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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4 NO.1 GeForceTI
4800
최근 들어 그래픽카드의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어진 것 같다.
라데온 9500의 품기 현상도 사라졌고, 지포스 FX와 라데온 9600/9800의 출시가 이어짐에 따라 높은 가격이었던 지포스 TI
제품군과 라데온 9500/9700의 가격 하락을 부체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많은 종류의 그래픽 카드들중 과연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인가? 많은 유저들은 3D MARK 03 버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좋은 성능의 그래픽 카드로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필자 생각은 다르다. 3D MARK 01 버전의 테스트 결과가 가장 정확하지
않냐는 생각이다. 국외 많은 벤치사이트에서도 대부분 3D MARK 03 버전 테스트는 되도록 제외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지금부터 틈새 시장을 노리고 출 시한 (주)퓨쳐리안의 지포스 TI 4800 Millennium Silver를 살펴 볼까
한다.
현재까지 지포스 TI 4400 이상의 제품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만큼 고가 이어서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주)퓨쳐리안의 지포스4 TI 4800
Millennium Silver는 실제 은이 함유된 은색 기판을 사용해 성능을 극대화 시켰고, 자체 발열의 온도도 상당히
하락시켰다는 점과 기존 제품보다 저렴하게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만한 제품으로서 상당히 기대 되는
제품이다.
제품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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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TRIPLEX
GeForce4 Ti4800 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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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셋 |
GeForce4
Ti4800 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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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댁 |
350M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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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셋 클럭 |
275M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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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클럭, 타입 |
275MHz(DDR 550MHz) 128MB, 128bit ,
3.3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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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해상도 |
2048X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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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P |
8X, 4X,
2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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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단자 |
D-Sub,
DVI, S-V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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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기능 |
nFinite
FX II, LMA II, Accuview Antialiasing, nView, VI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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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DirectX
8.1 지원, Silver PC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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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 |
PowerDirector 2.0SE, S-VHS 케이블, S-VHS to RCA
변환 커넥터, DVI to DSUB 변환 커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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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유통사 |
Triplex / 퓨쳐리안 |
(주)퓨쳐리안의 지포스4 TI 4800 Millennium
Silver는 기존 동급 제품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3.6ns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빠른 3.3ns의 BGA 타입의
메모리를 사용함으로서 더욱 높은 성능을 낸다.
ㆍBGA Type Memory
BGA(Ball Grid Array) Type은 새로운 메모리 패키징 방식으로 좀 더 높은
클럭으로 동작하는 메모리에 요구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TSOP 방식에서와 같이 철선을 따라서 인접한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쪽에 위치한 디바이스와 볼(ball)로 연된다. 이런 연결 방식은 반도체 다이의 패키징에 있어 연결선의
길이를 줄여주는 역활을 하여 딜레이를 최대한 줄여준다. 또한 BGA Type의 메모리는 발생하는 열에 대한 발열효과가 높아
TSOP방식에 비해 열에 대한 대응이 높은 방식이다.
다나와에 등록된 지포스4 TI 4800 Millennium
Silver의 가격과 TI 4600과의 가격 비교이다. TI 4800은 단 3종류만 보이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중에서 전체적인
성능과 스펙을 따져본다면 단연 퓨쳐리안이 최고가 아닐까 쉽다. 특히 외국에서 리뷰된 결과를 보게 되면 TI 4800
Millennium Silver의 오버 클럭 능력은 최고라고 보도하고 있다. 뛰어난 오버성능으로 인해 오버 후 3D
MARK 01버전에서 라데온 9700 PRO의 성능에 가깝게 도달 했기 때문이다.
