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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Radeon 9800SE는
R350코어의 마이너버전으로 알려졌고, 중국에만 유통이되는 OEM판으로 알려져 국내에서 구경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으로, 일부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이 되기도 했으나, 별다른 반응을 불러오지 못했었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9800SE는 기존의 SE제품군과
다른 점이 포함되어 매니아들에게 충분히 조명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보여진다. 이번 빅빔 9800SE는 사파이어사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9500의 레퍼런스 기판을 채용하여 제작되었다.


기판 자체만 보면 기존의 레퍼런스
9500기판을 사용하였으므로 차이가 없다. 구성품도 모두 동일하고, 기존에 채용된 레퍼런스 쿨러도 동일함을 알 수 있다. 이 모습은
기존에 출시된 적 있는 CP사의 9800SE와 역시 동일하다. 단지, R360코어를 장착하였음에도 9800용 기판을 채용하지 않고
9500기판을 채용한것은 개조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9800SE는 R350코어를
채택하였지만, 빅빔 9800SE는 R360코어가 장착되어 있다. R360코어는 9800XT로 잘 알려져 있는 칩셋으로, 기존
SE제품군과 다르게 R360코어를 채택하였다. 단, 파이프라인은 역시 4개로 제한되었으며, 코어클럭도 9800XT의 412Mhz보다
훨씬 낮은 325Mhz의 클럭을 가지고 있다.
아마, 기존 R350코어의
단종으로 인하여, 새롭게 출시되는 9800SE제품군에 R360코어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보드나라에서는 이미 몇몇 샘플에 약간의
수정을 가하여 8개 파이프라인 개조에 성공했으며,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쿨러 디자인은 9500/9700계열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한 쿨러를 채택하였다. 클럭을 낮추고 파이프라인을 4개로 줄였기에 기본 쿨링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개조시에는 쿨러교체도 고려해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배열은 256Bit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 9500의 레퍼런스 기판을 채용하여 기본 PCB구조 또한 9500 256Bit 버전과 동일함을
알 수 있다.

메모리는 삼성의 BGA 타입
DDR SDRAM을 채택하였으며, 128MB의 용량에 290Mhz의 동작클럭을 갖는다.
 
기판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9500
256Bit 모델과 동일함을 알 수 있다.

1, 2차전원부로 나뉘어져 있는것은
기존 9500과 역시 동일하며, 핀커넥터 역시 동일하다.
이번 R360코어 장착의
9800SE의 출시는 상당한 화제거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20만원대 극초반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면서 9800XT와 동일한
칩셋을 장착하여 약간의 수정만 가하면 9800XT로 둔갑될 수 있는 여지를 먼저 남긴다. 이미 보드나라에서는 개조에 성공 하여 현재
테스트중이며, 발빠르게 기사화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빅빔의 9800SE는 기존의
몇몇 9800SE제품군이 128Bit 구조를 채택함과 달리 256Bit구조를 채택하여 메모리의 성능을 한결 뒷받침하였으며, 삼성의
2.8ns 메모리를 사용해 추가적인 오버클럭이나 손을 댈 유저들에게 더욱 구미를 당기게 한다. 단지 9500기판을 채용하여
9800기판을 채용한 타사의 제품에 비해 개조의 결과가 나쁘게 나올 수 있는 점이 단점으로 보인다.
오버클럭의 결과나 수율 등은 추후
기사로 다시 말씀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조용하게 출시한 제품이지만 어쨌든 그래픽카드 시장을 한껏 달굴 초미의 관심 대상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