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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는 국내 드라마 제작 전문업체 그룹 에이트와 함께 오늘 김현중, 정소민 주연의 '장난스런 키스' 의 유튜브 특별판 공식 채널(http://www.youtube.com/ytkiss)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최근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의 국내외 배포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바 있는 유튜브와 그룹 에이트(대표 송병준)는 오는 11월부터 유튜브 최초로 드라마의 온라인 전용 특별판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 공개한 유튜브 특별판 공식 채널에는 '장난스런 키스' 인기 출연진들의 인터뷰와 장난스런 키스 OST 뮤직비디오 그리고 NG컷 등 다양한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이 채널은 한국어 이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채널 소개가 되어, 전세계 한류 드라마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 거리가 제공되어 한류 열풍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튜브는 유튜브 '장난스런 키스' 공식 채널 오픈을 기념해 사용자들이 직접 장난스런 키스의 뒷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내가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 작가라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직접 만든 특별판 이야기를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 공식 채널(http://www.youtube.com/ytkiss)의 구독신청 후 채널 내 댓글 기능을 사용하여 남기거나, 트위터에 @youtubekorea를 추가해 이야기를 트위팅 하면 된다.
이벤트를 참여한 사용자들에게는 유튜브 '장난스런 키스' 특별판 시사회 초청장, 출연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드라마 OST앨범 CD와 포스터, 장난스런 키스 티셔츠, 그리고 플립 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번 유튜브 특별판 공식 채널을 통해서 공개될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은 TV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내용의 7부작 미니 시리즈로 구성되어, 드라마 종영이 예정된 10월 21일 이후 11월 초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 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소개될 예정이다. 유튜브 특별판 시사회에는 인기 주인공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장난스런 키스'는 드라마 <환상의커플>, <꽃보다남자>의 제작사인 그룹 에이트가 일본 작가 타다 카오루의 만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원작 만화는 해외 판매량 3,000만 부를 기록한 히트작이다. 또한, 1996년 일본에서 드라마화 된데 이어 대만에서도 2005년에 드라마로 제작되어 아시아 지역에서 큰 히트를 친 바 있다. 지난 9월 1일 첫 방송을 한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는 <꽃보다남자>로 큰 사랑을 받은 김현중과 최근 주 목받는 신인 배우 정소민이 주인공을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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