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맥스 ST-Cafe 케이스
이주형 (tiamo4@hanamil.net)
안녕하세요. 에너맥스 ST-Cafe 케이스의 사용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디지털카메라가 있었는데, 친구가 여행간다고 빌려가서는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어서
어쩔수없이 캠으로 찍었습니다. 화질이 별루 안좋더라도 이해를 해주세요.
필드테스터로 신청하기전부터 리뷰를 보며, 참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던
케이스 입니다. 운이좋게 처음으로 필드테스터라는것에 지원을 해보았는데..
운이 좋게 이렇게 당첨되어 기분좋게 사용기를 적습니다.
상당히 멋진 케이스.. 에너맥스
샘통 ST-Cafe 케이스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제품소개
모델명 |
ST-Cafe-S / ST-Cafe-B |
타 입 |
ATX , Pentium 4 M/B ,12"x9.6" |
드라이버베이 |
5.25" * 4
3.5" * 2
3.5" * 4 (내부)
|
전면 I/O
단자 |
USB2.0 포트,
A/V 단자 |
쿨 링 |
앞 쪽 : 8cm/12cm*1
옆 쪽 : 8cm*1
뒤 쪽 : 8cm*2(exhaust)
위 쪽 : 8cm*1
|
특 징 |
• 전면 패널에 rainbow light 장착
• Sound-ativated Flashing light(Neon Light)
• 기본적으로 사이드 패널에 푸른색의 반투명한 금색 그릴의 쿨링팬 장착
• ATX 규격에 적합한, Pentium 4 M/B를 위한 최상의 설계
• 빠르고 간편한 설치, 간편 조립을 위해 분리 가능한 측면 패널
• 서버 구성에 적합한 총 10개의 드라이브 베이
• 우수한 환기 설계
• 영구적인 금속 재질과 견고한 설계
• 열배출이 뛰어난 환기 설계
• 7개의 확장슬롯
|
크 기 |
486 x 200 x 427 mm ( D x W x H ) |
제조사 |
에너맥스 (http://www.enermax.com.tw) |
유통사 |
컴퓨마트 (http://www.enermax.co.kr) |
택배아저씨로부터 물건을 받고나서
찍은거에요.
평범한 케이스 박스 이지만..
포장은 아주 잘되어 있었습니다.
포장상태는 찍지 못하였습니다. ^^
내용물입니다.
총 3개가 들어있군요.
케이스, 네온등 그리고 볼트들..
기본 내용물부터 벌써..
풍부하지 않습니까? ^^a
앗.. 그리고 측면에 80mm의
쿨링팬이 달려있습니다.
얼른 다음 사진을 볼까요?
 Sound-ativated
Flashing light..
소리에 반응하는 네온등입니다.
푸른빛을 띄구요.
소리에 반응하는 정도를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위치도 함께 제공되는데요.
후면에 스위치는 pci 베이쪽에
고정이 되는데요.
좀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스위치는 ON 을 하면 항상 켜져있구요.
OFF 를 하면 소리 감도 조절에 의해 작동이 됩니다.
저의 컴퓨터 하드 읽는 소리가 커서.. 하드 읽는 소리에도 반응을 하네요.
하하... 네온등 가격이 2만5천원정도 한다네요.
일반 튜닝 사이트에서 소리에 반응하는 네온을 댄스네온이라 하죠.
샘통 Cafe 케이스에서 제공되는 네온보다는 길구요..
그건 2만 7천원이라는... ^^a
아무튼 네온은 수명이 있으니깐요.
잘 쓰셔야할거에요. 수명이 다 되면.. 다시 구입 가능하다고 하네요.
외부모습
 
 
케이스 외부의 모습입니다. 전면 사진을 보시면.. 화질이 별루 안좋아서..
그냥 투명 아크릴처럼 보일지 모르나.. 원래는 푸른빛을 발하는 아크릴입니다.
항상 푸른빛으로 조명을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아크릴 처리를 해서 인지.. 아주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양 사이드로 까만 기둥이 보이죠?
그건 나중에 아래에 전면 사진을 찾아보시면 역활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아주 커다란 전원 버튼이 동그랗게 있습니다.
예전 케이스에서는 버튼이 작아서 몇번이나 잘못 눌러서 전원을 켤때가 늦어지곤
했었는데요.. 샘통 카페는 큼지막한게 한번에 누를수도 있고..
여유로움을 주는거 같아서 사용하는데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케이스 이름처럼 카페에서 편히 쉬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여유로움과 편안함~~
그리고 후면의 모습을 보시면 80mm 쿨링팬을 2개를 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멍이 작아서 쿨링 역활을 제대로 하게 될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조금 더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 아래부분에 직사각형의 통풍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윗쪽에도 80mm 쿨링팬을 달 수 있고 통풍구가 마련이 되어 있죠..
좌측면의 모습은 그야말로 멋집니다. ^^ ㅋ ㅑ ㅇ ㅏ ~~~~~
바람개비 모양이죠. 가운데 80mm 의 투명 아크릴 쿨링팬이 달려있습니다.
보통 저렇게 우측면과 같은 민무늬를 좌측면과 같이 바람개비 모양으로 케이스를
뚫게 되면 튜닝비가 2~4만원은 하죠.. 하지만 원래 저런 디자인으로 나오니..
튜닝을 해야할 필요도 없이 아주 멋진 모습으로 튜닝이 되어 있으니..
너무나 멋질 따름입니다. ^^
우측면은 그냥 평범한 모습이죠.. ㅡㅡ;;
민무늬.. ㅡㅡ;; 그리고 열때 쉽게 열기 위해 손을 잡는 부위가 움푹 패여져 있죠.
그런데.. 좀 불편하더군요. 열기가 힘들어요. 잘 미끄러지구요..
