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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6-07-10 00:00
[리뷰]

진공관과 트렌지스터의 하이브리드, 보노보스 BOS-V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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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스 BOS-V301은 서브우퍼와 2개의 위성스피커로 구성이 되어있다. 서브우퍼의 전면 중앙에는 4개의 벨런스, 베이스, 트레블, 볼륨 조절 컨트롤러가 위치해 있으며, 순백색 테두리가 있는 음량 변화 표시 창이 위치해 있다.

 

정격 출력 20W의 서브우퍼 오른쪽에 덕트가 위치해 있으며 전면과 동일한 재질의 흰색으로 되어있다. 오른쪽에 위치한 덕트로 인해 무지향성 서브우퍼이지만 제품위치는 왼쪽을 권장한다.

 

보노보스 BOS-V301의 뒷면은 전원 스위치와 입출력단자, 전원 케이블이 위치해 있다. 위성스피커와의 출력과 컴퓨터 본체로부터의 입력단자는 RCA로 이루어져 있다. 가죽질간의 시트지 마감처리가 깔끔해 인상적이다.

 

보노보스 BOS-V301의 전면 표시창은 VDF레벨 메타의 채용으로 어두운 곳에서 보면 시각적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레벨메타의 빛으로 인해 회로도가 보이는 구성으로 바늘의 아날로그 느낌과 회로도의 디지털 느낌을 동시에 표현한다.

 

전원을 연결하면 진공관이 발열이 되면서 진공관 자체에 희미한 불빛이 들어오게 된다. 진공관을 뽑은채 소리를 들으면, 서브우퍼에 위치한 트렌지스터만 작동하므로 위성스피커에서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즉, 진공관을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위성스피커 이다.

 

보노보스 BOS-V301은 8mm 두께의 강화유리로 진공관을 보호하는 동시에 시각적 디자인 효과까지 얻었다. BONOBOSS의 로고가 세겨져 있는 강화유리로 인해 제품위에 무언가 올려놓고 싶다는 충동도 들게 한다.

 

9핀 구조의 진공관을 연결하는 커넥터 이다. 커넥터에 구멍이 없는 부분을 기준으로 진공관을 연결할 수 있다. 진공관 불량의 많은 원인은 진공관 핀이 소켓에 제대로 접속이 되지 않아 발생하므로, 이물질이 끼거나 핀이 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서브우퍼의 구성품으로 진공관 6N3-T와 금속 지지대 4셋트, 8mm 두께의 강화유리가 제공된다. 진공관의 수명이 다 되거나, 분실, 파손시에는 보노보스를 통해 추가 구입할 수 있으며, 핀이 휘거나 충격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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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호 前 기자 / 필명 먹구씌워 / 먹구씌워님에게 문의하기 press@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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