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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콩드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가 선정한 2009년 최고의 태평양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됐다.
콩드 나스트 트래블러의 ‘2009 비즈니스 트래벌 어워드 (2009 Business Travel Awards)’는 매년 독자들이 직접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 공항 그리고 호텔 체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8가지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이번 12회 비즈니스 트래벌 어워드에서 태평양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에서 89.7점을 얻어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기내 프로덕트,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최고의 점수를 얻었다. 2위와 3위에는 캐세이 퍼시픽과 대한항공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고객들에게 최고로 인정받은 싱가포르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차별화된 우수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넓고 안락한 개인 공간 및 격조 높은 기내 프로덕트로 고객 개개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대서양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부분에서도 버진 애틀란틱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비즈니스 클래스를 갖춘 항공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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