nVIDA의 CEO 황젠순이 지포스 FX의 실패를 인정했고
지포스 FX 5200은 지포스 MX시리즈보다 성능이 떨어지고 FX 5600의 성능은 지포스 TI 4200보다 성능이 떨어져 현재로선
FX시리즈 보다는 지포스4 TI 4200 이상의 고급 제품이 계속 수요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들 제품들은 라데온
9500 PRO 시리즈와 계속 경쟁 체제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나와의 9500 PRO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20만원~29만원때로 다양하다. 평균 25만원으로 보면 될
것 같다. TI 4200 시리즈가 보통 18만원~ 26 만원정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평균 20만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3D MARK
01버전에서는 9500 PRO가 조금더 높은 점수가 나온다. 하지만 TI 4800과의 비교에서는 9500 RPO도 TI 4800보다는
낮은 점수를 기록 하였다. 28만원대의 지포스4 TI 4800 Millennium Silver가 실제로 라데온 9500 PRO보다
매리트가 있을지 꼼꼼히 따져 보도록 하겠지만 라데온과의 비교는 하지 않겠다. TI 4200 보다 얼마나 진보했는지를 따져
보는 것이 이글의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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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요즘 들어 그래픽 카드의 외관 또한 가지각색인
것 같다. 예전에는 똑같은 PCB, 쿨러등을 이용하여 대부분의 제품이 나오곤 했지만 지금은 각 제조사마다 자사 제품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레퍼런스 PCB라도 독특한 색을 사용한다던지 자사만의 독특한 쿨러를 사용한다던지 튜닝을 할 수 있는
방열판을 장착 한다던지 등등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라데온 계열은 모두 똑같은 모양을 갖추고 있지만, 지포스 계열은
써드파트 쪽에서 많은 양이 제조되기 때문에 모양이 매우 다양하다. TRIPLEX사의 지포스4 TI 4800 Millennium
Silver 또한 파격적인 외관을 갖추고 있다.
(주)퓨쳐리안의 지포스4 TI 4800 Millennium
Silver는 아크릴과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가방에 담겨져 있어 먼가 특별해 보인다. 알루미늄 박스는 그냥 악세사리만 담아 놓기에는
상당히 아까울 정도로 정말 고급스럽고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알루미늄 박스를 개봉하면 스티로폼 위에 알루미늄 방열판과
주기판이 보인다. 기판 자체는 스티로폼으로 고정이 되어 있어 박스가 흔들리거나 하여도 전혀 충격이 없을 것 같다.
스티로폼 박스를 제거하면 각종 케이블이며 악세사리,메뉴얼등이
담겨져 있다. 그래픽카드를 설치하고 나서 알루미늄 박스에 이들 악세사리만 담아 두면 웬지 손해 보는 것 같아 필자는 알루미늄 박스를
언떤 용도로 사용할까 고민 중이다. ㅎㅎ
 
 
(주)퓨쳐리안의 지포스4 TI 4800 Millennium
Silver는 은색 PCB를 사용하고 은색 방열판, 은색 쿨러를 사용함으로서 화려안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제품은
특징은 은이 실제로 함유된 PCB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라 하겠다.
이제품의 반은 큰 알루미늄 방열판과 쿨러로 덮여져 있다.
알루미늄 방열판을 사용함으로서 더욱 빨리 GPU의 뜨거운 열을 식혀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기존 TI
4400,4600,4800에 장착된 쿨러와는 다르게 더욱 큰 쿨러를 사용함으로서 소음을 더욱 줄였다고 할 수 있다. 실제 레퍼런스
쿨러와 비교했을 때 누가 들어보아도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가 있다.
지포스4 TI 4800 Millennium Silver의
입/출력부이다. 입/출력 단자는 D-Sub 1개, DVI-I 1개, S-VHS 규격의 ViVO 단자 1개로 구성된다.
제공되는 DVI-I to D-Sub 젠더를 이용하면 2대의 아날로그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으며 1개의 DVI 입력 지원
TFT-LCD를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S-VHS 단자는 전용 케이블을 이용하여 입/출력을 모두 지원하며 S-VHS와
Composite 규격의 신호를 모두 입/출력할 수 있다.
전원 부는 동급 지포스 TI 4800이나 TI
4600/4400 제품들과 다름 없음을 볼 수가 있다. 전원부 옆으로 약간의 PCB공간이 남는다. 이부분을 없애서
조금이나 기판의 길이를 줄였으면 했는데.. 지포스 TI 4400 이상 제품은 예전의 부두2 시리즈의 크기를 생각 나게 할정도로 PCB
자체가 길기 때문에 잘만 ZM-80 방열판이 장착 가능할지 걱정이 되었다.
지포스4 TI 4800 Millennium Silver는
은색의 알루미늄 렘 방열판을 제공한다. 알루미늄 방열판을 사용함으로서 쉽게 열을 발산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3.3ns의 렘의
오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면부의 2개는 기본 장착되어 나오고 PCB 후면의 렘 방열판 2개는 사용자가 직접
장착하게 되어 있다. 이는 ZM-80 장착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제조사의 깊은 배려라 생각된다.
 
이제품은 다른 제품과 다르게 써멀 패드, 일명 껌딱지를
이용해서 방열판을 장착하지 않고 써멀 그리스를 이용여 장착되어 있어 열전도 능력을 더욱 높혔다. 그리고 써멀 패드를 사용하지 않아
제품 구입 후 써멀 패드를 떼어내어 다시 써멀 그리스를 바르는 일의 수고를 덜 수 있다.
