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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소개드리는 제품은 XGI에서 보드나라로 직접 보내온 레퍼런스 샘플이며,
리테일 제품에서는 레이아웃이나 PCB 사이즈, 출력단 등의 여러가지 요소가 총체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기판 레이아웃을 보면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이 LP 타입 제품의 가능성이다.
사실 가능성이라는 단어도 애매하고, 무조건 LP 타입으로 출시 되어야 승산이 있다. 국내에 출시된
Volari V3가 매력이 있는 이유도 LP 타입이면서 성능도 쓸만하고 DVI 출력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Volari 8300도 리테일 제품에는 LP타입에 DVI 출력을 기본으로 풀타입 브라켓에서 D-SUB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 출시 되어야 할 것이다.
전원부 구성이 간결한 것과 더불어 Volari V8에서 필요로 했던 보조전원이
필요 없어진것이 특징이다. 사실 이 정도 성능의 그래픽카드에 보조전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오히려 어울리지
않으며, 특히나 V8에서의 보조전원은 저전력을 또 하나의 장점으로 내세우는 XGI 그래픽카드에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었었다.

출력단은 현재 DVI, TV-OUT(S-VHS 지원), D-SUB의 일반적인
구성을 따르고 있는데, LP 타입으로 바뀔 경우 DVI + TV-OUT을 LP 브라켓 부분에 담아야 메리트가
있을 것이다. eXtreme Cache 기술을 사용하는 Volari 8300의 경쟁 상대는 Geforce
6200TC나 Radeon X300SE HM인데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Component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 점에서 발목이 잡힐 수 있다. (X300SE HM은 공식적으로는 Component 출력을 지원하지
않지만 DVI 단자를 통한 편법 지원이 있다) 지금 당장은 꼭 Component 출력을 갖출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만 경쟁 상대들이 지원하는 것을 지원하지 못한다면 '역시 서드파티는 달라'라는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쿨러를 제거하면 볼 수 있는 코어-메모리 부분은 Geforce 6200 TC에서
볼 수 있던 모습과 유사하다.

Volrari 8300 코어는 300MHz로 동작하며 독립된 4 개(2x2)의
픽셀 셰이더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Volari 8300에 탑재된 TrueVideo 엔진은
1280*720P의 HD 영상 재생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nVIDIA PureVideo나 ATI AVIVO에서
지원하는 Inverse 3:2 Pulldown이나 디인터레이스, 인터폴레이션 등을 지원한다.
메모리는 2.8ns 모듈이 탑재 되어 있는데, 스펙상 DDR 700 MHz까지
가능하지만 정확한 클럭은 현재 나와 있는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버에서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코어와 메모리
클럭이 1:1 동기화되었던 기존 Volari 시리즈의 예를 보아 DDR 600 MHz일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샘플 제품에는 128MB 메모리가 64비트 인터페이스로 탑재 되어 있어 다소 넉넉한 용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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