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20배속, 속도 경쟁으로만 판단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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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지속될
DVD 기록속도 경쟁, 지원 미디어의 출시도
이어져야 한다
CD의 배속 경쟁이
24배속에서 32배속을 이어 48배속을 지나
52배속이 출시된 것과는 다르게 DVD의 속도는
2배속씩 증가하는 추세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CD와는 달리 DVD 드라이브가 초당 1350Kb의
전송속도를 1배속으로 계산하기 때문으로 사료되며
20배속은 초당 27000Kb를 전송할 수 있다.)
20배속의 기록 속도라고
해도 안정적인 기록이 가능하며, 다른 ODD에서
인식이 가능해야하기 때문에 기록후 안정성은 기본적인
요소이다. 앞서 살펴본 20배속의 기록 후 디스크
검사 결과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20배속을 지원하는 미디어가 없다는 점은
생각해 볼 문제이다.
2년이라는 비교적 긴
A/S 기간과 라이트 스크라이브 지원, 확실한
20배속 지원 DVD 레코더가 존재한다는 것은
구매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만은 확실하기
때문에, 1040시리즈 이후의 1140, 1240도
기다려 지는것은 필자만이 아니라고 믿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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