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ABKO SUITMASTER 290G 위저드 강화유리 컴퓨터케이스로 현재 오픈마켓 최저가는 52,500원이라는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앱코 수트마스터 290G 위저드는 전면에 3개, 상단에 2개, 후면에 1개 총 6개의 Full Moon Lunar(풀문 루나르 스펙트럼) 120mm팬이 탑재되었음에도 5만원대 초반이라는 가격대, 즉 기본 제공 LED 6팬의 뛰어난 가성비를 지닌 PC케이스로 좌측에 적용된 도어형 강화유리 측판이 적용되었으며, 전면에 탈부착이 편리한 메탈 형태의 패널과 먼지필터가 적용되었고, 충분한 사이즈의 보조전원 커넥터홀과 넉넉한 내부 공간 등 사용편의성을 고려한 설계와 뛰어난 조립 편의성을 지닌 특징이 있습니다.
ABKO SUITMASTER 290G 위저드 강화유리는 전형적인 미들 타워 케이스로 ATX, M-ATX, ITX 폼팩터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ATX 규격의 파워서플라이 장착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전체 크기는 높이 480mm, 넓이 400mm, 폭 210mm이며, 저장 장치로는 SSD는 최대 5개 까지, HDD는 최대 2개 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후면에 120mm LUNAR 스펙트럼 LED 팬 1개, 전면에 120mm 루나르 스펙트럼 LED 3개, 상단에 120mm LUNAR 스펙트럼 LED팬 2개가 장착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 쪽에 240mm, 280mm, 360mm, 상단 쪽에는 240mm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면과 상단에 각각 140mm 팬 2개씩 장착 가능하며, 파워 챔버 위쪽에도 120mm 팬 2개를 추가 장착할 수 있습니다.
VGA의 경우 최대 350mm 길이 제품까지, CPU 쿨러는 160mm 높이 제품까지 설치가 가능하여 확장성이 상당히 준수하면서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에 뛰어난 조립편의성을 지닌 미들타워 제품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품이 배송되어 온 상태입니다.
상단 쪽에 모델명인 290G WIZARD 위저드 글자가 보이고, FRAGILE 파손주의 경고 문구가 들어가 있으며,
전면과 후면이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는데, 색상에 블랙 체크 표시가 되어 있네요.
좌-우 중 한쪽 측면엔 시리얼넘버가 표기되어 있으며, 반대쪽 측면엔 주식회사 앱코 AS 센터 전화번호와 앱코 홈페이지 주소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앱코의 고급형 케이스에 속하는 수트마스터 모델답게 스티로폼이 아닌 스펀지 재질의 완충재가 양 사이드로 감싸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상단 전면 단자의 경우 맨 좌측 부터 전원 버튼 - 리셋 버튼(LED 모드 변경) - 상태표시등 - MIC & 헤드셋 단자 - USB 2.0 포트 2개 - USB 3.0 포트의 순서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상단쪽에 120mm LED팬 2개가 장착되어 있는데, 140mm 팬을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바닥 쪽을 살펴보면, 4개의 다리엔 각각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파워서플라이 장착 바로 아래쪽엔 탈부착이 편리한 먼지 필터가 달려 있는데 마그네틱 타입으로 되어 있네요.
우측편에 보이는 4개의 나사는 HDD/SSD(멀티) 가이드 고정 나사입니다. 멀티가이드의 위치를 좌우로 살짝씩 이동하여 고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REAR, 후면 쪽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하단 파워 케이스임을 알 수 있으며, PCI슬롯은 7개인데 내부 비닐지퍼백 안에 재사용가능한 PCI 슬롯 2개를 기본 제공합니다.
전면에는 기하학적 패턴의 에어홀 디자인이 설계되어 있는 메탈 패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우측은 일자 형태의 철판 재질 측판으로 되어 있고, 좌측엔 도어 형태의 강화유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측판을 열어보면 내부에 설명서와 비닐지퍼백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우측판을 개봉해보니 팬 커넥터의 전선 하나가 끊어져 있는 걸 발견하고 다음날 앱코 AS센터에 연락하였습니다. 제품박스에서 케이스를 꺼낼 때 뭔가 나사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뭔가 했더니 비닐지퍼백에 구멍이 나 있는.. 최근엔 왠지 모르겠지만 케이스 뽑기운이 안 좋은가 보네요. 잘만과 다크플래쉬 측판이 찍혀 있는 제품을 받아서 할 수 없이 AS 요청을 했었고, 지금까지 앱코 케이스를 꽤 다루어보았었지만 한번도 AS 요청해야하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최초로 발생하였네요. ㅡㅅㅡ;
AS 요청한 팬이 늦게 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다행히도 리뷰마감일 이전에 도착하였습니다.
팬 커넥터가 끊어진 팬은 사용하기 불안하니 떼어버리고, 새로 온 팬을 장착하기로 하였습니다.
팬 커넥터가 암수연결 단자로 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후면팬의 경우 팬 전체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IDE 커넥터가 달려 있고, 전면 리셋 스위치 커넥터가 후면팬과 연결되어 있는데 LED 모드를 컨트롤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다른 팬과 연결이 가능한 수단자 라는 총 3개의 커넥터를 지녔고, 그 이외 나머지 팬들은 암-수 연결단자가 달려 있어 팬과 팬끼리 서로 연결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보드 장착 반대편 선정리홀 쪽에 SSD 전용 가이드 1개가 달려 있고 하단의 멀티가이드의 경우 SSD 2개 또는 HDD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장착 부위 우측에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파워챔버홀 위쪽에는 120mm 팬 2개를 추가 장착할 수 있어서 팬 확장성이 무척 우수한 편입니다.
