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부동산 및 건설경기 등을 체감할 수 있는 지표인 토지거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여 토지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토지거래 통계를 포함한 거래 동향을 정기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거래의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토지거래 동향 모니터링제’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모니터 요원은 부산시내에 등록된 부동산 중개업소 3,881개 및 부동산 개발업 83개 중에서 거래실적이 활발한 100명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 시에서 지정한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도 일부 포함하였다.
특히 토지거래 동향 모니터링제는 부동산 거래 및 개발예정지 등의 동향을 적시에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행정지원하고, 불·편법적인 거래질서를 근절하는 동시에 지방경제의 흐름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해 운영된다.
향후 매월 4째주 화요일에 토지거래 등 투기예고 지표와 함께 부산시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부동산경기실사지수(RBSI)를 근거로 분석한 내용을 매월 시 홈페이지(http://klis.busan.go.kr) 및 언론 등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니터 요원에 대해서는 사전 토지거래정보 및 부동산경기 동향 등을 파악하는 지표작성 방법 등 교육을 통해 객관성과 정확성을 갖출 계획이며, 모범적으로 헌신한 모니터 요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하반기에 시장표창도 검토할 계획이다. |
생활정보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