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커뮤니티 추천게시물       운영진 선정 | 추천순 | 최근댓글달린순 | 갤러리(포토)

 
 
 
사용기/필테기

파워 유저라면... Chaintech SA5900XB1 128M

권정훈

조회 : 1773
작성일 : 2004/04/06 17:28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52053
트위터    페이스북
무제 문서

GeForceFX 5900XT Chaintech SA5900XB1 128M

text & image by 권정훈(guriguri86@bcpark.net)

 

※ 사용기 작성의 편의를 위해 경어 사용을 배제한 점 미리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1. 시작하며...

한때 아무도 넘보지 못한 데스크탑용 그래픽카드 시장점유율 1위자리에 있었던 nVidia사가 ATi사의 Radeon 제품군의 출시로 선풍적인 바람을 몰면서 왕좌의 자리를 빼앗기며 계속 주춤했었다. 이것은 분명 제품의 성능에도 차이가 있었겠지만 분명 다른 마케팅적인 요소로도 ATi사에게 완전한 무릅을 꿇어야 하는 상황이었었다. 그러나 꾸준한 시장점유율로 소비자들의 심리를 잘 아는 nVidia사가 아닌가? 이에 대응한 방비책은 물론 있었다. 이 방비책을 대변해 주는 제품이 요즘 벤치마킹 사이트들과 제조사, 그리고 유저들의 입에 오르내리는것을 볼수 있는데 그 제품이 nVidia GeForce FX 5900XT이다. GeForce FX 5900XT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먼저 출시된 5700Ultra 길을 의미없는 행군으로 닦아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라 표현할수 있는 GeForce 4 Ti 4XXX의 계보를 이어갈수 있는 제품으로 보고 있다.

필자는 우연히 체인텍사에서 출시된 GeForceFX 5900XT SA5900XB1 128M 제품을 사용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핫이슈인 제품을 내손으로 직접 만져본단 생각에 가슴은 콩닥콩닥 됬다.

글에 앞서 필자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 유저로써 제품을 보고 글을 작성한 것이라 말해두고 싶다. 즉 리뷰나 벤치마킹 테스터가 아니므로 무언가에 대한 미흡한 점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필자는 숫자놀이(벤치마크 프로그램의 성능테스트로 얻어진 결과값을 숫자로 통해 나타내는 것을 비유)와 오버클록킹 관련 굉장히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기준이 있는만큼은 필자의 글을 보는 독자들에겐 최소한의 것을 보여줄것은 약속하고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2. Chaintech SA5900X 둘러보기

아직 독자들은 체인텍 제품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높지 않다. 그 이유는 국내의 뒤늦은 진출이 그 이유중 하나인데 하지만 체인텍은 세계로 보급하는 몇안되는 회사중 하나이다. 본사는 Chaintech Computer로 대만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는 Chaintech Korea 지사로 시장을 진출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오버클록킹에 관련 관심이 쏠려 국내제조기업은 자체개조한 제품을 통해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체인텍은 상대적으로 기본에 아주 충실한 제품을 만들어낸다. 세계시장에 점유에 있는 회사들 역시 그러한데 체인텍도 그러한 흐름속에 있지 않나 싶다.


<Chaintech SA5900X 박스와 그래픽 카드>

 


<왼쪽: Chaintech SA5900X 전면, 오른쪽: Chaintech SA5900X 후면>





왼쪽 ->오른쪽 방향으로
<사용설명서, 드라이버와 게임CD, 케이스, 보조전원연결 커넥터, DVI-I to D-Sub 젠더, S-Video to Composite 변환 케이블 S-Video 케이블>


현재 다양한 5900XT의 제품군들이 나왔지만 외형에도 보다시피 크게 부풀림없이 간결하면서도 최소한 있어야 될것들만 모아둔것으로 볼수 있겠다.

nVidia의 GeForceFX 시리즈는 제품도 많고 가격도 다양하다. 그래서 비슷한 제품들로 인해 구매에 대한 생각은 언제나 복잡하기 그지없다(필자또한 그러하다 -_-). 5900XT제품이 출시하면서 기존에 있던 동급격인 5700Ultra제품과 5900SE제품에 대한 간단한 비교스펙을 적어본다.

