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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상태 조회란 거래 상대방이 국세청에 등록된 사업자인지, 휴·폐업한 사업자는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금까지 국세청 홈택스(http://www.hometax.go.kr)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2002년 4월에 전자신고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08년 12월에 2억건을 돌파한 데 이어 올 7월에 3억건을 돌파했다.
홈택스는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각종 국세의 신고·납부·민원 등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종합국세서비스로, 그 중 사업자등록상태 조회의 올해 10월말까지 이용건수는 1억 2천만건을 넘었으며 월평균 1,200만건으로 매일 40만건 꼴로 이용되고 있다.
국세청은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세 사업자가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09년 홈택스 연말정산 프로그램’ 조기 개통(’09.9월) ▲PC나 이동식 저장매체를 이용하는 것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휴대폰 인증서 서비스’개시(’09.9월) ▲은행 등의 영업시간 내에 세금납부가 힘든 납세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 세금납부서비스’(’09.10월) 등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업자등록신청 등을 홈택스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종합소득세나 부가가치세 신고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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