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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X-21 Trinity Gold Version Field
Test
들어가는 글
파코즈 하드웨어를 통해 트리니티 필드테스트를 하는것을 알고 신청을 하게 됐습니다.
우연찮게 좋은
기회가 생겼구요. 저번 베스텍CNC Windy 한지 얼마되지 않아 또 케이스를 바꾸게 되었네요. ^^
다음은 본인이 사용하는 시스템 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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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Pentium 4 2.4GHz (@2.9GHz/160
FS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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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Samsung DDR PC2700
512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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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board |
IWill P4HT-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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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
ABIT Siluro GF4 Ti4200
(@30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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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
Creative Sound Blaster Live DE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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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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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um Fireball
ct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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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2 |
Western Digital WD450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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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3 |
Samsugn SP8004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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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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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D-ROM
CRD-8482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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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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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pen CRW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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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제품 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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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
GMC X-21 (TRI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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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NSION |
200(W) * 440(H) *
510(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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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GHT |
N/W:10.5KG G/W:1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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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
BL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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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 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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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xUSB 2.0, AUDIO (MIC,
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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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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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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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 B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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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Ext * 4, 3.5 Ext * 1, 3.5 Int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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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ANSION SL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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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pansion
Slots |
제품에 포함되는 부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X-21 (TRINITY) 케이스본체
* 하드 셀렉터
* 80mm 쿨링팬 2개
*
외부 SS 카드 부싱가이드
* 하드 셀렉터 킷트
* USB 2.0, MIC, EAR 기본장착
* 사용자
설명서
* ACCESSORY BOX
--- 하드셀렉터 파워 연결용
케이블
--- 하드셀렉터 IDE 연결용 케이블
--- 부품 체결용 컬러볼트 8종
---
케이블 고정용 TIE
--- 하드 셀렉터 E-IDE 케이블
--- 하드 셀렉터 파워연결선
트리니티는 일반형 케이스와는 품격을 달리하는 고급케이스 입니다. GMC 에서 내놓았던 네오 클래식
케이스를 기반으로 사운드 셀렉터와 하드 셀렉터를 추가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더한 고급케이스 입니다. 이제부터 부족하나마 GMC
Trinity X-21 Gold Version 케이스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제품의 포장
오매물망 기다리던 케이스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일주일이 훌쩍 지나서 받게
되었습니다. 케이스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포장박스가 이쁩니다. GOLD 버젼이라는 의미로 금색 으로 GOLD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고급케이스 다운 포장 디자인 입니다.
박스를 받아보니 박스의 높이가 너무 높았습니다. 케이스가 너무 높다는 생각에
열어보니 케이스 전면이 위쪽(위 사진 하얀쪽)을 바라보며 누워있었습니다.
화살표 방향이 전면 입니다. 특별히 포장에 문제가 되어보이는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케이스 겉면
드디어 트리니티 X-21 이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무광검정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전면쪽은
동사의 미러 케이스와 같이 거울이 길쭉하게 있습니다.
트리니티 케이스의 특화된 부분중의 하나인 사운드 셀렉터의 스위치가 있는 부분입니다. USB 2.0을 지원하는
포트가 두개가 있으며, 헤드폰 출력과 마이크 입력 포트가 있습니다. S-Sel(Sound Selecter) 버튼을 누르게 되면
스피커로의 출력이 차단되며 전면 헤드폰으로 출력됩니다. 골드버젼의 경우 5.1 채널, 일반버젼의 경우 2채널을
지원합니다.
시스템1 버튼(POWER)과 리셋버튼(RESET)입니다. 작동시 버튼주위로 불이
들어옵니다. 시스템1 버튼의 경우 전원이 인가되면 녹색 불이 들어오며 리셋버튼의 경우 하드가 작동할때 마다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전면 거울쪽 보호테잎을 제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모습이 추하게 나오고 말았네요. -_-;;
거울쪽을 다시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 본인의 모습이 제대로
비치네요.
덮개를 열수있는 최대 각도 입니다. 이 정도 각도면 사용에는 걸리는 부분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위에서 볼때
전면 온도계 때문에 덮개에 두께가 있는것이 보입니다.
전면 덮개를 오픈해 보았습니다. 자석으로 되어 있어 여닫히는 기분이 좋습니다. 확대된 힌지쪽을 보면 온도계로
이어지는 전선이 보입니다.
사이드 판넬 쪽 손잡이 부분입니다. 무난합니다.
