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오디세이 무안경 3D게이밍모니터 3주차가 되어갔습니다.
해외출장이 있어서 일주일 정도는 사용을 못하기는 했지만 다녀와서
열심히 다운로드 받고 색다른 모니터에 대한 경험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편에서는 무안경 3D 게이밍모니터에 대한 구동방식과 더불어서 어떻게 2D 이미지를 3D로 전환하는지 여부등도 소개해보겠습니다. 생각이상으로 콘텐츠 소비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한다면..아니면 3D게임을 즐겨보고자 한다면...정말 색다른 경험이 될것으로 생각은 합니다.
2주 넘게 사용하면서 느낀점...볼때마다 신기히다는 점입니다.
저도 한참 엘지와 삼성이 3D TV 구동 방식 가지고 힘겨루기 할때 근본적으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는 그 불편함으로 인해서 얼마못갈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삼성이 당시 대형 고화질 TV와 색재현율을 높인 제품을 출시를 하게 되면서 근본적인 화질 경쟁에 대한 정의를 다시해버린 시기였기도 합니다.
그 이야기가 10년이 넘었는데 다시 3D모니터가 돌아온것을 보니 기술 성숙도 측면에서 이제 대중에서 보여줄만한 여건이 된것으로 생각이 되며 근본적인 문제였던 콘텐츠에 대한 부재를 실시간으로 변환시키는 기술까지 더해지면서 보급의 발목을 잡았던 2가지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한가지는 가격이겠지만, 시작이니까요
참고로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근본적으로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4k 해상도에 165hz의 주사율을 가진 제품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게이밍환경에서 만족스러운 체감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 되겠습니다.
주사율 정상적으로 출력되는것 확인했고~~ 다음은 색재현율이겠죠
캘리브레이션이 오래된 모델이라서 오차 범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색재현율은 sRGB99% P3 91% 입니다.
밝기 SDR 기준 400 / 명암비 700:1 입니다.
명암비가 조금 부족해서 무엇이 부족했을까 찾아보았는데
모드 설정에서 있었습니다. 공장 출고당시 교정을 해서 출고된 제품이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모니터인데요
측정 데이터값이 사용자 조정 모드에서 최종 조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음편에서 기본 게임편과 화질편을 한번더 다루어볼때 패널에 대한 측정을 한번더 해보겠습니다.
다른건 다 제외하고 눈에 띄는 부분이
울트라와이드 게임뷰입니다. 21:9 같은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라고도 하니 시네마 비율이리고도 하는 커브드 모니터가 최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가 되고 있죠 그와 비슷한 느낌을 내기 위한 울트라와이드뷰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인 16:9 화면 비율입니다.
이를 와이드로 늘려버리게 되면은 몬스터헌터 와일즈같은 게임을 진행할때 더 넓은 화면을 볼수가 있습니다.
비율 자체를 모니터 자체적으로 구성한만큼 레터 박스가 생기겠지만, 더 넓은 시야각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RPG게임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장점으로 작용을 합니다.
제가 강제로라도 몬스터헌터 와일즈를 3D로 전환했지만, 5070으로도 프레임을 버텨내지 못합니다.
최적화와 공식인증된 게임이 아니라면은 플레이하는데 어려움은 있습니다.
참고로 2D 게임을 3D로 전환하거나 일반적인 콘텐츠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삼성오디세이 3D모니터에서 원하는 그래픽카드 이상을 설치해야 합니다. 프레임 하락이 되는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구동 자체가 안됩니다.
가장 저렴한 방식인 적/청 이 들어간 안경을 착용하는 방식입니다.
안경이 가볍게 별도의 전원이 없어서 구현하는데 부담이 없었지만, 화질적인 문제부터 시작해서 일반적인 화면에서도 화질 문제가 있어서 그러헥 추천하는 방식은 아니였습니다.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이기는 했습니다.
대신 셔터글라스 방식은 3D를 구현하는데 있어서는 확실한 장점을 제공하기는 했지만,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것은 마찬가지였고, 근본적으로 2개의 방식 모두다 2D 콘텐츠를 3D 콘텐츠로 변환하는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구현을 한다고 했어도 2개의 화면으로 촬영된 콘텐츠에 대해서 변환을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2D 화면을 다이렉트로 보는것은 제 기억으로도 불가능했었습니다. 아마 당시에도 콘텐츠에 대한 부재가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다시 삼성게이밍모니터에서 끌어낸 3D모니터 기술 무엇이 달라졌을까
첫번째: 안경이 필요 없습니다.
두번째: 2D 콘텐츠를 3D 콘텐츠로 전환이 됩니다.
4k 해상도 픽셀을 절반으로 나누어서 서로 다른 화면으로 교차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화면을 모니터 화면 표면과 픽셀에서 안경대신에 구현을 해주는 것입니다.
보다 자세하게 이야기한다면 현재의 VR기술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보는 VR 기술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보이는 3D SBS 콘텐츠 모두다 한개의 화면에서 각기 다른 위치의 화면을 동시에 구동을 하기 때문에 이론상으로 4k 화면이 2k화질로 합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게임이야기로 한다면 한번 렌더링 할것으로 2번 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왜 고사양의 그래픽카드가 필요로 한것인지 알겠죠^^
그렇다면 각기 다른 화면을 한개의 화면에서 보여주어야 하는데 어떠헥 확인을 할까 그것은 오디세이 모니터 상단에 있는 적외선 카메라가 눈동자를 각기 인식하고 픽셀을 실시간으로 재 배분을 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자 차이점이 보이죠...
전환을 하게 된 상태에서 단일 카메라로 촬영을 하게 되면 절반정도의 픽셀만을 보이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확대를 하게 되면은 픽셀이 보이지만 동일한 위치에서 전환없이 보이는 화면은 픽셀이 보이지 않는 촘촘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일 카메라로 보이지 않는 3D 전환 이미지의 입체감을 어떻게 보여주어야 하는가?
음..카메라 렌즈중에 양안 렌즈라고 해서 사람의 눈처럼 2개의 렌즈가 달린 렌즈를 이용해서 촬영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이 한번의 촬영으로 추가 카메라 렌즈를 구입할수는 없기에 설명을 해본다면..
2D화면에서는 깊이값이 정해져 있습니다.
후면에만 흐릿함이 있죠 그리고 나머지 물체에 대해서는 전/후 물건이 있는지 확인이 불가합니다. 차이가 없죠
이 부분을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모니터는 화면에 보여지는 물체들을 모두 개별로 인식을 하고 전면과 후면에 있는 물체에 대해서 흐림과 또렷함을 주면서 전/후에 대한 깊이감을 실시간으로 해석하고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구조입니다.
이런 연산을 실시간으로 최소 60장의 사진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다보니 고성능의 그래픽카드가 필요로 하게 되는것입니다.
2D 이미지를 3D로 전화하는 것보다느 이미 완벽하게 제작된 SBS 영상 소스를 이용하는것이 더 드라마틱한 화면을 보여주게 됩니다.
2D영상의 CPU 점유율보다 SBS의 CPU 점유율이 낮게 나오는 이유도 그만큼 연산해야할 것이 적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혹시라도 삼성 3D모니터를 체험해볼 기회가 있다면 유튜브에서 아바타 3D영상을 보면 그 체감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사무실에서 가지고 있다가 집에서 2주간 더 사용해볼려고 시스템 전체를 뜯어 왔더니 각자 모두가 원하는 최애를 눈에 담기 위해서 옹기기 모여 있습니다.
이목을 끌기 위한 제품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용도로는 드라마틱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한 게이밍모니터로는 이만한 제품이 없을것 같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