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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DYNAMIC 350 파워 서플라이 사용기


문영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917
작성일 : 2004/04/06 09:48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5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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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전에 3R SYSTEM에서 파워 서플라이 제조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을 건의 해달라는 글을 보고 나름대로 의견을 올린적이 있는데 건의 했던 사용자들 모두에게 신형 파워서플라이 제품을 써 볼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사람이 되었고 그 덕분에 이렇게 사용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대한 반영할려는 3R SYSTEM의 아이디어가 좋아서 건의 한것인데 이렇게 제품을 사용해 볼 기회까지 주신 3R SYSTEM 관계자 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사용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스펙

제품명

DYNAMIC RPS 350 Reform

제품타입

ATX

컬러

블랙

전원

220V 전용

AC INPUT

VOLTAGE

CURRENT

FREQUENCY

220V-240V
100V-110V

6.3A/3.5A

47Hz-63Hz

DC OUTPUT

+12V

-12V

-5V

+5VSB

+5V

+3.3V

14A

0.8A

0.5A

2A

34A

28A

특징

펜티엄4용 4핀 케이블 : 있음

시리얼 ATA 케이블 : 있음

쿨링팬 : 120mm x 1ea

EMI 전자파 차단 인증

가격

4만원 초반대

유통사

 

외형

 

뽀대 원츄....  (ㅡㅡ)b

 박스 디자인에 관한 부분의 내용은 빼고 사용기를 써 보겠습니다. 박스 디자인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고 과거 개인적으로 파워 서플라이 내용의 글을 많이 써 본 편이고 또 다른 분들의 사용기를 읽으면서 개인적으로는 나름대로 별로 필요 없는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삭제를...ㅡㅡ;;

 제품 디자인을 보면 한마디로 생각나는 것은 뽀대가 난다는 점이었습니다. 요즘 티타늄이다 컬러 튜닝이다 여러 가지 색상으로 나오는 파워 서플라이를 자주 접해 보았지만 이제까지 본 제품 중에 최고의 뽀대(?)라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검정색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고 도색 처리가 어떤 방식으로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광택이 매우 많이 나는 편이었으며 흠짓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제가 조립할떄 나름대로 생각은 험하게 하는 편이라 흠짓이 자주 나는 편인데 그런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제품명 및 스펙

 제품명과 스펙이 정리되어 있는 스티커가 측면에 붙어 있습니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DYNAMIC이라는 제품명과 용량을 표시한 350이라는 글귀가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파워 서플라이의 경우 인증을 많이 받을수록 좋겠지만 반면 가격 역시 많이 올라가는 편입니다. DYNAMAIC 재품의 경우 많은 인증을 받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전에 비슷한 가격에 출시했던 국내 모 대기업 파워 중에서 인증 스티커가 하나도 없는 것에 비하면 그래도 인증을 받아서 심리적으로나마 안심은 들었습니다.

그릴과 전원

 전원 스위치와 그릴이 있는 부분입니다. 그릴의 크기는 다소 큰 편이며 국내 전용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는 AC230V 전용이라는 스티커가 눈에 띱니다. FREE VOLTAGE이면 더 좋았겠지만 국내 유저들 대부분이 230V를 사용하고 있다는 실정을 감안하면 크게 문제가 될 만한 점부분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전원 ON/OFF 스위치 역시 위치하고 있어서 사용자가 장기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시에는 꺼 놓을수도 있습니다.

초대형 팬

 개인적으로 120mm 팬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싫어 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다 아시다 싶이 팬 소음 때문에 그런데 3R SYSTEM에 이번에 만들 파워 서플라이의 제안글에 많은 사용자들이 소음 부분에 신경을 나름대로 써 주길 원했던 글이 있었는데 왜 120mm팬을 달았는지 의아했습니다. 과연 팬이 어느 정도의 소음이 있는지는 테스트 할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사날짜 및 SATA

  이 제품이 언제 QC를 했고 출시했는지를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제품 제조의 가장 마지막 단계인 QC 마크로 보아서 올해 3월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수가 있고 QC PASS라는 글귀가 눈에 띄입니다. 또한 현재 가장 먼저 변하고 있는 인터페이스인 SATA를 지원함으로써 현재 시장의 대세를 능동적인 대처하려는 의지로 생각됩니다.