기하학적 무늬의 프런트 패널을 분리해보면 먼지필터가 적용된 것이 보이는데, 먼지필터도 탈부착이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네요. 먼지 필터까지 분리해보면 전면에 9개의 블레이드를 지닌 120mm LED팬 3개가 장착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프런트 패널이 메탈 재질로 된 점이 독특하며 먼지필터와 함께 탈부착이 편리하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음으로 전면 단자 케이블을 살펴보면,
끝부분이 파란색으로 된 것이 USB 3.0 케이블이고, HD 오디오 케이블과 USB 2.0 단자는 플랫 케이블 형태로 붙어 있습니다.
파워 스위치 - 리셋 스위치 - 파워 LED - HDD LED 단자 중에서 파워스위치는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파워 LED & HDD LED 단자의 경우 (+) & (-) 극성 표시가 확실하게 되어 있습니다. 리셋 스위치는 기본적으로 LED 모드를 컨트롤하기 위하여 후면팬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의 경우 각 하드웨어별 조립 방법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습니다.
비닐지퍼백 안 내용물에는 앱코 씨마스터에는 있었던 극세사 천은 빠져 있고 케이블타이 5개, 재사용가능한 PCI 슬롯 2개, 비프음 스피커, 상단 단자 고무 마개, 팬고정 장나사 8개, 메인보드 서포터 4개, 파워&VGA 고정나사 6개, 메인보드&SSD 고정나사 20개, HDD 고정나사 8개, HDD 가이드 고정나사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멀티가이드는 케이스 바닥면에 고정된 4개의 나사를 풀면 분리할 수 있으며 좌-우로 살짝 이동하여 장착할 수도 있게 설계되어 있네요.
멀티가이드는 HDD 2개 또는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조립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조립하기 다소 까다로운 보급형 케이스의 경우엔 HDD&SSD → 파워 → 메인보드의 순서인데,
앱코 수트마스터290G 위저드 케이스는 보조 전원 커넥터홀의 사이즈가 넉넉한 편에 선덕트홀 공간도 충분한 편이라서 조립 편의성이 무척 뛰어난 편입니다.
따라서 추천하는 조립 순서는 HDD&SSD를 가장 먼저 장착하는 편이 좋으며 그 다음으로 파워를 먼저 장착하든 메인보드를 먼저 장착하든 선호하는 순서대로 장착하면 되겠습니다.
CPU 쿨러 교체홀 사이즈도 넉넉한 편으로 케이스에서 메인보드를 분리하지 않고서도 CPU 쿨러의 자유로운 탈부착이 가능하겠습니다.
CPU 쿨러는 160mm 까지, 그래픽 카드의 경우 최대 350mm 길이 제품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파워챔버홀 위쪽에 120mm 팬 하나를 추가 장착해보았습니다.
[ LED 모드 전체 ]
아래 사진은 LUNAR 스펙트럼 LED 팬 구동 상태입니다.
얼마 전에 다루었던 앱코 씨마스터의 경우 루나르 레인보우 팬이 탑재되어 있었는데 LED 형태가 고정이었던 것에 비해 ABKO SUITMASTER 290G 위저드의 경우 복합 RGB와 단색 모드 모두 지원하면서 상당히 다채로운 LED 모드를 제공하네요.
풍량은 비교적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조립할 때는 없는게 편해서 분리해놓았던 강화유리 도어를 조립 후 다시 달았습니다.
도어 형태 강화유리 적용으로 시스템 완성 이후 일부 하드웨어 탈부착이 편리하겠습니다.
각종 피규어 장식장으로도 쓸 수 있겠슴니...
전면에 적용된 프런트패널과 먼지필터 탈부착이 편리하여 전면 먼지 관리가 용이하고, 전면 팬의 탈부착도 무척 편리하겠습니다.
앱코 수트마스터 290G 위저드는 전면에 3개, 상단에 2개, 후면에 1개 총 6개의 Full Moon Lunar(풀문 루나르 스펙트럼) 120mm팬이 탑재되었음에도 5만원대 초반이라는 가격대, 즉 기본 제공 LED 6팬의 뛰어난 가성비를 지닌 PC케이스로 좌측에 적용된 도어형 강화유리 측판이 적용되었으며, 전면에 탈부착이 편리한 메탈 형태의 패널과 먼지필터가 적용되었고, 충분한 사이즈의 보조전원 커넥터홀과 넉넉한 내부 공간 등 사용편의성을 고려한 설계와 뛰어난 조립 편의성을 지닌 특징이 있습니다.
ABKO SUITMASTER 290G 위저드 강화유리는 전형적인 미들 타워 케이스로 ATX, M-ATX, ITX 폼팩터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ATX 규격의 파워서플라이 장착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전체 크기는 높이 480mm, 넓이 400mm, 폭 210mm이며, 저장 장치로는 SSD는 최대 5개 까지, HDD는 최대 2개 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후면에 120mm LUNAR 스펙트럼 LED 팬 1개, 전면에 120mm 루나르 스펙트럼 LED 3개, 상단에 120mm LUNAR 스펙트럼 LED팬 2개가 장착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 쪽에 240mm, 280mm, 360mm, 상단 쪽에는 240mm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면과 상단에 각각 140mm 팬 2개씩 장착 가능하며, 파워 챔버 위쪽에도 120mm 팬 2개를 추가 장착할 수 있습니다.
VGA의 경우 최대 350mm 길이 제품까지, CPU 쿨러는 160mm 높이 제품까지 설치가 가능하여 전체적으로 각종 하드웨어 확장성이 상당히 우수하면서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에
선정리 덕트홀 공간도 넉넉한 편이고, CPU쿨러 교체홀과 보조전원 커넥터 홀의 사이즈도 넉넉한 편이라서 뛰어난 조립 편의성을 지닌 미들타워 제품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