지포스4 TI 4800 Millennium Silver는
8x의 AGP를 지원한다. AGP 8X는 AGP 4X에 비해 두배에 달하는 2.1GB/sec라는
방대한 용량의 대역폭을 가지고 있다. 이로인해 어떠한 방대한 양의 데이타도 원활히 처리가 가능하다. AGP 4X가 오늘의 전송
속도라면 AGP 8X는 바로 내일의 전송 속도라고 할 수 있다. (AGP 4X는 대역폭은 1.06GB/sec) ※ 기존의 TI
4400, 4600은 모두 AGP 4X까지만 지원한다.
 
DVI 출력을 위하여 Silicon Image의
Sil64CT64를 이용한다. SAA7114H는 한국,일본,미국의 NTSC 및 유럽식 PAL, 러시아식, 남미 SECAM 규격의
비디오 신호를 처리할 수 있다. NTSC 방식은 1초에 625번의 주사선을 쏘며 25프레임을 제공한다. PAL은 1초에 525번의
주사선을 쏘며 30 프레임을 제공한다. VIVO 기능 구현을 위하여 Philips의 SAA7114H Video Decoder칩을
사용하였다. 이두칩은 라데온이나 지포스나 모두 같은 칩을 사용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렘은 삼성의 3.3ns BGA 타입의 128 MB
DDR 메모리를 사용하여 발열양도 줄였고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오버에도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PCB 군데 군데 박혀 있는 것인데 은이 함유된 도료와 맞물려 있다. 이를 통해서 외부의 노이즈 유입을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20-47% 막을 수 있다고 제조사는 밝히고 있으며 신호순도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은이 함류된 기판을 사용함으로서 타사 제품과의 비교 테스트에서 10도 이상 하락
시키는 결과를 나타 냈다고 밝히고 있으면 실제 테스트 결과도 그러하였다.
 
- Millennium Silver의
장점
◆
악세사리
지포스4 TI 4800 Millennium Silver는
사용하기 편리한 VIVO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케이블 묶음으로 주어지는 것보다 더욱 깔끔하고 편리해 본인다. 하지만 케이블
길이가 짧기 때문에 허리를 굽혀 케이블을 연결해야 되는 불편함도 있다. VIVO 입/출력부를 보면 콤포지트 입/출력단자와
S-Video 입/출력단자가 있다.
두 개의 렘 방열판이 제공된다. 뒷면의 스티커를 떼서 그래픽
카드 후면부의 렘에 붙여 주면 된다. 2개는 미리 붙여 나오고 나머지 두 개는 이렇게 악세 사리로 제공되는 것은 잘만의
ZM-80등과 같은 히트 씽크와의 호환성을 높여 쥐기 위한 배려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후면에 렘방열판을 미리 설치해서 나오게 되면
잘만의 방열판은 쓸 수가 없다.
S-Video - 콤포지트 변환케이블, DVI-DSUB
변환어댑터, 콤포지트 연장 케이블이 기본 제공된다. 기존 제품들과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
 
사이버 링크사의 파워디렉터 2.0 SE와 드라이버 시디,
두권의 매뉴얼이 제공된다. 특히 한글 매뉴얼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어 초보자들에게 쉽게 설치 및 VIVO 기능 활용, 그래픽카드 컨트롤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다.
◆ 기본 성능
테스트
지금 부터는 지포스4 TI 4800 Millennium
Silver의 성능을 테스트 해보기로 하겠다. 이번 비교 테스트 대상 그래픽 카드는 G사의 TI 4200 128MB 8X 이다. TI
4200 제품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좋은 제품으로 알려진 제품이니 비교 대상이 될 만한 제품이라 생각되어 비교테스트를 하게 되었다.
사용된 테스트 프로그램은 3D MARK 01/03버전, Codecreatures Bench, Natsumi Bench,
Comanche 4, Quake 3 6가지 이며, AA테스트, 오버 클럭킹 테스트, 3.3ns 렘의 온도
테스트도 해보았다.
