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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테크에서는 nVIDIA의 차세대 GPU인 NV40, 즉 Geforce 6800을 탑재한 그래픽카드인 CRASH
Geforce 6800 을 출시하였다. Geforce 6800은 5세대라 할 수 있는 FX계열의 뒤를 잇는 6세대 GPU이로,
128MB 용량의 256bit 메모리 구조와 함께 막강한 성능을 갖게 된다.
샘플로 입수된 제품 박스는
원제조사인 PALIT의 박스에 미디테크의 스티커만 붙여져 있는 상태였는데, 미디테크의 브랜드인 CRASH 시리즈로 통일하기 위해
박스가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CRASH Geforce 6800은 DVI와 D-SUB 출력, 그리고 TV-OUT을 지원하며,
AGP8X 인터페이스로 연결된다.
쿨러는 추가로 PCI 슬롯을 점유하지 않을 정도로 낮으며, 메모리까지 한번에 덮여 있어 쿨링 능력이 충분하다. 전원부는
레퍼런스 디자인대로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1개의 4pin 보조 전원 커넥터 입력이 필요하다.
NV40은 256bit
인터페이스와 12개의 파이프라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CineFX 3.0 Technology, Ultra Shadow II
Technology 등의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DirectX 9.0 Shader Model 3.0과 OpenGL 1.5 API등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한 64bit 텍스쳐 필터링과 블렌딩 효과를 지원한다. 코어 클럭은 325MHz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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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40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nVIDIA는 그동안
DirectX 9.0세대의 첫 제품인 NV3x, 즉 GeForce FX 5xxx 제품들은
출시한데 이어 NV3x의 다음세대 제품인 NV40 GPU인 GeForce 6800을 정식으로 발표하였다.
GeForce 6800은 6800 GT나
Ultra와 달리 픽셀 파이프라인이 12개로 줄어들었으며, 파이프라인당 1개의 텍스쳐 유닛으로 구성된 GPU로써
superscalar shader architecture를 적용하여 기존의 FP연산의 문제점을 보완해 32-bit
floating point precision 연산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게 된다고 한다.
또한 Shader Model의 지원 범위에서
기존 NV3x대의 GPU가 지원하던 범위를 뛰어넘는 CineFX 3.0 엔진을 채용하여 Microsoft® DirectX®
9.0 Shader Model 3.0과 OpenGL® 1.5 API를 완벽히 하드웨어 적으로 지원하게 된다고 한다.
이밖에 UltraShadow™ II
technology를 통해 광원에 따라 객체의 그림자를 표현하는 방식도 더욱 발전되게 되어 필요없는 공간의 랜더링을
최소화하여 기존 UltraShadow™ technology 보다 4배나 빠르게 처리할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nVIDIA의 GeForce 6800은 이런
특징적인 기술들과 함께 기존 아키텍쳐들을 더욱더 개선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졌는데 AF 및 AA의 개선과 멀티 미디어의 대응을
위해 하드웨어 MPEG 2 인코딩/디코딩의 지원으로 상당히 큰 반향을 불러올 수 있는 제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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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널의 디자인은 NV40
레퍼런스에서의 Dual DVI와는 달리 1 DVI, 1 D-SUB의 형태이다. PCI 슬롯을 하나만 점유하는 것이
장점이다.
코어 주변을 둘러싸는 8개의
모듈로 128MB 용량에 메모리 인터페이스는 256bit을 구성하고 있으며, 하이닉스의 2.8ns의 BGA타입 DDR메모리를 사용해
700MHz의 메모리 클럭을 갖는다.
구성물로는 매뉴얼과 드라이버CD,
POWERDVD, 번들게임CD, DVI to D-SUB젠더, S-VHS to Composite 변환 케이블, 4pin Y케이블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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