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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사장 허준영)는 철도개통 111주년을 맞아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기차타기 붐을 조성하고자 ‘KTX 할인받고, 타자! 기차를~’ 특별할인 티켓을 오는 3월 2일부터 5월 말까지 석 달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할인티켓은 해당 기간중 화~목요일에 운행하는 KTX 일부 열차를 지정하여 어른 운임의 30%를 할인해 주는 특별행사로서, 티켓 구매는 열차출발 3일 전까지 인터넷을 이용한 홈티켓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역 창구, 자동발매기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이 경우, KTX를 이용하여 서울에서 부산까지 여행 시 홈티켓 할인 2%를 추가하여 평일 운임(일반실) 기준 47,900원에서 15,100원이 할인된 32,8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일 구간 새마을호 39,300원보다 6,500원이 저렴한 가격으로, 우등고속버스 운임과 비슷한 수준이다.
할인을 적용받으려면,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 접속 후 이벤트 코너‘KTX 할인받고, ‘타자! 기차를~’’배너를 클릭하고 상품선택에서 특별할인 티켓, 날짜, 할인 대상열차 선택 및 조회 후 티켓을 구매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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