서두에서도 필자가 말했듯이 아직까지는 3D MARK
01버전이 03버전보다 더 정확하면서 객관적 성능 테스트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다이렉트X 9.0을 지원하면서
최적화된 게임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게임을 제작하더라도 nVIDA를 밀어줄 것이냐 ATI를 밀어 줄 것이냐는 게임 제작사 마음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게임에서의 성능은 달라 질 수 있다. 라데온이 돌풍을 일으키곤 있지만 아직까진 nVIDA를 받치고 있는
게임 제작사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제품이 ONLY NO.1이라고 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테스트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
CPU |
AMD XP 2100
B ( @ 2700 ) |
|
MAIN BOARD |
K7NCR18D
(nForce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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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 DISK |
Segate 80, 40 GB 7200r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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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 CARD |
GeForce4 TI 4200 128MB 8X |
|
CD-ROM |
LG GCC-4520B(DVD-RW 52X) |
|
O S |
Windows XP
서비스펙1 |
- 기본 벤치 마킹 테스트
- 3DMARK 01
외국의 대부분의 유명 벤치마킹 사이트를 살펴보면 아직 까지는
3D MARK 01버전을 기준으로 성능 평가를 하고 있다. 지포스4 TI 4800 Millennium Silver는
기본적으로 1024*768*32BIT COLOR에서 12602점 이라는 높은 점수가 나왔다. 라데온 9500 PRO의 경우 시스템
상황에 따라 11000~12000점이 나오는 것을 봐도 높은 점수임을 알 수가 있다. TI 4200과의 비교를 보면 TI 4800이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TI 4800의 오버 수치가 기대 된다. )
- 3DMARK 03
지포스의 쥐약 !! 3D MARK 03버전에서는 1701점을
기록하였다. TI 4200에 비해 많은 점수 향상이 있었다.
- Codecreatures
Bench
Codecreatures Bench 오차 범위가 가장 적어서
유럽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도 일부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픽이 화려하여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따라 주지 않으면 테스트하기 힘든 프로그램이다.
- Natsumi
Bench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벤치 마킹 프로그램인 Natsumi
Bench를 이용한 테스트 결과이다.
- Comanche 4
- Quake 3
그래픽 카드를 테스트할 때는 실제 게임에서 얼마나 뛰어난
성능을 내는가 꼭 점검 해봐야 된다. 벤치 마킹 점수만 높게 나오고 게임에서는 엉망이면..ㅡㅡ; Comanche4와
Quake3 모두 전체적으로 TI 4800이 뛰어난 성능을 나타 냈으며, Comanche4는 고해상도에서 좋은 성능 결과를 보여
주었다. (아직까지도 Comanche4 는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최고의 비행 시뮬레이션이 아닌가 생각된다. )
- AA 테스트
- Comanche4 AA
Test
- Natsumi AA
Test
Comanche4와 Natsumi를 이용해 해상도 별로 2X
AA, 4X AA를 테스트 해보았다. TI 4200에 비해 많은 점수의 향상이 있었다.
◆ 오버클럭 테스트 및
온도테스트
- Overclock
Test
1024*768*32, 1280*1024*32에서
300/650으로 오버클럭킹후 3D MARK 01/03버전을 테스트 해보았다. 오버클럭킹후 상당한 점수 향상이 있었다. 3D MARK
01버전에서 13421점이 나왔는데 이점수는 라데온 9700 PRO에서 13200 ~ 14000점이 나온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높은 점수이다.
|
Overclocking results for the tested video
cards |
| Video card: |
Triplex Ti4200-8x |
Triplex Ti4800SE |
MSI Ti4800SE |
| Core |
Memory |
Core |
Memory |
Core |
Memory |
| Rated
values, MHz |
250 |
513 |
275 |
550 |
275 |
550 |
| Maximum
stable values, MHz |
305 |
585 |
305 |
710 |
300 |
675 |
| Frequency
boost, % |
22 |
14 |
22 |
29 |
9 |
22 |
필자는 300/650으로 오버크럭킹을 하여 테스트 하였지만
실재 305/710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은이 함류된 도료와 3.3ns BGA 타입 메모리를 사용하여 더욱 뛰어난 오버
능력을 보여 주고 있었다. VR-ZONE에서는 305/710보다 더 높은 오버를 하여 9700의 성능을 잡은 결과가 올라와 있다.
(주)퓨쳐리안의 지포스 TI 4800 Millennium
Silver는 제조사에서 은이 함유된 PCB기판을 사용하면서 GPU온도와 전반적인 온도가 기존 제품에 비해 10도 이상 하락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실제 GPU온도를 측정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GPU보다 더 뜨거운 RAM의 온도를 측정
해보기로 하였다. 온도가 기존 TI 4200과 비교 해본 결과 약 10도 이상이 차이가 났으며 오버클럭 후에는 27도
정도의 온도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 은이 함류된 PCB의 성능이 뻥은 아닌가보다...^^; ) 특히 오버클럭킹 후에도
렘의 온도변화가 약 4도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는데 주목해볼만 한 것 같다.
