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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빅뱅’의 두 멤버 지드래곤(G-Dragon)과 탑(TOP)이 오는12월 14일(화) 오후 5시부터 ‘빅뱅’의 유튜브 공식채널(www.youtube.com/ygbigbang)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생중계 한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G-Dragon)과 연기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탑(Top)의 정규앨범과 이에 앞서 발표되는 디지털 싱글 ‘하이 하이(High High)’와 ‘오 예(Oh Yeah)’의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정규앨범에 수록되는 11곡이 최초 공개되며, 각 곡마다 만들어진 과정과 에피소드 등이 함께 소개된다. 또한 정규앨범에 앞서 발표되는 디지털 싱글 ‘하이 하이(High High)’의 뮤직 비디오와 지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10 YG FAMILY CONCERT’에서 선보인 ‘뻑이가요’ 무대도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전세계 빅뱅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선두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로 유튜브를 가장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9월 같은 소속사 인기 걸그룹인2NE1이 첫 정규 앨범 ‘To anyone’의 세 개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최초 공개했으며, 특히 10월 10일에 공개된 ‘박수쳐’는 하루 동안에만 47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날 하루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빅뱅’의 멤버 태양은 유튜브를 통해 인터내셔널 릴리즈 앨범 타이틀곡 '아이윌 비 데어(I'll be ther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태양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만에 조회 수 100만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태양의 첫번째 정규 앨범 '솔라(Solar)'로 미국 R&B차트 2위, 캐나다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미국의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타임지에 소개되었다.
위와 관련해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겸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국내외 뮤지션들이 공연 현장을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새 앨범을 공개하는 등 유튜브를 다양한 음악 홍보 마케팅 툴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고 있는 유튜브를 통한 음악 소개는 전세계 팬들과 가장 빨리 가장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튜브를 통해 앞으로도 국내 뮤지션 및 콘텐츠 제작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G-Dragon)과 탑(TOP)의 정규 앨범은 오는 12월 24일 발매되며, 이에 앞서 디지털 싱글 ‘하이 하이(High High)’와 ‘오 예(Oh Yeah)’가 12월 15일에 발매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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