사이드 판넬 고정용 손나사 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덮어싸여져 있어 사소한것에도 상당히 신경쓴 GMC 의 모습이
보입니다.
도난방지를 위한 도어락 장치 입니다. 우측 작은 사진은 사이드 판넬을 열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필요가 없다면
간단히 나사만 풀어 떼어낼수 있는 구조입니다.
후면 쿨링팬 연결구 입니다. 80mm 쿨링팬 두개를 장착할수 있게 되어 있으며, 뒤로 약간 튀어나와 있어
팬과의 간섭을 최소화 해줍니다. 케이스에 쓰인 철판 두께가 1mm 이다보니 케이스 무게가 상당히 나가는 단점(?)이 있는 반면 쿨링팬
연결구 부분은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보아도 쉽게 눌리지 않는 튼튼함을 보여줍니다.
확장슬롯 부분입니다. 우측에는 각종 I/O 장치를 확장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브라켓의 착탈 부분이
케이스 명성에 비해 부족해 보입니다.
악세사리
케이스에 포함된 부속들입니다. 대부분의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포장시에는 케이스 안에 들어있으며 고급 케이스
답게 내용물이 풍부합니다.
 
네오 클래식 케이스에 포함되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각종 부품이 들어있는 클렘쉘(상단좌측)과 우측에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쿨러의 장착 모습입니다. 골드 버젼이다 보니 쿨러를 확대한 부분을 보면 공장에서 이미 팬 방진패드가
장착되어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좌측은 기본 포함되는 I/O Braket 이며, 위측은 위에서부터 고무케이스 받침, 단 두개만 포함된 브라켓
스페이서, 케이스 후면부 장착용 사운드 셀럭터 5.1채널 카드 입니다.
기존 케이스와 가장 차별되는 올컬러 메뉴얼 입니다. 다른 리뷰어님들의 경우 종이가 떨어진다고 지적하셨는데
저의 경우 그런 문제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각 페이지가 자세한 컬러 그림과 함께 친절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리뷰어 들에게 제공된
메뉴얼이 하드 셀렉터가 바뀌기 이전의 것이어서 GMC 이건우 실장님께서 하드셀렉터 메뉴얼(PDF 파일)을 이메일로 송부해
주셨습니다.
케이스 내부
탈장착이 편리하게 되는 3.5인치 베이부 입니다. 사이드 판넬쪽으로 밀거나 당겨주면 편리하게 탈장착이 되며
나사 하나만 조여준다면 흔들림없이 딱! 고정이 되었습니다.
케이스 내부와 후면에서 본 GMC Mark 와 케이스 Revision 입니다. GMC의 자부심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좌측 상단은 케이스의 아래쪽 입니다. 고무 발판을 끼우는 형식이 아닌 붙이는 형식이어서 케이스를 밀거나
했을때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어 전면팬 장착부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통풍구 입니다. 우측 상단은 케이스 도어에 내장된 자석을
확인해본 모습입니다. 아래로는 케이스 내부의 뒷마무리를 확인해 본 모습입니다. 고급 케이스인만큼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줍니다.
확장브라켓부와 확장브라켓을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고급형 케이스인데도 불구하고 1, 2만원짜리 케이스와 비슷한 확장브라켓
제거방식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차라리 떼어내야 하는 브라켓을 전부 제거하고 포함된 브라켓 스페이서를 5개 더 포함하는 편이 낳아
보입니다.
전면 쿨링팬 장착부 입니다. 트리니티의 다양한 기능때문에 전선이 많고 바로 앞쪽으로 통풍구가 나있지 않고
하단으로 약간의 구멍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쿨러를 장착하여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현재 GMC 측에서는
전면부 쿨러쪽을 기발한 방법으로 보강한다고 하셨습니다. 아직은 밝힐수 없다고 하셔서 본인도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고정형 3.5인치 내부모습입니다.
5.25인치 내부에서 본 모습입니다. 확장 브라켓 부분과 같이 탈착식이 아닌 한번 때에내면 재장착할수 없어
보입니다. GMC측에서는 수출을 위해서 장착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고급 케이스인 만큼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중의
하나입니다.
베이 커버 부분입니다. 사소한 것에도 신경쓰는 GMC의 모습이 보입니다.
일반케이스보다 3cm 더 길어진 샤시로 인해 ODD와 같은 장비를 설치해도 사이즈가 큰 듀얼보드를 장착해도
전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파워 서플라이 후면과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마운팅랙에 방진패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진동 완충용 고무와셔와 스크류 입니다.
