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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일 미국의 주택경기 호조 등 경기회복 기대 지속으로 상승하였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80/B 상승한 $77.23/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95/B 상승한 $76.06/B에 마감 되었으며,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63/B 상승한 $72.91/B에 거래 마감되었다.
이러한 국제 유가 상승은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로 인한 증시 상승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부동산중개업협회(NAR)의 12월 주택 매매를 기반으로 한 잠정매매지수가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한 96.6이라고 발표된 이후 부동산 거래 회복 가능성이 보이며, 지난 금요일 이후 미국의 GDP 성장률 회복, 제조업 지수 상승 등 연일 미국의 경기지표 회복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달러화 약세가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기도 하며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 상승(가치하락)한 1.396을 기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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