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음악 들어보기, 마치면서.. - LowOne!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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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 자체가
12시간에서 24시간정도의 에이징 워밍업이
필요한데다, 필라멘트 에이징 및 고정 바이오스
변화에 의한 에이징을 하는 방법으로 진공관 자체의 보호
및 음질을 숙성시키기도 한다. 보노보스
BOS-V301은 고가의 전문 스피커 시스템
보다는, 진공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보급형 진공관 스피커
시스템이다. 진공관을 사용하는 이유는 값도 저렴하고, 크기도
작은데다, 수명마져 긴 트렌지스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가
낼 수 없는 향상된 음질을 얻기 위해 진공관을
사용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무런
에이징 없이, 베이스와 트레블을 1시방향으로 맞추어
놓았으며, 보노보스 BOS-V301의 개봉과
동시에 한시간정도 스피커 전원을 켜 놓고 진공관의
충분한 예열 후 사용한 음원을 들어보고, 그에 따른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과 성향을 필자의 부족한 막귀로
테스트 했음을 미리 말씀 드린다.
Pla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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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vy
nj project - LOVE ALL
깨끗하다기 보단 거친
소리가 많이 들렸다. 고음부분은 위성 스피커에서 째질
정도는 아니지만 힘들고,
막힌듯한 소리가 느껴졌다. 저음부와 고음부의 음분리도는 확실했고,
음악에 따른 베이스의 조절이 필요하다. 고음부는 약한 편에
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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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 Once
In A Lifetime
감자나무가 최근 필 받은
노래로 휴대폰 벨소리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역시나 가사의 전달력은 확실했다, 클라이막스 부분은 확실히
뽑아져 나왔으나,
노래와 음악이 융화가 되지 않고 따로 놀고 있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
VIBE - 술이야
호소력 짙은 보컬
목소리의 전달이 충실히 해줬다. 하지만 음악과 따로 노는
노래방 분위기가 느껴졌다. 피아노와 기타, 베이스 등의
세션 파트 확실히 구분해서 들을수 있었고, 후렴부의 전달은 깔끔한
편이다. 하지만, 우퍼의 벙벙되는 느낌은 지울수
없음으로 베이스 볼륨조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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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nio
Morricone - Cinema Paradiso
OST -Love Theme
우퍼 중앙에 표시되는
VFD 볼륨메타가 마스터 볼륨을 70%이상 올릴때까지
미동이 없었다. 악기의 소리가 잔잔히 퍼져나가는 것은
일품. 보노보스 BOS-V301은 사람의 목소리보단 악기들의 인스트루먼트만을
들었을대가 오히려 제품의 특징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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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 Kiss
The Rain
전반적으로 피아노 음색이 잘
전달되었다. 다른 악기가 사용되지 않은 피아노 솔로곡으로 차분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줄 수
있었다. 가수가 있는 노래 보다는 경음악쪽이 월등하다.
3분대 이후의 고음 건반 부분도 째짐 없이 잘 들려주었다.
첫사랑의 설레임과 첫키스의 애절함 모두 잘 전달한다. |
Ne-Yo - So
Sick
시작부분의 악기가
차분하게 잘 들렸다. 풍부한 우퍼의 소리 이
곡에서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됐다. 곡
내내 박수로 비트를 맞추는 특이한 곡을 부드럽게 잘
전달했다. 화음부와 모두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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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digy - Smack My Bitch Up
프로디지의 버릴곡이
하나도 없다는 유명한
게껍데기 앨범이다. 디지털의 강력한 사운드와 3분
3초부터 시작하는
부분의 보컬음을 듣기 위해 선정했다. 하나씩의 악기가
추가되면서 배합되는 점도 부드럽게 넘어갔으며, 비트가
삽입되면서 힘을 잘 실어주었다. 하지만, 랩부분은 사운드에
갇혀버리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디지털 사운드를
비집고 나오는 몽환적인 보컬의 음성을 잘 표현해
냈다. |
대중적인 진공관
모델로는 합격점
보노보스
BOS-V301은 진공관과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모델이지만 6만원대 중후반 가격을 형성하여 꽤
제대로 된 스피커를 만들어 보겠다는 점은 뛰어나다.
오디오 기기의 매니아 유저층을 상대로의 어필은
어렵겠지만, 오디오를 입문하는 사용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줄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이 우수하다. 단, 스위치가
우퍼 후면에 있어, 보통 바닥에 내려놓는 무지향성
우퍼의 위치상 전원의 온/오프가 힘들다는 점이 아쉽다.
디자인 적인 측면도 꽤
신경을 써서 볼륨의 VFD레벨 메타가 바늘과 LED의
조화로 아날로그와 디지탈의 조화를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 주었고, 제품 전체를 둘러싼
가죽느낌의 시트지는 제품 자체와 잘 맞아 떨어진다.
진공관 엠프 입문 초보자와 초저가 스피커에 실증난
사용자에게는 참으로 어울리는 제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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