※ 오버 클럭킹후의
온도는 3D MARK 03버전을 구동할 때 측정한 온도이며, 오버 클럭킹 전의 온도는 3D MARK 프로그램을 구동하지 않은 상태의
온도이다.
◆ 듀얼 모니터
성능 및 잘만 ZM-80 장착 여부
이번에는 듀얼 모니터의 성능과 잘만 ZM-80의 장착 유무를
점검 해볼까 한다. VIVO 기능을 테스트 해봐야 되는 VIVO기능을 테스트할 여건이 주어지지 않아 다음으로 미루게 되어
이글을 읽는 분들에 게는 미안할 따름이다.
- 듀얼 모니터 성능
듀얼 모니터를 지원하는 nVIEW는 복제, 수평스팬,
수직스팬을 지원한다.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것은 수평스팬이라고 생각된다. 스평 스팬은 아드레날린등을 이용해서 영화를 볼 때 유용하게
쓰일 만한 뛰어난 기능이 아닌가 생각된다. 듀얼 모니터 테스트하다 말고 필자는 수평스팬 기능을 이용해서 색즉 시공이 너무나 재미
있어서 테스트 중단 그냥 영화를 보고 말았다는....ㅡㅡ
- 복제
-수평 스팬 (허걱! 가슴이
반으로 짤리는 불상사ㅡㅡ)
-수직 스팬 (수직 스팬은 별루 효용 가치성이 없어
보임)
- 잘만 ZM-80 장착 여부
최근에 출시 되는 고성능 그래픽 카드들은 높은 코어 클럭과
렘의 클럭 때문에 발열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해있다. 고가의 그래픽카드에 투자할 정도의 유저라면 보통 잘만 방열판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필자의 초 저소음 PC 구현에 많은 투자를 해왔던 지라 (주)퓨쳐리안의 지포스 TI 4800 Millennium
Silver가 아무리 저소음을 낸다고는 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과감히 기존 쿨러를 떼어 내고 ZM-80을 장착하였다. TI 4400
이상은 PCB자체가 길어 장착 여부가 걱정이 되었지만 아슬 아슬 하게 별문제없이 장착 가능 하였다. 휴~~!!
 
 
ZM-80 방열판과 합체하여 무소음 그래픽카드로 탈바꿈한
지포스 TI 4800 Millennium Silver 모습이다. 안정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방열판 장착후 PD BOX를 켜놓고 2틀
풀로 돌려 봐도 다운이 된다던지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
결론
(주)퓨쳐리안의 지포스 TI 4800 Millennium
Silver는 은이 함유된 PCB를 이용해 지포스의 단점인 발열량을 개선시키고, 성능을 대폭 향상 시켰다는데 주목 해볼만 하다. 또한
오버클럭후 3D MARK 01버전에서 라데온 9700의 성능에 도달 했다는 점은 대단히 만족할 만하며 타사 제품에 비해
높은 클럭 까지 오버 클럭킹을 할 수 있어 오버 매니아들에게도 관심을 끌 만한 제품인 것같다. 전체적인 스펙과 외관 모든 면에서 아주
훌륭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가격이 다나와 최저가 28만5천원에 등록이 되어 비싼 감이 없지 않다. 라데온 9500
PRO의 가격을 비추어 볼 때 26~27만원정도 사이에 가격이 형성되어야 소비자들의 선택이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여기서 퓨쳐리안의 A/S를 주목해봐야 될 것이다.
A/S기간이 3년이라는점을 감안한다면 비싸기는 하지만 사후 3년을 보장한다는 점을 봤을 때는 그렇게 매리트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
생각된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A/S기간을 1년으로 하고 있는 시점에서 A/S를 3년으로 한다는 것은 유통사로서는 분명히 모험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퓨쳐리안의 홈페이를 방문하면 깔끔한 디자인으로 방문자를 사로
잡는다. 자유게시판은 회원들의 정보 교환의 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Q/A 게시판은 빠른 답변으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 해주고
있다. 일부 제조/유통사 홈페이지에서 질문 후 3~4일 지나야 답변이 온다던지 이메일로만 질문을 접수 받는 것과는 비교가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제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한번쯤 방문하여 젊고 폐기가 넘치는 퓨쳐리안을 한번 만나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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