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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서초구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 IT 서비스 전문기업 KTDS(대표이사 김종선, www.ktds.com)는 신규 사옥 1층에 약 60평 규모의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KTDS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사내에 ‘서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서초 어린이집’은 교실, 식당, 놀이방, 상담실 등을 갖추고 총 5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상주하며 만1세부터 4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중심의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TDS 김종선 대표는 “육아 문제는 개인 뿐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 해결 해야 할 문제이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궁극적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 인력이 전 사원의 약 25%에 달하는 KTDS는 사내 어린이집 운영뿐 아니라, 미취학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보육비를 지원하는 등 사원들의 육아 부담을 나누며 직원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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