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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simbadda C460 케이스


이성호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605
작성일 : 2003/10/12 18:49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4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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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청 동기

P2P사용과 나날이 늘어가는 최신 CPU의 전력사용량과 발열량에 때문에 세컨드 PC를 꾸며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빠듯한 예산 때문에 케이스를 구하지 못해 그전부터 사용 안하고 있던 시소닉300W파워와 팬필터를 주재료로 골판지 박스에 임시로 케이스를 만들어서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얼렁뚱땅 만들어 역시 미관상 좋지 못하고, 좁은 방에 다른 박스와 같이 쌓아 놓고 사용하므로 안정성을 보장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필테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운 좋게 당첨되어서 이런 미숙한 사용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틀린 내용이 있으면, 지적해 주십시오.

우선 그 동안 사용해오던 골판지 케이스 모습입니다.

 

좁은 방에 다른 박스와 같이 쌓여 있는 모습입니다.

 

 

메인보드의 백판넬과 흡입구 모습

 

반대편 전원부 모습

 

 

 

2. PC 사양

튜알셀1.3GHz

슈퍼마이크로 SUPER P3TSSR보드(815eb 칩셋)

삼성 pc133 256MB, 맥스터 5400rpm 30GB, 티악 40배속 CD-ROM

 

 

3. 제품 모습

① 포장상태

포장은 일반적인 노란 골판지 박스에 스티로폼으로 보호되어 웬만한 충격에도 견디도록 되어있습니다.

 

박스 전면에는 simbadda C460이라는 모델명만 강조되어 있을 뿐 평범한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포장방법으로서 스티로폼으로 잘 싸여있습니다.

 

 

② 제품의 외부 모습

일단 개봉 후 첫 느낌은  단순하고 차분한 디자인이라는 것입니다. 가격대를 불문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을 채택할 때 생기기 쉬운 문제점은 오히려 유치하거나 천박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처음 보았을 때는 마음에 들었더라도 계속 사용하다 보면 쉽게 질리기 쉽다는 점입니다. 물론 요즘 들어 케이스 업체들의 노력으로 고가형 케이스들은 스타일리쉬 라는 표현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잘나오고 있지만 저가형 케이스들은 아직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회색과 짙은 남색이 어우러진 단순한 디자인은 오히려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 케이스의 외형를 살펴볼 때 가장 특징적인 것은 측면에 80mm 팬이 장착된 통기구가 있다는 점입니다. 팬은 80mm 규격제품으로 미관과 안전을 위해 금색 팬그릴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 투명팬이기에 혹시 요즘 유행하는 LED장착 팬인가 했지만 역시 아니었습니다. 제품 가격으로 볼 때 무리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후면을 살펴보면, 80mm 팬 장착부가 2개있고 전면의 사운드포트를 위한 스테레오 플러그가 2개 나와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여느  케이스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③제품 내부 및 부속품

우선 팬이 달린 측면을 분해한 모습입니다. 팬은 2핀 전원선에 다시 2핀↔4핀 변환 전원선으로 연결되어 상당한 길이의 전원선이 붙어 있습니다. 케이스 개폐 시 선의 길이가 짧아 팬이 파손되거나 전원선이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한 구성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심봤다 케이스는 처음 사용해 보게 되었는 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읽어 보면 철판이 얇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저도 측면을 제거하는 순간 무게와 측면판의 움직임으로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  단점으로는 내부 부품 중 진동이 발생하는 HDD나 ODD의 경우 케이스가 같이 진동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저의 경우에는 40배속 CD-ROM을 사용한 파일카피 시험을 해보았지만, 케이스가 떨리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옆판을 제거 했을 때 약간 아쉬운 점은 출고시 케이스에 고정되어 있었을 것으로 보여지는 메인보드 고정용 너트가 내부에서 굴러다니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뭐, 케이스를 비닐로 포장했기 때문에 분실위험은 없겠지만 작은 마무리 차이가 소비자에게 믿음을 심어줄 수 있기에 좀더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내부에서 후면을 살펴보면 타인의 케이스의 개폐를 막기 위한 자물쇠 고리와 외부에서 살펴본 팬 장착부가 보입니다. 그리고 윗쪽에 80mm팬 한 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내부를 중앙에서 보면 여러 메인보드 크기 규격에 대응하는 메인보드 고정 홀이 보이고 5.25인치 베이 4개와 3.5인치 베이 7개가 보입니다. 베이부를 보면 5.25인치 베이 들과 3.5인치 베이 들이 서로 연결되어 다시 케이스 상부와 하부에 연결된 모습을 보여 집니다. 이런 구조를 채택하여 드라이브들의 진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전면의 하단에 팬 부착부가 있어 기본적으로 전면하단부에서 공기가 흡입되어 후면팬과 파워서플라이로 배출되는 통풍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 3.5인치 베이 중 하단에서 2, 3번째의 베이는 흡입구의 중앙에 위치하므로 최적의 HDD설치 위치로 보입니다.