각종 케이블

 개인적으로 파워 서플라이 케이블의 길이는 무조건 길어야 하고 용량이 견디는 한 컨넥터의 수는 많을수록 좋다는 주의입니다. 특히 고용량의 파워 서플라이 제품의 경우 서버케이스와 같은 곳에 많이 쓰이는데 길이가 짧거나 컨넥터 수가 모자라면 다소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특히 그렇습니다. DYNAMIC 파워 서플라이 케이블 길이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무지하게 깁니다. 너무 길어서 놀랄 정도로 긴 편입니다. 왠만한 케이스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길이이기 때문에 조립시에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고생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SATA로 몇몇 컨넥터로 변환 된 만큼 다른 컨넥터 수도 늘어 났으면 하는데 그점이 다소 아쉽니다. 대용량으로 가는 만큼 그에 따라 장착되는 기기도 늘어나게 되는데 다소 부족해 보이는 컨넥터의 수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타 제품에 비해 컨넥터 수가 적다는 것은 아니고 일반 적인 갯수이기는 하지만 좀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것은 모든 케이블이 리폼 처리가 되어 있고 컨넥터의 색상이 검정색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메인 전원 컨넥터는 제외.) 리폼은 요즘 전자파에 대한 문제로 쉴딩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편이고 케이블 정리할때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케이스를 튜닝한 경우 내부가 보이기 때문에 케이블 선정리도 나름대로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이런 부분은 만족스럽다고 할수 있습니다.

SATA

 다만 SATA 케이블 쪽은 쉴딩 처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왜 이렇게 처리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라 하고 싶습니다.

 

내부

 

껍데기를 벗기면.. ㅡㅡ;;

 껍데기를 벗기면 요런 모양의 내부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용량에 비해서 부품 갯수와 사용된 보드 사이즈가 다소 작다는 것을 알수가 있고 특히 이제까지 본 파워 서플라이의 방열판 중에서는 가장 작은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쿨러 사이즈에 기인한 것이라 보이는데 쿨러가 워낙 크다 보니 방열판 자체가 그렇게 클 필요가 없었기 떄문이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타 파워 서플라이와 크게 다를 바는 없고 일단 ATX 규격과 맞추기 위해서 남는 공간도 크기를 줄이지 않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상보다 "휑"하다??

 과거 파워 서플라이 선택 포인트 중에 하나가 바로 제품이 무거워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들을 보면 꼭 그렇다고 말할 수가 없는 것이 파워서플라이 용량의 점점 커짐에 따라서 부품이 간소화 되어 가고 있는 추세라 그렇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과거 테스트 했던 제품중에 일반적인 파워 서플라이는 콘덴서를 보통 두 개 사용하는데 용량을 늘려서 하나의 콘덴서로 처리하고 부품을 간소화 시킨 제품도 보았습니다.  DYNAMIC 파워서플라이의 경우에도 부품을 간소화 하고 방열판 사이즈를 줄인대신 쿨링에 역점을 두고 팬의 사이즈를 늘린 제품군이라 생각됩니다. 무거워야 좋은 파워??  이제는 좀 바꿔야 할 듯 보입니다.

케이블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케이블 연결 부위입니다. 파워 서플라이의 내외부 부분에 고무로 쉴드 처리를 해서 안정성을 높혔습니다.그리고 PCB와 케이블의 접합 상태는 아주 우수했으며 별다른 문제점은 없어 보입니다.

EMI필터

  일반적인 EMI필터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고정 상태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EMI 필터는 파워서플라이의 스위칭시 발생하는 잡음이 라인을 타고 들어가 다른 기기나 기타 장치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대부분의 제품이 이렇게 전원부에 바로 고정되어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팬 컨넥터

  팬 컨넥터가 다소 애매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서 사진 찍는데 나름대로 고생을 했습니다. 찰탁이 가능한 형태이고 만일 120mm팬을 타사 제품으로 교환 하고 싶을 경우 분리가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오픈했을시에는 AS는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각오하고 교체하셔야 합니다.

680uF x 2

 정류 콘덴서는 일반적인 용량인 680uF를 두 개를 연결해 놓았는데 만일 400와트 파워에 이 정도 용량을 달았다면 분명히 문제가 되었겠지만 350와트 급에서는 충분한 용량이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이 부분에 절연막이 있는데 반해 이번에 받은 제품에는 없다는 점이 다소 의아 했습니다.