그리고 상위쪽에 보시면 촘촘하게 까만 구멍들이 보이시죠?
저부분은 통풍구 입니다..
본 케이스는 각 페널마다 분리가 가능합니다.
제가 원래 쓰던 케이스는 케이스를 열라고 하면.. 좌측과 우측과 전면이..
붙어있어서.. 통째로 열리거든요..
그런데 이건 좌측면만 열면.. 되니.. 편하더군요..
제가 원래 쓰던 케이스가 별루 안좋아서 그런가??? ^^a
그리고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측면 패널의 잠금장치 인데요.
보시는 것과 같이 볼트로 잠급니다.
다른 케이스는 열기 쉽게 잘 되어있는데..
저런 평번한 볼트보다는..
손으로 돌려 열수 있는..
핸드볼트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케이스 열기가 참으로 불편하네욤.. ^^a
왼쪽 사진은 케이스의 전면부 입니다.
USB 2.0 포트와 마이크 단자와
헤드폰 단자가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1394 포트를 위해..
단자의 구멍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뒷면까지 갈 필요없이 전면에서
해결할 수 있어 많이 편리합니다.
앗! 마침 양쪽 바에 LED가 들어와 있군요.
푸른색과 붉은색~~
외부모습은 타케이스에 비해 아주 만족스러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미 튜닝이 잘 되어 있어서 엉성한 부분이라곤 찾아볼수 없이..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케이스입니다.
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앞쪽에 단자를 마련해 준것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이제 내부를 들여다 볼까요?
내부모습
 케이스의 내부 모습입니다.
상당히 넓습니다.
널널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한결 여유로움이 보입니다.
원래 사용하던 케이스는
좀 작은 케이스였나 봅니다.
아래의 선들은 전면의 USB 단자
와 마이크&헤드폰 단자, 그리고
전면 양 사이드의 고휘도 LED
전원 케이블입니다. ^^
 3.5" 드라이브 베이의
모습입니다.
120mm 쿨링팬을 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스피커가
달려있습니다.
베이는 총 6개이고,
2개는 돌출형이고,
4개는 숨겨져 있습니다.
널널한 편이죠.. ^^
제가 쓰던 케이스는 2개 였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샘통 카페 케이스와 예솔 로페즈2 케이스의 내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위의 사진 2개는 예솔 로페즈2 케이스입니다.
샘통 ST-Cafe 와 거의 유사한 내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샘통 카페는 전면 흡입구에 120mm 팬 한개를 사용했지만..
로페즈2 에서는 80mm 팬 2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유사하다는.. 케이스 후면까지도 비슷하다는...
정말 비슷하지 않습니까? 로페즈2 도.. 샘통 카페도 손베임을 방지
하기위해서 끝부분을 둥글게 처리를 했습니다.
계속해서 샘통 카페의 내부를 보겠습니다.
 5.25" 드라이브 베이의
모습입니다.
총 4개이고, CD-ROM 과 CD-RW
를 사용하기 위해 제가 뚫어놨습니다.
아무리봐도 여유로움이 드는 케이
스 같습니다. 아주 만족스럽다는..
이제 슬슬 조립을 해볼까요?
원래는 케이스를 받자마자.. 사진도 안찍고..
후다닥 이전 케이스에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케이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나머지.. ^^a
이렇게 사용을 하다가 사용기를 쓰기위해.. 힘들게....
다시 이전 케이스로 옮겨서 샘통 Cafe 케이스의 사진을 다 찍고..
설치된 모습을 찍기 위해 또 다시 옮길려고 합니다.
헉헉.. 무쟈게 힘이 드네요..
하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샘통 Cafe ...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밤에 더욱더 찬란한 빛을 발하는 케이스죠.
아무튼 다시 조립에 들어갑니다. 후다닥~~~
시스템을 다 설치한 모습
조립을 다한 상태의 좌측면입니다. 
이것저것 잡다한 케이블들이 보입니다.
저 바람개비 모양의 튜닝비도 튜닝 사이트에 맞기시면..
상당한 돈이 들어가죠.. ^^
하지만 원래 저렇게 튜닝이 되어 나오니~
너무나 좋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조립이 다되어 전원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아주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원버튼도 큼지막한게 누르기도 쉽구요..
앗.. 뒤로 FPS 1000 의 우퍼모습이 보이는군요.. ^^a
전면의 양 사이드 바에서 나오는 고휘도 LED 의 색이..
계속 여러색으로 바뀌기 때문에 지루함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좌측면 케이스 안에 있는 네온등은 소리에 반응하여
잘때 MP3 를 틀어놓고 잘라치면 음악에 감도에 따라...
네온이 깜빡깜빡 거려서.. 나이트에 온거 같다는... ^^a
조립을 다 하여서도 보니 생각대로 아주 널널한..
내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
샘통 ST-Cafe 를 사용해보면서 아주
매력적인 녀석이라는걸
느낍니다. 여러모로 아주 만족스러움을 줍니다.
가격 또한 저정도의 튜닝과 기능으로 만족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보통 케이스에 좌측면 커팅..
튜닝비 3.5만원, 댄스네온 2.5만원
이거만 해도 6만원이네요. 오~~~~
역시 튜닝 케이스에 대해 샘통 ST-Cafe 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튜닝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하는 초보자분들..
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케이스 입니다.
또 한결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누리고 싶으신분들께..
샘통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 가시는건 어떨런지요~~
이렇게 해서 저의 샘통 ST-Cafe
케이스의 사용기를
마칩니다. ^^a
이 사용기를 쓸수 있게 필드테스터로 뽑아주신...
브레인박스 에 감사드리고, 케이스를 제공해주신..
컴퓨마트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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