사운드 셀렉터
사운드 셀렉터 부분입니다. 사운드 셀렉터 후면 장착부를 고정하고 연결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이때 연결 케이블
부분을 살펴보면 사운드 셀렉터 카드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USB의 5V 전원을 공급받습니다.
좌측 하단의 그림의 경우 사운드 셀렉터를 눌러 5.1채널 스피커로의 출력을 전면 헤드폰으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우측 하단의 경우 실제로 연결된 케이스 후면부 모습입니다
기존에는 사운드 카드에 스피커와 마이크를 동시에 연결하려니 마이크 콘덴서 쪽이 두꺼워서 양옆 스피커
콘덴서와 간섭이 있었는데 정확한 사이즈로 제작된 사운드셀렉터 케이블 덕분에 뒷면이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하드 셀렉터
하드셀렉터의 원리 : 하드 셀렉터는 좌측 하단의 방식으로 전원을 따로 공급받게 됩니다. 그다음 전면부에 있는
세개의 버튼중 하나를 사용자가 누르게 되면 해당 전원만 공급되어 - IDE 케이블은 연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단, 전원만 들어오지
않는 것이지요 - 선택된 하드만 인식하고 작동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이렇게 쓰시겠지만, 당연히 하드는 자동인식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각각의 운영체제 3가지를 사용하고 4번 하드 ( 데이터 용으로 사용 ) 의 경우 하드셀렉터에서 나온 전원이
아닌 파워에서 나온 전원을 직접 연결함으로서 어떠한 하드로 부팅하던지 프라이머리 슬래이브로 동작하도록 하였습니다.
각 버튼은 해당 하드로 부팅할수 있도록 합니다. 본인의 경우
1번 시스템 - Windows 2000
( 1번 하드 IBM 20G, 프라이머리 마스터)
2번 시스템 - Windows XP ( 2번 하드 WD 60G, 프라이머리
마스터)
3번 시스템 - Linux (3번 하드 Segate 9G, 프라이머리 마스터)
4번 하드 - 삼성 80G, 데이터
보관용, 프라이머리 슬래이브
기타 ODD 2개 - 세컨더리로 연결
과 같이 설정했으며, 부팅해서 동작하는 데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습니다. 다른 사용자 분들의 경우 Western Digital 하드가 프라이머리 마스터로 설정되었을때 하드를 인식하는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저의 경우 그러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드 셀렉터를 동작시키기 위해 ATX 케이블 로부터 전원은 따왔으며,
장착은 탈착되는 3.5인치 고정대 옆면쪽으로 고정부위가 있습니다. 실제 하드 셀렉터의 부품은 단순해 보였습니다.
하드 셀렉터를 사용하다 보니 한가지 문제점이 보였는데 전면 스위치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시스템
전원을 인가하면 ( WOL, 키보드 부팅 ) 셀렉터에 연결된 하드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본인의 경우
필드테스트를 하기위해 초기제품을 받아서 이런 문제가 있었지만 이부분에 대해서 GMC 에서 해결한 하드셀렉터가 나왔다고 합니다.
장점 및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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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 |
단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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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ity X-21에 대한 GMC의 열정
깔끔한 구성와 알찬 내용물
특화된 기능 ( 하드, 사운드 셀렉터
)
넓은 내부공간 ( 보드 장착이 넉넉함
)
깔끔한 컬러
메뉴얼
철판두께가 1mm인 튼튼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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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가격
확장 포트와 5.25 베이 마개부분이 탈착이 불가능한
떼어내는 방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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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방진용 키트가 기본으로 들어있어서인지 시스템 조립후 진동이나 잡음이 이전의 케이스에 비해 많이 준것을
확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후면 배출팬이 2개나 동시에 작동중이지만, 확실히 소음이 즐어든 느낌이었습니다.
컴퓨터가 종료되어 있을때는 전면부 온도계가 전원을 인가하자 거울뒤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시시각각 변하는
컴퓨터의 온도계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트리니티는 과연 GMC의 수작이라 칭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리뷰도중 지적한
몇몇 사소한 부분들은 곧 개선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여러 OS를 멀티부팅으로 사용하며,아날로그 5.1채널 스피커를 사용하며
밤중에 소리를 들어야 한다면 감히 추천해 주고 싶은 명품! 케이스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