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품 연구소는 주로 LCD 모니터를 OEM 생산하던 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판매하는 모니터로는 비교적 신생업체라 할수 있겠습니다. 좋은 생각, 좋은 품질, 좋은 디자인, 좋은 가격, 좋은 서비스라는 마인드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들로 유저들에게 다가가려는 기업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GamerZ 인사드립니다.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 게임에 힘입어 많은 유저들이 144Hz나 165Hz주사율에 대한 관심도가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데요. 모니터 제조사는 메이저급의 대기업 제품부터 중소업체 제품까지 너무나 다양하게 출시되어있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대기업 제품과 중소업체의 제품의 질적인 차이는 분명 크게 있었지만 최근의 출시되는 모니터들은 사실 가격대만큼 질적 차이를 찾아보긴 힘들더군요. 그만큼 중소업체의 제품들도 상당한 퀄리티를 갖춘 제품이 늘어났다는 반증이겠죠?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니 더할나위없이 모니터 구입하기에 최적의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신생업체인 좋은제품연구소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로 27인치 1920 X 1080의 FULL-HD 해상도를 가졌습니다. 이젠 책상위에서도 영화나 게임시27인치 급은 되어야 시원한 느낌과 화면 몰입감을 받을수 있습니다. 오버드라이브시 1ms의 빠른 반응성으로 역동적인 스포츠나 영화감상 및 게임시 화면 잔상이 없으며, 250칸델라 밝기를 가졌으며, AMD FreeSync를 지원하며, 게이밍 모니터답게 표적 조준선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제로 베젤 디자인으로 다중 멀티모니터 구현시 일체화된 환경 구성을 할수 있습니다. 좋은 제품 연구소의 모니터는 구매후 1년의 무상보증을 지원 받을수 있습니다.
좋은제품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 언박싱
박스 패키지는 컬러풀하면서도 깔끔하고 게이밍 모니터다운 외형을 갖추고 있으며, 모니터의 다양한 기능을 박스 외부에 이모티콘 형태로 인쇄해놓아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기본적으로 어떤 모니터인지를 알수 있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좋은 제품 연구소의 무결점 제품은 BRIGHT DOT가 1개라도 발생시 무조건 A/S 처리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가능한 처리 규정으로 구입일로부터 15일이내 제품교환, 30일이내 신품 패널 교체를 받을수 있습니다.
좋은 제품 연구소의 홈페이지 및 A/S 센터의 연락처도 꼼꼼히 박스 외부에 잘 표기되어진 모습입니다.
가장 중요한 모니터 패널 부분은 스티로폼으로 꼭 맞게 제작된 포장재로 외부 충격에 모니터를 충분히 보호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패키지 구성품은 27인치 모니터 패널부와 전원 아답터, 스탠드 지지부와 하단 받침부, DP 케이블, 전원 케이블 그리고 조립에 필요한 볼트로 기본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 아답터는 12볼트 4암페어의 충분히 넉넉한 용량을 갖고 있으며, KC 안전 적합 인증을 받아 믿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중소업체 모니터들의 경우 대부분 메뉴얼이 상당히 빈약한 경우가 많은데, 좋은제품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에 동봉된 메뉴얼은 초보자가 읽어도 쉽게 모니터를 조립할수 있으며, 알아보기 쉽게 글과 그림으로 적절히 잘 조합되어 있습니다.
모니터 스탠부를 조립시에는 혹시 모를 패널부의 손상을 막기위해 스티로폼 포장재 위에서 조립하시길 권합니다.
조립의 과정은 스탠드부와 받침부 단 3개의 볼트 조임을 통해 안정적으로 조립완료할수 있으며, 여성분들도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좋은제품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 외형 디자인
전체적으로 블랙컬러의 27인치 화면크기는 좌우 양옆의 슬림한 베젤부로 인해 상당히 넓게 느껴지는 디자인이며, 스펙상으론 아웃 베젤부가 3mm로 나와있지만 실제론 아웃 베젤이 거의 1mm 정도로 매우 얇으며, 이너베젤이 역시 9mm의 스펙이라고하지만 실제론 더 얇은 형태로 상당히 시원한 느낌입니다. 하단 받침부의 패셔너블한 심플함과 깔끔한 외형으로 가정과 사무실 어떤 곳에서든 잘 어울릴만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펙상으론 7mm의 두께를 가졌다고 나와있지만 실제 육안으로 느끼는 부분은 이보다 훨씬 얇아 보이며, 인테리어적으로 어느곳에 두어도 상당히 빼어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슬림한 두께와 얇은 제벨부로 디자인도 예쁘고 멀티 모니터 구현시 일체화된 화면을 갖추기가 용이합니다.
