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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7-05-15 00:00
[스페셜]

DND TF7050으로 살펴본 690G vs 7050PV 3D / HD 가속 성능비교

1. 처음 2. GeForce 7050 PV는 무엇이 바뀌었나?
3. 디앤디컴 DREAM OVER TF7050 AM2 HDMI 소개 4. 테스트 시스템 소개
5. AMD 690G VS GeForce 7050 PV 성능 비교 6. AMD 690G VS GeForce 7050 PV로 HD 영화를?
7. 1080p H.264 가속 미지원으로 고성능 CPU 필요

     6. AMD 690G VS GeForce 7050 PV로 HD 영화를?



     

 

차세대 HD 실행 환경을 측정해주는 CyberLink BD/HD Advisor를 실행한 결과 위와 같이 HDCP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eForce 7050 PV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인지 그래픽 카드 항목에는 '알 수 없음'을 의미하는 회색 표시가 되어 있다. 차세대 HD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CPU 파워가 높아야 하므로 듀얼 코어라 할지라도 동작 클럭이 낮게 측정되는 Athlon64 X2 3600+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나타난다.

 

그러나 디앤디컴 DREAM OVER TF7050 AM2 HDMI에 들어있는 CD를 통해 XP용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위의 화면처럼 정상적으로 화면 출력이 되지 않는다. 윈도우 바탕화면이나 게임 화면, 파일 형태의 1080p 동영상은 문제없이 재생되는 것으로 미루어 드라이버 버그로 보인다.

 

1080p H.264는 미지원, 그러나 VC-1은 1080p도 가속

NVIDIA 코리아를 통해 최신 베타 버전(14.10)의 드라이버를 받아서 설치한 결과 블루레이 및 HD DVD 영화를 정상적으로 보여주었으나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지 않아서 제대로 영화를 보기 어려울 정도로 프레임이 끊기거나 화면이 정지하기도 했다.

 

AMD 690G와 GeForce 7050 PV 칩셋 모두 H.264(MPEG-4 AVC)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왔고, CPU 점유율은 98~100% 정도로 비록 듀얼 코어라고 할지라도 Athlon64 X2 3600+만으로는 HD 영화를 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VC-1으로 만들어진 HD DVD용 BOURNE SUPREMACY에서는 PureVideo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D 안에 들어있던 드라이버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기능으로 이 영화는 1080p 해상도의 VC-1 포맷이지만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여 CPU 점유율이 100%보다 낮게 측정된다. (그러나 역시 프레임 드롭이 있어 정상적으로 영화를 보기는 어려웠다)

 

PureVideo를 사용하지 않고 CPU만 가지고 VC-1 코덱의 HD DVD를 재생했을 때는 평균 CPU 점유율이 93%였지만, PureVideo 기능을 사용해 하드웨어 가속을 하면 점유율이 77%로 내려갔다. 77% 정도라면 Athlon64 X2 3600+보다 좋은 프로세서를 쓰면 영화를 볼 수 있는 수준이 된다. 하지만 상당수의 HD 영화가 H.264(MPEG-4 AVC)로 만들어지고 있어 PureVideo가 1080p H.264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GeForce 7050 PV의 활용폭이 줄어들 것이다.

 

HDCP가 없는 720p H.264 동영상 파일은 CPU 점유율이 상당히 낮아서 PureVideo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어느 쪽에든지 원활하게 재생할 수 있으며, AMD 690G도 CPU 점유율은 약간 더 높지만 재생에는 문제가 없었다.

 

1080p H.264 동영상은 PureVideo가 작동하지 않아 CPU 파워만으로 재생하게 되고, 점유율은 AMD나 NVIDIA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자가 디앤디컴에서 받은 PDF 자료에서는 H.264는 720p까지, MPEG-2와 VC-1은 1080i까지 하드웨어 비디오 가속을 지원하고 있다고 나와있으나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1080p VC-1 포맷도 지원했기 때문에 1080p H.264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물론 가능성 뿐일 확률이 더 높지만)

 

이번에는 PureVideo 기능이 CPU 작업에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3D 데모를 돌린 상태로 720p H.264 동영상을 재생하여 CPU 점유율 차이를 알아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위의 표에서 보는 것처럼 PureVideo 작동 여부에 관계없이 CPU 점유율은 일정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PureVideo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CPU 점유율은 그대로지만 3D 데모에서 렌더링되는 프레임이 12~13 fps 정도로 나타난다.

 

PureVideo 기능을 사용해 하드웨어 비디오 가속을 하게 되면 CPU 점유율은 그대로지만 3D 데모의 프레임이 15~16fps으로 올라간다. 같은 CPU 점유율이지만 PureVideo 기능을 사용하는게 시스템 작업 성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윈도우 비스타에서는 HDCP 작동 안해

윈도우 비스타에서 PureVideo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운영체제를 설치했으나 아쉽게도 윈도우 비스타에서는 HDCP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블루레이/HD DVD 타이틀을 재생하지 못했다. 모니터와 케이블 연결은 윈도우 XP와 동일하지만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때문에 모니터의 HDCP 지원도 되지 않는 것으로 표시된다.

 

HDCP를 지원하지 못하므로 비스타에서 블루레이/HD DVD 영화를 플레이하면 위의 화면과 같은 에러 메시지를 내보내면서 재생이 중지된다. CD 안에 들어간 비스타 32bit용 드라이버와 NVIDIA를 통해서 제공받은 베타 드라이버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했으므로 HDCP 지원이 되는 비스타용 드라이버가 빨리 나와야 할 것이다.

 
  태그(Tag)  : 690G/690V/740G/760G, 지포스 7000 내장형,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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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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