GeForce 제품군별 사양 비교

 
5700Ultra
5900XT
5900SE
그래픽 프로세서
NVIDIA GeForce FX 5700 Ultra(NV36)
NVIDIA Geforce FX 5900XT(NV35)
NVIDIA Geforce FX 5900(NV35)
코어클럭

2d: 300MHz
3d: 475MHz

2d: 300MHz
3d: 390MHz

2d: 300MHz
3d: 400MHz

메모리
DDR-II SDRAM 128MB
DDR SDRAM 128MB
DDR SDRAM 128MB
메모리구조
128-bit
256-bit
256-bit
메모리클럭
900Mhz(DDR-II)
700MHz(DDR)
700MHz(DDR)
램댁
400MHz
400MHz
400MHz
AGP지원

4X / 8X

4X / 8X

4X / 8X

출력
D-Sub,TV-OUT, DVI, S-video
D-Sub,TV-OUT, DVI, S-video, VIVO(Option)
D-Sub,TV-OUT, DVI, S-video, VIVO(Option)
API호환

MS DirectX 9.0, OpenGL 1.4
Pixel Pipeline: 4

MS DirectX 9.0, OpenGL 1.5
Pixel Pipeline: 8
MS DirectX 9.0, OpenGL 1.5
Pixel Pipeline: 8
소비자가
20만원중반
20만원중반
20만원후반


여기서 Chaintech SA5900X 제품은 기본 레퍼런스를 충실히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90MHz 코어클럭과 700MHz 메모리 클럭, 400MHz의 램댁을 가지고 만들어 졌음을 알 수 있다. 또 256bit의 메모리 대역폭와 128MB의 메모리가 장착된 제품임도 알수 있다. 가격대도 동급대비 저렴하다.

그런데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5700Ultra제품과 5900XT제품의 최저가가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사실이다. 필자도 흥미로워서 알아본 결과 5700Ultra제품군들은 이제 시장에서 안녕(?!)이라 한다. 그 이유는 5900XT의 가격대 성능비 우수로 시장의 점유율이 5700Ultra제품군을 대신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씩 판매하는 업체도 줄고있는 실정이고, 제조도 줄이고 있다고 한다.


<왼쪽: 캔캐패시터, 오른쪽: 전원부>


전원부를 구성하는데 캔 타입의 캐패시터를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다. 요즘 제품들은 전부 캔 타입이라 한다. 최근의 VGA는 클럭이나 전력소모 등이 대단해서 그런듯 싶다.

전원부는 중앙의 칩셋과 메모리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위치하였다. 끝엔 보조전원 입력을 위한 커넥터도 보인다.

DVI Controller로는 Silicon Image 164CT64가 장착된 것을 볼 수 있다.

 

5900XT칩셋의 쿨링을 위해 자체제작한 쿨링팬과 구리히트싱크가 엿보인다.

 

후면은 DVI포트와 D-SUB, S-VHS 포트가 마련되어 있다.

 

그래픽 코어는 히트 스프레더가 장착된 형태로 되어있다.

우측 사진엔 BGA 타입의 메모리가 4개씩 설치돼 있는데, 하나의 히트싱크가 4개의 메모리에 장착되도록 구성되어있다. 또한 칩셋을 식히는 쿨러의 바람이 메모리의 히트싱크를 통과하도록 구성되어있어 쿨링에 도움이 되는거 같다.

히트싱크를 제거하고 사용된 메모리를 확인해보니 하이닉스사의 2.8ns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

칩셋 쿨러는 히트싱크와 팬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근래 제품들을 보면 GeForceFX 초기에 많은 제조사들이 레퍼런스 쿨러를 이용하던 것과 달리 제조사마다 특색 있는 쿨러를 채용하고 있는 경향이다. 체인텍 계열은 이전부터 독자적인 쿨러를 채용해 왔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금색의 구리쿨러가 달려있다.