모니터 후면 상단부에는 돋보기 문양의 그림으로 인쇄된 마크가 마치 이 제품으로보면 더 잘보여
라는 듯한 뜻이 내포된듯한 이니셜이 인쇄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베사 규격홀을 갖추고 있어, 모니터 암을 이용하여 좀더 깔끔한 데스크위를 구성할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구조는 HDMI 2개/DP/스테레오 입력 단자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니터 자체에 2개의 스피커 유닛을 갖추고 있어 3.5mm 스테레오 단자도 구성된 모습입니다.
모니터의 OSD 버튼은 후면부에 조그타입 버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가 보급형 제품의 경우 주로 전면 하단부에 부착된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외형상 겉으로 보이는 모니터인만큼 디자인적인 부분 하나하나에 많이 신경쓴 모습입니다.
좋은제품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 기본 테스트 및 OSD
아마 많은 가정에서는 22인치나 24인치급의 제품을 아직 많이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24인치와 27인치 차이는 생각보다 대단히 많이 큽니다. 대각선 3인치라는 차이보다도 실제 게이밍이나 영화를 감상하더라도 동일한 해상도로 놓고봐도 시야에 들어오느 화상자체가 굉장히 시원하거든요. 패널은 논글레어 27인치 TN패널이 사용되었는데, 글레어 페널의 경우 좀 더 진한 색감을 갖기는 하지만 거울처럼 반사되는 성향이 있어, 밝은 환경에서 사용시 제 경우엔 눈이 쉽게 피로해져서 저는 논글레어 패널을 선호합니다.
TN 패널이 적용된 좋은제품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의 시야각은 170/160도의 시야각을 갖고 있는데, TN 패널의 시야각이 이렇게 좋았나 싶을 정도로 기존에 IPS 패널이 들어간 모니터를 사용중인 제게도 약간은 의아스러울 정도로 좋은 시야각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 시야각 자체는 모니터를 정 중앙부에서 바라보는 경우가 태반이고, 영화감상시 두사람이 본다해도 170/160도 정도의 시야각으로 보는 일도 없을뿐더러 좌우 대각선에서 보더라도 화질 자체가 흐리멍텅해 보인다거나 하질 않더군요. TN 패널 상당히 많이 좋아졌네요.
모니터 주사율은 쉽게 초당 화면에 뿌려지는 그림의 갯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기존 대부분의 모니터는 60Hz가 대부분인데, 좋은제품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165Hz로 두배가 넘는 영상을 구현해줍니다. 실제 이 영상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보시면 기존 60Hz 모니터와는 완전히 다른 신세계를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 게임을 들수 있는데, 화면간 부드러운 영상 구현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가 없는 정도의 차이입니다.
무결점 제품답게 결점하나 찾을수 없었으며, 큰 인치대 모니터에서 주로 발생되는 빛샘 현상도 살펴볼수 없었습니다. 리뷰에 사용된 제품이 정말 좋은 양품인지, 아니면 QC가 그만큼 철저한 거라면 좋은제품연구소 충분히 믿을만한 제조사라고 생각듭니다. 기본적인 불량화소와 빛샘, 멍, 번인 테스트를 해본 결과도 근래 제가 리뷰해본 중소업체 제품중 단연 상급에 들만한 퀄리티입니다.
모니터 테스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본 명암비와 색상별 조절 테스트도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27인치 1920 X 1080의 FULL-HD 해상도가 보여주는 시원함은 직접 써본 분들은 잘 아실텐데요. 저역시 32인치 40인치의 제품도 사용해봤지만, 27인치 제품부터는 FULL-HD와 QHD 해상도를 가진 제품들이 대다수인데, 문자가 다소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FULL-HD 해상도를 선택하시면되고, 좀 더 큰 문자가 좋다하시는 분들은 FULL-HD 해상도가 가장 잘 어울리는게 바로 27인치라고 생각듭니다. 그 이상인치대에서는 사실 4K급으로 나오기때문에 가격대도 차이가 많이 발생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중소업체 제품들을 보면 OSD 부분이 상당히 허술한 경우가 많은데, 좋은제품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는 표준/게임/영화/사진의 화상모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옵션 적용시 좀 더 디테일한 화질을 경험할수 있으며, 시력보호를 위해 로우블루라이트까지 모두 구성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화상 모드를 각 장르에 맞게 적용시 좀 더 디테일하면서도 명암비에 맞는 화질 구현이 가능하며, 실제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류의 게임만 보더라도 명암에 따른 표현때문인지 풀숲에 숨어있는 적 구별하기가 좀 더 용이했습니다.
AMD FREESYNC
좋은 제품 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는 AMD 프리싱크를 지원합니다. 프리싱크는 게임에서 발생되는 화면 찢김 현상 일명 티어링 현상을 없애주어 상당히 매끄러운 화상과 부드러운 영상을 화면에 뿌려주는 기능으로 AMD RADEON 그래픽카드와 조합시 실행시킬수 있습니다.
저는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어댑티브 싱크를 사용해야 하는데 아직 정식 펌웨어가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 테스트를 해볼순 없어 아쉬웠습니다. 발빠르게 몇일내로 등록된다하니 올라오면 바로 테스트를 진행해봐야겠습니다.
