량 게이밍을 돌리기엔에 불안 요인이 많습니다
내장 SATA3와 동일한 로딩타임 ( 7~8초 )을 보이는 검은 사막
대표적인 FPS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는 로딩 타임은 의미가 없고 플레이중 어떤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지 10회 이상 플레이하며 모니터링 했지만 내장 SATA3에 연결했을때와 똑같습니다 (체감차 제로)
총 평
지금까지 국내 SSD 전문 브랜드 리뷰안(주)에서 출시한 리뷰안 900G 게이밍 라인업,
500GB 모델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았습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국내 SSD 브랜드
항상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객에 보답하는 기업의 자세
동급 최강 가성비
TBW 감소 추세와 반대로 대폭 늘려 고객 만족도 향상
글로벌 메이저 브랜드와 동급 5년의 보증기간
대용량 게이밍 시대에 걸맞는 대용량
과도한 연속 쓰기에도 평균 40도 이하의 매우 낮은 온도로 데스크탑,노트북,
게임기, 외장스토리지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
개선 포인트
가격,성능,TBW,보증기간, 저발열, 알루미늄 하우징등 가격대비 우수한 장점으로
똘똘뭉쳐있어 특별히 제품 자체 개선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굳이 개선할게 있다면 2.5" 폼팩터 특성상, 리뷰안 외장 케이스와 조합시 성능,
안정성, 사후관리면에서 유리하다는점을 강조하거나 , 좀더 다양한 응용 사례를
동영상이나 이미지로 첨부해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를 제공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외 900G 네이밍이 용량과 혼동 된다는 점등이 있겠습니다
리뷰안 900G 게이밍 제품 보러 가기
http://prod.danawa.com/info/?pcode=10215543
"이 사용기는 리뷰안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