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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DirectX 9의 규칙을 정확히 준수하지 않아서 자사의 그래픽 칩이 DX9을 지원한다는 것은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주장한 자들은 라이더마크(Rydermark 2006)이라는 그래픽 성능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개발중인 개발자들로써 아직 이 소프트웨어는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며 개발자들이 어떠한 게임을 만드는 사람인지도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은 픽셀 정확도에 대해서 엔비디아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엔비디아는 개발자들로 하여금 DirectX 9이 요구하는 최소 24비트, 혹은 32비트 쉐이더 정밀도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16비트만을 허용한다는 것. 이로 인해서 물론 처리 속도는 빨라지지만 화질상 저하가 있고 이는 최소 24비트를 요구하는 DirectX 9의 규정에 어긋난다고 한다. 드라이버 트위킹이나 기타 방법으로 이를 해소할 방법은 없으며 이들은 엔비디아가 직접 이에 대해서 해명하고 수정을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16비트 정밀도의 픽셀 쉐이더로 인해서 프레임율은 높아질 수 있으나 반대로 화질의 차이는 극명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이 개발중인 라이더마크는 쉐이더 모델 2.0, 3.0을 지원하는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로 멀티쓰레드 게임 엔진과 멀티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출처 http://news.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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