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06-01-12 00:00
[리뷰]

틈새 시장을 뚫어라! XGI Volari 8300

1. 처음 2. 레이아웃 살펴보기
3. eXtreme Cache 기술과 TrueVideo 엔진 4. 성능 테스트
5. 틈새시장을 노릴 유통사가 필요하다.

     3. eXtreme Cache 기술과 TrueVideo 엔진


Volari 8300의 eXtreme Cache 기술은 nVIDIA나 ATI의 그것과 거의 동일한 방식이다. LFB (Local Frame Buffer) 메모리 용량을 조금만 두고 추가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은 시스템 메모리에서 끌어다 사용한다는 개념이다. AGP 인터페이스를 통해서는 대역폭 제한 때문에 이러한 방식을 구현하기 어려웠지만 PCI Express 인터페이스에서는 충분한 대역폭을 통해 이러한 방식을 구현할 수 있다. LFB는 32bit나 64bit 인터페이스로 구성되며 시스템 메모리는 64~128MB까지 끌어다 사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방식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시스템은 저가형이기 마련이라 메모리 용량이 넉넉치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그래픽카드에서 끌어다 쓰는 메모리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그래서 부팅 직후 바탕화면 상태에서의 메모리 점유량을 비교해 보았다. 단위는 모든 프로세스의 총 메모리 사용량이다.

테스트에 사용되었던 그래픽카드는 모두 128MB의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던 제품이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을 예상했는데, nVIDIA Geforce 6200TC와 Volari8300은 부팅 직후 메모리 점유량의 합계가 115MB로 동등했지만 Radeon X300SE HM은 이보다 25MB 가량 메모리를 더 점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Radeon X300SE HM의 경우도 GPU가 필요로 하는 프레임버퍼는 탑재된 128MB로도 충분할 것이지만 드라이버 차원에서 미리 확보를 해놓거나 드라이버가 필요로 하는 메모리 용량이 많은 모양이다. 이 정도의 기본 점유량은 시스템 메모리가 512MB나 그 미만이라 하더라도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다.

nVIDIA는 PureVideo, ATI는 AVIVO를 통해 MPEG-2 영상에 대한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고 있는데, XGI 역시 TrueVideo 엔진을 통해 디인터레이스나 3:2 Pulldown(Inverse Telecine) 등의 영상 보정 기술을 지원한다. nVIDIA는 디코더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입해야 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고, ATI는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필요는 없지만 X1300 이상의 최신 그래픽카드에서만 지원한다는 점에서 Volari 8300의 메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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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수 前 기자 / 필명 리누 / 리누님에게 문의하기 press@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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