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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의 마지막 겨울방학 풍경을 바꾸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입시정보를 확인하고, 모의지원, 합격자수기 애플리케이션으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으로 알찬 겨울을 계획하는 고3학생들. 스마트폰으로 똑똑한 대학생활 준비는 물론, 예비 새내기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올해 포스트-수능 시즌 인기 선물아이템으로도 스마트폰이 꼽히는 추세다.
11월 초 엑스페리아 X10 미니를 출시하며 스마트폰 저변확대에 나선 소니 에릭슨 코리아의 박상태 차장은 “최근 자사에서 진행한 마케팅 조사 결과 국내 10대 학생들도 ‘기능, 가격면에서 학생의 구매 조건과 맞는다면 일반폰이 아닌 스마트폰을 구입할 것’ 이라고 답하는 등 스마트폰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며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미니가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학생층이나 작고 편리한 스마트폰에 매력을 느끼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으로 대입 경쟁력 스마트하게 UP!
채점서비스부터 대학별 배치표 및 전형일정, 경쟁률 확인, 논술면접 준비, 합격예측, 합격자발표까지 수능 직후부터 대입을 위한 모든 준비사항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들이 각종 통신사 및 입시업체들을 통해 제공되고 있어, 스마트하게 선택하면 자신의 대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경북대, 이화여대, 홍익대, 한동대, 서울대를 포함한 국내 대학교들의 애플리케이션들도 학교 및 학생들에 의해 제공되고 있는 추세여서, 대학생활 준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알뜰하고 상큼한 나만의 수능 선물로 변신
청소년, 대학생층이 스마트폰 사용을 원하지만 선뜻 구입하지 못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꼽혀온 것이 ‘비용’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탄탄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함께 내세운 보급형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문턱을 낮추고 있다. 스마트폰 한 개 구입으로 휴대폰, MP3플레이어, PDP, 전자사전, 카메라까지 여러 개의 IT기기를 한꺼번에 얻는 셈이니 편리함은 물론 알뜰함까지 챙길 수 있다.
스마트폰 디자인 또한 스무살의 상큼함을 살릴 수 있도록 출시되고 있다. 11월 초 출시된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미니의 경우 구글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 기반에 2.6인치 디스플레이, 8GB메모리와 동시에 교통카드보다 작은 사이즈와 초경량 무게 (83x50x16mm, 88g)로 깜찍하고, 스포츠를 즐길 때도 휴대가 편리하다. 더불어 8가지 색상 (블랙, 화이트, 라임, 핑크, 레드, 실버, 블루, 오렌지)의 패션 커버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MP3플레이어, 카메라, 전자사전, 인터넷을 모두 손 안에
최근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MP3플레이어, 카메라 등의 성능 또한 개별 제품에 뒤지지 않는다. ‘스마트 미니 뮤직폰’으로 소개된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미니는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소니의 음향기술을 기반으로 MP3플레이어 보다 짱짱한 소리를 자랑한다.
고3친구들과의 추억을 기록하거나, 새로운 대학 친구들과의 만남에도 스마트폰 카메라가 빛을 발한다. 엑스페리아 X10 미니를 포함해 최근 출시된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들은 최대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촬영한 싸이월드 및 각종 커뮤니티, 메일을 통해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어 공유하는 즐거움을 더한다.
공연과 영화정보를 안내하는 애플리케이션들로 그간 누리지 못한 문화생활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다. 예비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다이어트 또한 근육별운동법, 칼로리계산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도움을 받자. 카드생활도우미, 쿠폰가이드, 그리고 아르바이트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은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알뜰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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