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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인텔, 65nm 공정의 Presler를 내놓다!
한동안 CPU 시장에 높은 점유율을 보였던 인텔이 AMD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Athlon64
CPU의 등장으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서둘러 투입한 제품이 130nm 공정의 NorthWood를 대체하는 90nm 공정의 Prescott CPU였다.
Prescott은 90nm 공정의 잇점에도 불구하고 발열과 소비전력은 오히려 증가하여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또, 이로 인해 몇번의 리비전 변경 등으로 많은 개선이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Prescott하면
높은 발열과 소비전력을 가진 제품이라는 인식이 이미 사용자들의 기억속에 남아있을 정도다.
그러나, Prescott과 비교하여 AMD Athlon64의 발열량과 소비전력에서 유리하였고
성능 또한 보장되었기 때문에 인텔로부터 많은 사용자들이 전향하게 되었고 AMD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꾸어 놓았다. 오히려
이로 인해 Prescott 이전에 나왔던 펜티엄4 시리즈의 명작이라고 평가되는 NorthWood 코어 CPU들이 한동안
인기를 얻기도 하였다.
이에 위기를 느낀 인텔은 제조 공정을 더 미세화한 65nm를 재빠르게 적용한 Presler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Pentium D Presler CPU 역시 AMD Athlon64 X2 듀얼 코어를
견제하기 위해 급히 발표된 Smithfield와는 약간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CPU 코어와 L2 캐쉬를 갖춘 두 개의
코어를 한개의 다이에서 두 개의 다이로 분리되었다는 점을 제외하고 내부의 동작 방식은 거의 변화가 없다. 대신 공정
개선으로 발열량과 소비 전력량에서 유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출시되는 Presler 코어 중에는 싱글 코어 CPU인 Cedar Mill과 듀얼 코어
CPU인 Pentium D Presler는 CPU의 사용률에 따라 클럭과 전압을 낮추어 발열과 소비전력을 감소하게 만드는
EIST (Enhanced Intel SpeedStep Technology)와 Enhanced Halt State,
Thermal Monitor2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06년 2분기에는 이런 기술들이 모두 포함되는 제품들을
내놓을 예정에 있으며, 위험 온도가 되었을 때 작동 속도와 전압을 낮춰 CPU의 손상을 방지하는 Thermal
Monitor1은 유지되고 있다.

오늘은
인텔의 Pentium Extreme Edition 955를 통해 Presler 코어를 적용한 제품들이 기존 Prescott
코어를 사용한 제품들과 어떤 면에서 달라졌고 얼마나 만큼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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