3. Chaintech SA5900X 제품테스트

일반적인 유저들은 오버클럭킹이 잘되는 제품이 곧 좋은 제품이란 인식들을 한다. 필자 이자리에서 미움을 받아도 이말은 꼭 하고 넘어가야 겠다. 이건 분명 옳지 못한 고정관념이다. 이 고정관념은 일부 벤치마킹 사이트들의 기자들의 글, 옳지 못한 정보들과 일부 사용기글들에서 나온말들로 인한 유저들의 뇌리에 박힌 고정관념이다. 오버클럭킹이 안되도 정격을 유지하면서 오류없이 잘돌아가는 제품도 좋은 제품이다. 필자와 더불어 일반유저들도 오버클럭이란 고도의 기술이 잘먹히는 제품을 곧 좋은 제품이라 평하지 말자.
필자 역시 No오버클럭 상태인 정격상태에서 테스트함을 밝힌다.

그리고 한가지 더 붙여서 말하자면 성능테스트는 한시스템 내에서와 한제품의 테스트이므로 전적으로 객관적인 데이타가 아닌 주관적인 데이타임을 말하고 싶다.
하드웨어 테스트 사양
CPU
인텔 펜티엄4 노스우드 2.8C
M/B
GIGABYTE GA-8IPE1000 Pro GT (1394)
RAM
DDR 삼성 256M PC3200 X 2
VGA
GeForceFX 5900XT 체인텍 SA5900XB1 128M
HDD
WD 40G 7200rpm 카르마 (8MB)
ETC
CD-RW: LG 48X GCE-8481B, GCE-8526B
POWER: ENERMAX EG375P-VE SFMA
TV수신 PCI 옴니비젼 HDTV
   
소프트웨어 테스트 사양
OS
MS WINDOWS XP Professional SP1
API
MS DirectX 9.0
VGA Driver
Force Ware 56.72

DirectX 8.1 기반의 성능 테스트는 3d Mark 2001se build330 프로그램으로 하였다. 필자는 일반적인 평균수치도 모르고, 숫자에 관한 개념이 그다지 없는사람이다. 즉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수치값에 대한 개념은 문외한이란 것이다. 하지만 웹서핑을 즐기다보면 5900XT의 사용자들의 사용기들을 보면 필자보다 약간의 낮은 수치들로 보아 Chaintech SA5900X 제품은 필자의 주변장치들과 호환이 잘 된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DirectX 9.0 기반의 3d Mark03 build 340 프로그램은 2001se프로그램에 비해 비록 낮은 수치였지만 기존의 5900XT 사용자들의 글들을 비교해 보면 상당이 높은 수치로 나와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고용량 빠른 처리의 그래픽카드들의 단점이라 할수있는건 온도부분이라 할수 있겠는데 Chaintech SA5900X 제품은 일반사용온도가 40~45도가량 되었다. 코어 감속 경계 140도를 생각한다면 Chaintech SA5900X 제품의 쿨링 솔루션은 성공적이라 말할수 있겠다.

4. 마치면서...

필자가 Chaintech SA5900X 제품을 다루면서 동급대비 높은 완성도를 지닌 제품을 Ti 4XXX시리즈 이후로 처음본듯 하다. 그만큼 제품에 있어서의 시장가능성은 어느누구보다도 필자입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물론 이에 합당한 가격은 배제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필자가 Chaintech SA5900X 제품을 만지며 느낀것은 세계시장을 위해 맞춰나가는 회사답게 각 시장별로 선호하는 제품 레퍼런스를 맞추는게 어떠할까 싶기도 한다. 그리하여 다양한 제품군들 출시로 인한 골라먹는 재미에 유저들은 좋아할 것이고, 체인텍 당사에서는 판매수익에 대한 좋은 반응이 올꺼기 때문이다(Ex- 현 2.8나노에서 상위나노 업그레이드 등).

