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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그린 CEO, 혁신 CEO 등 ‘테마별 최고경영자’ 육성에 나섰다.
대한상의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 속에 경영해법을 찾고 있는 CEO들을 위해 ‘중소기업’, ‘녹색성장’, ‘창조혁신’ 등 3가지 주제로 ‘최고경영자과정’을 3월말부터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4월 7일 개강하는 ‘지속성장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곽수근 한국중소기업학회장, 이건창 한국지식경영학회장, 조선경 딜로이트 리더십코칭센터장, 김완일 세무법인 가나 주식평가연구소장, 전세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연구원장 등이 나서 중소기업 지원정책, 경영분석, 가업승계·상속, 인재관리, CEO의 리더십 문제해결과 건강 등을 강의한다.
3월 25일부터 문을 여는 ‘미래성공전략 그린CEO과정’에는 우기종 녹색성장기획단장, 양수길 전 OECD대사, 홍대순 Arthur D. Little 부사장, 김성희 KAIST 교수, 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 등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의 녹색성장,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 변화, 그린소비에 따른 전략수립, 창조적 예술과 경영, 녹색성장에 따른 기업혁신전략 등에 대해 발표한다.
3월 23일 입학식을 갖는 ‘창조혁신전략 비즈니스’에는 신동엽 연세대 교수, 황수 GE코리아 사장, 김정운 명지대 교수, 김용성 휴잇코리아 상무, 심정희 에스콰이어 패션 디렉터 등이 참석해 초경쟁 시대의 창조경영 전략, GE의 창조혁신 전략, 재미학과 창의적 혁신, 창의적 인사제도와 조직설계, 명품업체의 창조혁신 마케팅과 사고의 기술 등에 대해 강의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유명 교수진의 강의와 함께 현장 견학을 덧붙임으로써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문의는 상의 교육연수팀(02-6050-3162~4)으로 하면 된다. 상의는 1기에 한해 교육비를 대폭 지원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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