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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그룹은 각국의 오피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국내 진출한 도시바의 법인들이 '사람과 지구의 내일을 위해'라는 도시바 그룹의 환경 슬로건 아래 3월 27일, 새봄을 맞이해 서초구 소재 ‘양재 시민의 숲’을 청소하는 ‘2010 도시바 그린 캠페인’을 실시하며, 쓰레기 수거, 하천청소, 오래된 낙엽 줍기 등 환경 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도시바 그룹은 지난해 옥외 사인보드를 오후 시간대 소등하는 탄소배출 절감 운동 ‘2009 라이트 다운 캠페인(2008년 22,291 kWh 절감)’를 진행했으며, 도시바 창립 15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까지 전세계에 15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 프로젝트 ‘트리-플랜팅(Tree-Planting)’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10월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여성 유방암 예방 캠페인 ‘핑크 리본 운동’ 지원을 위해 초기 진단부터 치료를 포함한 의료 활동을 그룹 차원에서 지원할 방침이며, 지난 3월 3일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칠레 정부와 희생자를 위한 재해복구 지원 성금 500만엔을 기탁한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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