퓨즈

퓨즈는 눈에 쉽게 띄는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퓨즈가 고정식이다 분리형이다 해서 장단점으로 나누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것은 별로 의미 없다고 보여집니다. 어짜피 퓨즈쪽에 문제가 생기던 다른곳에 문제가 생기던 간에 사용자가 손을 대는 것은 극히 드문일이고 AS센터에서 손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일 AS기간이 끝난후에도 대부분 직접 교체하는 것보다는 AS를 의뢰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되고 실제로도 대부분 그렇게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환 변압부

  이 부분은 스위칭 변환부와 변압기 부분입니다. 스위칭 변환부는 출력단의 요구에 맞게 스위칭 하면서 직류 전압은 교류처럼 변화시킵니다. 그 다음 변압기를 통과하여 출력측에서 저대역 필터를 사용해서 리플과 잡음을 제거하고 적절한 전압으로 변환( 3.3V, 5V, 12V 직류전원 )시키는 부분입니다.

호오~~

  DYNAMIC 파워 서플라이를 보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전체적으로 부품과 부품 사이의 간격이 넓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생길지 모를 부품간에 쇼트와 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한 점인데 그래서 인지 타제품에서 쉽게 눈에 띄는 절연막이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기존 제품에서 가장 눈에 거슬렸던 실리콘을 찾아 볼수가 없었는데 그런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테스트  

 

motherboard monitor v5.3.6.0

 

 

Tester

 

12V

11.84V

12V(4pin)

11.91V

5V(4pin)

5.21V

 

Bios

SUPERIOR Micro 661 FX

 

Vcore

1.520

Vdimm

2.480~2.496

Vivdd

1.744~1.776

Vcc5V

5.187

SV3V

3.312

 

    테스트 중 오버클럭을 한번 시도해 보았는데 약간 전압이 떨어진 상태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아직까지 제가 오버클럭을 시도해서 흔들리지 않는 파워서플라이는 본적이 없기 때문에 뭐...ㅡㅡ;;( 그렇다고 지나친 오버클럭을 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이제까지 파워 서플라이를 테스트 했을 때 콤바인이 높다는 제품이나 별도로 전원을 분리했다는 제품등등 실제로는 아직까지 흡족할 만한 제품은 없었습니다. 도리어 그런 제품들은 소음만 더 컸지 크게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 주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음 정도

YATELOON "D12SH-12"

 

MODEL

SIZE
(mm)

VOLT(V)

SPEED(RPM)

AIR FLOW (CFM)

NOISE (dB)

D12SH-12D

120x120x38

12

2500

96

44

 

  일단 소음은 있는 편이었습니다. 타사 120mm제품 보다는 확실히 조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팬크기의 한계 때문에 어쩔수 없는 소음은 있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테스트를 위해서 이렇게 말한것일뿐 실제로 느끼기에는 아주 신경 쓸 정도는 아니었으며 그냥 무난한 정도라 말하고 싶습니다. (제조사로 팬 정보 확인하러 가기)

 

마무리

 

용량 확인하기

소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나온 제품이라 일단 눈에 띄는 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장점만을 나열하는 것보다는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을 더 지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에 단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특히 쉴딩 처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곳의 마무리 처리는 아쉽다고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컨넥터 수의 문제는 다쉽다고 말하고 싶은데 이런 문제는 별도로 컨넥터 수를 늘리기 보다는 Y형의 케이블을 악세사리로 넣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으로써 사용자의 필요 유무에 따라서 장착 및 분리를 하게 하면 케이블 연장 효과도 잇고 또한 불필요한 선정리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Y형 케이블을 악세사리로 넣어 주었으면 하는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게 단점 위주로 마무리를 적었지만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은 파워임에는 분명하고 파워 서플라이 자체 성능만으로 보자면 나름대로 훌륭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제가 적은 단점은 바램이지 솔직히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사 홈페이지를 가보면 자신의 시스템의 파워 용량을 체크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렇게 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용량을 구입하게 한 배려는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테스트 했던 스파클의 홈페이지에도 본 기억이 있는데 3R SYSTEM에서도 이런 방식을 도입한 것은 아주 칭찬해 불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3R SYSTEM의 파워 서플라이는 케이스 제품 처럼 리비젼을 할것이라 들었고 이러한 점들로 인해 3R SYSTEM의 파워 서플라이는 분명 좋은 반응을 얻어 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장점에 만족하기 보다는 개선점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이로써 소비자에게 좀더 인정 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용기가 다소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해 주신 3R SYSTEM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 이만 사용기를 줄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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