좋은제품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 사용해보기
최근에는 1800R 곡률을 가진 커브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커브드의 경우 몰입도를 상승시켜주는 장점은 있지만 정면에서 바라보지 않을 경우 화상이 일그러지기때문에 아직 그래도 일반 평면형의 제품을 찾는 분들이 그래도 아직 많긴 합니다.
영상 시청시 화질이 굉장히 화사해서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TN 패널이 이렇게 화사했나 싶을 정도로 화질과 색감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TN 패널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만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흔히 말하는 물빠진 색감이 아닌 생동감있는 표현이 제법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버드라이브시 1ms라고 나와는 있는데, 실제 셋탑 박스를 연결하여 TV 시청을 해본 결과도 화면 전환이 빠른 레이싱 게임을 할 경우에도 잔상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응답속도가 빠른건 역시 TN 패널의 큰 장점이고 게이밍 모니터에선 필수죠.
책상위에서 사용하기 가장 좋은 사이즈의 모니터는 27인치나 32인치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FPS류와 같은 게임에서는 해상도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큰데, 이 이상의 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모니터의 인치가 더 커져야하고 솔직히 32인치 이상 넘어가는 화면크기는 한눈에 보기가 힘들어서 게이밍 진행시 좀 버겁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원래 IPS 계열을 모니터를 선호했었습니다만, 최근 들어서면서부터 IPS나 PVA 또는 TN의 구분을 거의 느끼기 힘들 정도로 패널간의 성능은 이미 상향 평준화 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화면상에 보여지는 장단점의 구분도 사실 이제는 거의 무의미할 정도로 IPS나 PVA 그리고 TN 패널까지 모두 상당히 우수하거든요. 좌측은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IPS 패널의 모니터고 우측은 TN 패널이 적용된 좋은제품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사진상이지만 확실한 색감의 구분이 가죠? 무엇이 더 좋고 나쁘다곤 할수 없습니다. 개인간의 성향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놓고보니 실제 IPS 패널이 붉은기가 많이 도네요.
게이밍 모니터답게 3종류의 타겟 에임을 갖추고 있으며, 게임내 기본 에임의 경우 연사시 반동이 상당히 심하게 표현되지만, 모니터에서 기본으로 갖춰진 에임의 경우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이 다분이 들더군요. 반동이 적게느껴진다라는 표현이 가장 알맞을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정말 직접 써보시면 잘 알게되실겁니다.
분명 그래픽이나 사진작업용으론 진한 색감탓인지 기존에 IPS패널이 적용된 모니터가 좀 더 선명하게는 보였습니다. 하지만 게임에서만큼은 확실히 명암부 표현력의 차이가 들어났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진행하다가 보이지도 않는 적으로부터 저격 당하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경험했을텐데요. 듀얼모니터 상태로 직접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진행하며, 개인적으로 확인해본 결과로 위 사진 동그라미 부분에는 분명 상대 적이 있습니다.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모니터에서는 사실 저게 적인지 나무인지 너무 진하게 표현되어 구분이 잘 안가더군요. 그렇다고 밝기 자체를 올려버리면 환한 구간에서는 너무 밝게 표현되버리고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에서 시시각각 모니터 옵션을 계속 변경해줄수도 없는 노릇인데, 확실히 게임에서만큼은 개인적은 판단으로 좋은제품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가 훨씬 우수했습니다. 수풀에 숨어있는 적을 구별하기도 훨씬 편했구요.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시 기존에 익히 알던 TN 패널보다 화사하고 밝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 전력 소모량을 측정해본 결과 타제품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정도입니다.
가람디스플레이 GR-270QHD 165Hz PRO GAMING 모니터 개인적 평가해보기..
좋은제품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는 게이밍 모니터로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니터의 목적이 게임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정에서 사용 패턴이 가장 많은 부분중 하나가 게임이고, 제 개인적으로도 좋은제품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한후 기존보다 킬수가 더 체감적으로 올랐습니다. 물론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의 특성도 있겠지만, 일단 주관적인 제 사용 경험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좋은제품연구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아무리 뛰어난 제품도 사후 서비스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이 제품선택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이 정도 품질이라면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저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으며, 앞으로 사후관리만 잘된다면 분명 충분히 모니터 시장에서 선전할수 있는 좋은 제품였다라고 개인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모니터에서는 사실 저게 적인지 나무인지 너무 진하게 표현되어 구분이 잘 안가더군요. 그렇다고 밝기 자체를 올려버리면 환한 구간에서는 너무 밝게 표현되버리고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에서 시시각각 모니터 옵션을 계속 변경해줄수도 없는 노릇인데, 확실히 게임에서만큼은 개인적은 판단으로 좋은제품연구소 AMF27PV165 게이밍 모니터가 훨씬 우수했습니다. 수풀에 숨어있는 적을 구별하기도 훨씬 편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