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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그레이(허브팜 홍보대사) 멤버 노민혁이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그룹 결성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은 윤도현이었다고 털어놨다.
아이돌 그룹이었던 클릭비 탈퇴 후 많은 상처를 받았던 노민혁. 애쉬그레이를 결성하고 음악을 만들면서 많은 딜레마에 빠졌을 때 애쉬그레이의 음악을 듣고 ‘내가 해줄께’ 라며 선뜻 피처링을 맡아준 윤도현의 한마디는 그들에게 말할 수 없는 자신감을 실어줬고 그 덕분에 그들은 음악을 멈추지 않고 지금에 이르렀다.
윤도현이 피처링한 ‘미련도 사랑이다’ 외에 강산에, 서영은 등 내노라하는 가수들도 피처링에 참여할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애쉬그레이. 그들은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앤시어스(Anxious)’로 본인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애쉬그레이는 2월 24일에 방송되는 ‘MBC음악여행 라라라’에서 비지스(Bee Gees)의 ‘퍼스트 오브 메이(First of May)’, ‘앤시어스(Anxious)’의 한글 가사 버전으로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발휘해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애쉬그레이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강화도 소재 보육원인 ‘계명원’에서 위문공연을 하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었고, 이번 구정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 민승규 제1차관, 하영제 제2차관, 허브팜 카페 회원, 농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함께 충북재활원의 중증장애인들을 돕는 봉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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