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인치 외장하드는 PC 계열의 컴퓨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터블 스토리지로 USB 3.0 인터페이스 기반의 장치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기본적인 모습은 다양한 자료를 복사, 이동시킬 수 있는 휴대용 저장장치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죠.
최근 외장 저장매체로 USB 메모리, 외장 SSD 등이 있지만 용량, 가격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USB 외장 하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인터넷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 개인용 NAS가 있지만 자료의 보안, 언제 어디서나 자료를 편집, 관리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하여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USB 외장하드입니다.
ADATA HD770G 외장하드의 가장 큰 특징은 ADATA 무료 복구서비스인 ADATA care+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2년 내 1회 무료 데이터복구 서비스를 제공하구요.
서비스 적용 대상은 2019년 12월 1일 이후에 구입한 제품에 한하며, (주)마이넷이비지니스(수입사)가 수입한 외장하드에 제품에 한합니다. 구입했을시 ADATA care+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에 한해서 가능합니다. 일반 제품 서비스는 3년 이내에 교환받을 수 있어서 더 메리트가 있답니다.
ADATA 만의 무료복구서비스 ADATA care+의 장점은 무료 데이터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외에 추가요금 없이 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떨어뜨리고, 젖고, 실수로 지워져도 모든 데이터의 복구가 가능한데, 복구 성공률이 무료 90% 이상이라 극히 일부 데이터를 제외하고는 모든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ADATA care+의 좋은 점은 데이터 복구가 완료된 후 복구가 완료된 데이터는 전에 사용하던 제품과 동일한 모델에 넣어 배송해주는 끝판왕 서비스입니다.
무료복구서비스 AC+(ADATA care+)를 등록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 에이데이터 케어 플러스 홀로그램 스티커를 외장하드 후면에 부착한다.
- http://adatacare.com로 접속하여 복구 서비스 등록 항목을 클릭한다.
- 스티커 시리얼과 제품 시리얼을 입력하여 AC+ 서비스를 등록한다.
ADATA 만의 차별화된 ADATA care+ 무료복구서비스는 아래 사이트에서 등록하여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adatacare.com/
ADATA HD770G 외장하드는 1TB, 2TB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최초 RGB LED를 적용하여
화려하면서도 견고한, 그러면서 무료데이터복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지금까지 봐왔던 외장 하드와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ADATA HD770G 외장하드의 특징을 정리하면,
- ADATA 외장하드 무료복구서비스 ADATA care+ 제공
- RGB LED가 적용된 화려한 저장장치
- IP68 방수 및 방진 기능
- 3중 레이어 구조의 밀리터리급 견고함
에이데이타 케어 플러스 서비스를 받기 위한 홀로그램 스티커는 박스 후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홀로그램 스티커를 때서 외장하드 후면에 부착해주시면 정품 인증 및 AC+ 복구 서비스를 받을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스에 그대로 부착해 놓으면 분실할 위험이 있으므로 꼭 외장하드에 붙여 놓으세요.
박스를 개봉하면 구성품으로 다국어로 설명된 빠른 시작 가이드 1부를 제공합니다. 한국어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으며, USB 데이터 전송 케이블과 유용한 소프트웨어인 HDD to GO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PC, 폴더 투 폴더 및 내문서 동기화, 256비트 AES 암호화로 데이터 압축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ATADA HDDtoGO 전용 소프트웨어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DDtoGO SoftWare 다운로드 : https://www.adata.com/kr/ss/software-3
빠른 시작 가이드 외에 1TB 용량의 ADATA HD770G 외장하드 본체와 USB 3.0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USB 케이블은 한쪽은 A타입, 다른 한쪽은 마이크로 B 타입으로 USB 3.0 외장 하드에서 일반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죠. 포트 내부의 파란색만 봐도 USB 버전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생활 방수를 위해 USB 포트는 실리콘 커버로 덮어 보호하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네요.
전체적인 외형을 일반 외장 하드와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내부에 탑재한 하드 디스크는 2.5인치형으로 같지만 IP68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위해 외부에 견고한 철갑을 씌운 듯, 상당히 강인하면서도 외부 충격에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면에는 최초로 적용한 RGB LED 라인이 위치해 있으며, 플라스틱 + 충격 방지를 위한 실리콘
재질의 갑옷이 입혀져 있어 충격 및 액체 접촉에 대한 걱정을 어느 정도 덜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제외한 ADATA HD770G 본체의 무게는 252g으로 일반 외장하드보다는 무게가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강력한 IP68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지원하니 이 정도는 크게 문제가 안될 것 같아요.
HD770G 외장하드는 USB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USB 포트가 있는 그 어떤 장치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노트북, PS4 콘솔 게임, TV, IPTV, 셋탑박스, 4K 플레이어 등 사용할 수 있는 외장 기기는 무궁무진합니다.