현재 시장은 까다로운 유저의 입맛에 맞춰야지 유저가 회사의 제품군들에 맞춰서 가는 시대는 지났다고 본다. 국내 시장의 도입기인 체인텍측은 이점을 중시하며 소비자에 부응하는 마케팅을 갖춰 나간다면 국내 시장점유율 역시 높아질 것이다.

파워유저로의 길을 Chaintech SA5900X제품관 어떨까...


5. 테스터의 평가...

디자인
호환성
부가옵션
자체기술
타사대비 가격
★★★☆
★★★★☆
★★★★
★★★☆
★★★★
  2
 
권정훈 님의 다른글 보기
좋은 내용의 글이라면 추천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추천 하실 수 있습니다.
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I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추천제안내
좋은 게시물에는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추천이 5 이상이면 메인페이지 헤드라인에 게시물을 걸어 드립니다.
적립된 포인트로 진행중인 이벤트에 참여하시어 경품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사용기/필테기
2948 필드테스트   [필드테스트] 베스텍 히어로우 (HERO) !! 이태환 2 04.04.28 1909
2947 필드테스트   재조명 받아야하는 Luxury 9CJS 보드 1 문명기 1 04.04.28 2428
2946 필드테스트   [필드테스트] 샘물테크 Gainward 7.1체널 사운드카드(샘물테크, 디비나와) 1 박중근 2 04.04.27 2510
2945 필드테스트   [필드테스트] 베스텍 썸씽! 1 김종렬 3 04.04.26 1570
2944 뉴스클립   F11 그래픽 카드 장착 가능 여부 테스트 내용 원본... 문영준 1 04.04.26 1653
2943 필드테스트   [필테] 수냉식 CPU 쿨러 WCL-03 ( 3RSYSTEM ) 권영환 6 04.04.26 4092
2942 필드테스트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권태길 2 04.04.26 1383
2941 필드테스트   [필테]Silent King 엣뜨 120-300W 김성중 2 04.04.26 2058
2940 필드테스트   [필테]美케이스 Atech 엣뜨 760 케이스 김성중 2 04.04.26 1514
2939 필드테스트   [필드테스트]유니텍 ROSE 5.1Ch Speaker 테스터 김우영 김우영 2 04.04.25 1623
2938 필드테스트   [필드테스트]디지털 존의 ZONE TV2 GOLD 한철 4 04.04.25 3101
2937 필드테스트   한국폴로알토 Gaming Bomb gsface 0 04.04.25 1634
2936 필드테스트   3R System Poseidon WCL-03 수냉쿨러 Field Test 최용권 2 04.04.25 1602
2935 필드테스트   [3R SYSTEM]포세이돈 WCL-03 사용후기 눈물대신한잔술 2 04.04.25 2408
2934 필드테스트   드디어 나왔다!! 3R SYSTEM 포세이돈 WCL-03 웅컁컁컁흐 2 04.04.24 3027
2933 필드테스트   [사용기] 디지탈에이텍 엣뜨 Att-750 케이스 권태길 0 04.04.24 2757
2932 필드테스트   오빠, 티타늄이예요. 고급스럽죠? TS-320W 2 김경근 1 04.04.24 3067
2931 필드테스트   비단결처럼 곱다! X-JAZZ SLIM X-2 라면맨 2 04.04.24 1910
2930 필드테스트   [필테 정보]쓰리콤 54메가 무선랜 세트 필드테스트 정준영 2 04.04.23 1377
2929 필드테스트   [필드테스트외전] 컴스컴의 AS 염태섭 1 04.04.23 1851
2928 필드테스트   [필드테스트] (주)한국폴로알토 한미마이크로닉스 TFX-300W 이효석 5 04.04.23 2000
2927 필드테스트   [필테 정보]아크벨 300,350,400W 파워 필드테스트!! 문영준 1 04.04.23 1544
 1221 [1222][1223][1224][1225][1226][1227][1228][122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