 

전면의 플라스틱 베젤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3.5인치 베이는 플라스틱 베젤의 제한 때문에 외부로 나올 수 있는 베이 1개만 철판이 제거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베젤의 후면을 보면 전원과 HDD LED가 상단의 반투명한 부분에 박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의 흡기구 부분에 전면 포트용 기판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전면 포트부의 기판을 살펴보면 USB포트 2개와 스테레오 단자 2개가 박혀 있습니다. 그리고 IEEE1394포트는 기판에 그림은 그려있지만 실제 박혀있지 않습니다. 물론 전면의 플라스틱 베젤에도 IEEE1394는 자리만 표시되어 있고  막혀있습니다.

 

부속품은 비닐봉지에 포장되어져 있습니다. 예비용 백판넬, 각종 나사와 절연와셔, 그리고 전면포트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4. 설치와 측면 팬의 효용성

설치한 모습입니다.

선 정리가 안되어 복잡하지만, 첫째 메인보드를 살펴보면 메인보드 크기가 12"8.7" (30.5cm 22.1cm)의 작지 않은 크기지만 좁지 않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두 번째 ODD의 경우 40배속의 티악CD-ROM은 요즘 ODD보다 긴 편에 속하지만 메인보드에 크게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 사진과 같이 전면의 플라스틱 베젤의 스프링 개폐식 도어를 사용하기 위해 상단의 두 개를 사용한다면 메인보드에서 완전히 떨어지게 됩니다. 세 번째 HDD의 경우 전면에서 보았을 때 IDE커넥터와 걸리지만 3.5인치 베이의 측면부분이 메인보드와 떠있기 때문에 사용에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② 측면팬의 효용성

측면팬이 달린 케이스는 처음 사용해 봤기 때문에 과연 효과는 있는 지, 있으면 어느 정도인지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심험방법은 온도센서를 CPU에 설치한 후, 측면팬 부분을 막았을 경우, 측면팬이 흡입하도록 설치한 경우, 측면팬이 배출하도록 하는 세가지 경우로 나누어서 Hot CPU Tester Pro LE 3.4.1을 10분 동안 돌렸을 때 온도변화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온도는 어느 시간까지는 계속 상승하다 어느 온도에 다다르면 그 온도를 유지하게 되는 데, 측면을 막았을 경우의 경우 37.0℃에서, 측면 팬이 배출일 경우 36.7℃, 그리고 측면 팬이  흡입일 경우 34.7℃에서 안정화됩니다. 결국 측면팬이 없을 경우보다 2.3℃를 낮추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측면팬의 경우 후면팬보다 소음이 약간 더 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5. 결 론

이번에 사용해본 simbadda C460 케이스는 보급형이상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보여줬습니다. 차분하고 절제된 디자인과 전면의 포트부, 측면의 팬 등 웬만한 케이스 들과 경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은 측면팬의 소음이 약간 있다는 것과 철판이 얇다는 것이지만 가격을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가격이 싸지만 여러 기능을 구비하고 디자인도 괜찮은 케이스라는 조건에 부합하는 케이스라는 결론입니다.

그러면 저의 미숙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사진 찍는 게 서툴러서 충분히 보여드리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일교차가 큰 때이니 만큼 몸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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