ADATA HD770G 1TB의 성능(속도)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노트북 USB 3.0 포트에 연결하였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한 ADATA HD770G의 상세한 정보입니다. 도시바 1TB 2.5인치 HDD를 장착하고 있으며, SATA3 전송모드 / 5400RPM은 일반 하드디스크의 스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HD770G 외장 하드의 파일 시스템은 기본 FAT32로 되어 있습니다.
FAT32 파일시스템의 최대 단점은 4GB 이상의 파일을 저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4GB 이상의 파일 쓰기가 가능하고, FAT32 보다 안정적이라고 알려진 NTFS 파일 시스템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참고로 FAT32 파일 시스템은 압축기능, 권한부여기능, 보안기능, 복구기능이 없다는 단점과 볼륨 크기가 작을수록 높고 클수록 저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 NTFS는 볼륨 크기가 클수록 높고 작을수록 저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압축기능, 권한부여기능, 보안기능, 복구기능을
지원합니다.
ADATA HD770G의 기본 전송 속도는 보시는 것과 같이 USB 3.0 인터페이스를 채용하고 있어
빠른 편입니다. USB 3.0 인터페이스의 2.5인치 외장 하드의 읽기, 쓰기 속도는 초창기에 90MB/s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때와 비교하면 읽기, 쓰기 속도가 무려 150MB/s가 넘는다는 것은 안정성은 둘째치더라도 전송
속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만 가치가 있습니다.
더욱더 놀라운 점은 1TB 용량을 92%까지 채운 상태에서도 0%의 용량에서와 크게 변하지 않는 읽기, 쓰기 150MB/s가 넘는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왼쪽에서 측정한 환경을 클리어 테스트, 오른쪽에서 측정한 환경을 더티 테스크라고 하는데 ...
ADATA HD770G 외장하드는 더티 테스트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파일을 복사했을때의 전송 속도는 어떨까요?
벤치마크 툴을 이용하여 측정한 속도 그대로 나올지 작은 파일과 대용량 파일을 구분하여 읽기, 쓰기 속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파일 3,765개, 폴더 440개로 구성된 3.2GB 용량의 파일을 읽고, 쓸때의 구간 속도입니다.
- 읽기 : HD770G → 내장 SSD
- 쓰기 : 내장 SSD → HD770G
보시는 것과 같이 구간별로 속도가 다양하게 바뀌면서 저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일 용량별로 속도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빠른 속도로 작은 파일들을 저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10GB 대용량 단일 파일을 전송하는 테스트입니다.
이렇게 큰 파일을 전송할때는 일정하게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 읽기 : HD770G → 내장 SSD
- 쓰기 : 내장 SSD → HD770G
쓰기 속도는 67 ~ 74MB/s 사이에서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읽기 속도는 68 ~ 74MB/s 사이에서 빠르게 읽고, 쓰고 있습니다. 작은 파일, 큰 파일 모두 빠른 속도로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크리스탈 인포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용전, 사용후의 내부 온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처음 노트북을 부팅해서 들어가 측정한 온도는 23도, 파일 전송중 측정한 온도는 최대 38도까지
올라가 40도가 넘지 않은 안정적인 내부 온도가 측정되었습니다.
ADATA HD770G 외장하드는 무엇보다도 활용도가 높은 것은 내장 SSD의 용량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암호화를 통해서 절대 외부 노출이 되면 안되는 자료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휴대가 가능한 포터블 외장 장치의 특징을 살려 자료의 이동, 복사, 저장 등의 기본 기능에 더하여 보안이 요구되는 자료에 대해서는 강력한 암호화 기능으로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해킹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기존의 외장 하드에서 진일보한 첨단 외장하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데이데이터 HD770G는 전면에는 화려한 RGB LED를 적용하여 사용할때마다 다양한 색채로 눈을 즐겁게 합니다. 2개의 라이트빔 모양의 RGB 라이트닝은 보기만 해도 눈을 즐겁게 하며, 두 라이트 라인 사이에 구멍이 뚫린 패턴이 두 라이트빔과 하모니를 이뤄 RGB 조염의 진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2.5인치 외장하드의 장점은 다양한 외장 기기, 멀티미디어 기기의 스토리지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몇가지 예를 지금부터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가장 먼저 유무선공유기에서 제공하는 USB 포트에 연결하면 자기만의 간이 NAS 서버의 스토리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서 파일이나 동영상, 드라마, 음악 등의 파일을 저장해 두면 스마트폰이나 PC로 바로 접속하여 재생하거나 다운로드, 업로드하여 자료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HD770G 외장 하드에 저장되어 있는 뮤직비디오 파일을 재생한 모습입니다. 간단한 NAS 서버용 저장장치로 아주 잘 작동하고 있으며, 저장한 동영상 파일도 끊김없이 부드럽게 재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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