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새로운 시작을 기약하는 MW 시리즈의 끝

출시전부터 이슈화 되었던 no russian 미션으로 촉발된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이 전환점을 맞으며 끝난 모던 워페어2의 뒷 이야기를 기다려온 게이머들에게, 제작사와 유통사의 불화로 인한 핵심 개발 인력의 퇴사는 영화와 같은 연출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던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마지막을 기다려온 게이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한발의 총성에서 시작된 전쟁의 끝을 확인할 수 있는 모던 워페어3(오프닝 중)
다행이 모던 워페어3는 Call of Duty : Black Ops 이후 1년 만에 출시되어 CoD 본편과 외전이 번갈아 가며 출시되는 관행을 지켜주었지만, 핵심 인력이 빠진 탓인지 기존 시스템에서 바뀐 점을 찾기 어려워 새로운 시도를 바랐던 게이머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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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x1200, Full Option, 4xAA |
모던 워페어2 |
모던 워페어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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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GTS 250 |
47.62 |
4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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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9800 GT |
37.145 |
35.05 |
모던 워페어2 테스트와 모던 워페어3 테스트의 공통 VGA 결과 비교
그러나, 바뀐 점이 없다는 것은 반대로 모던 워페어2를 문제없이 즐겼던 시스템으로도 모던 워페어3를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는 뜻이며, 기존 모던 워페어2 게이머들은 물론 시리즈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멀티 플레이보다 싱글 플레이의 스토리 텔링에 중심을 둔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마지막을 보다 많은 게이머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NVIDIA 계열이 플레이에 유리한 모던 워페어3
배틀필드3 테스트 역시 그랬지만, 모던 워페어3 또한 AMD보다 NVIDIA 계열 그래픽 카드가 전체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는 최종적으로 각 해상도와 세팅별로 평균 60FPS 성능을 제공하는 그래픽 카드를 정리해 보겠다.

Native 세팅, 평균 60FPS을 넘긴 GTX 460 1GB(1920x1200)/ GTX 550 Ti(1680x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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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60FPS 최소 NVIDIA G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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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 |
Native |
Extra |
Hi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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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x1200 (FPS, 가격(만원)) |
GTX 460 1GB (65.65FPS, 11.4) |
GTS 250 (64.73FPS, 8.6) |
9800 GT (72.25FP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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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x1050 (FPS, 가격(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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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550 Ti (62.63FPS, 12.1) |
GTS 250 (67.13FPS, 8.6) |
9800 GT (85.62FPS, - ) |
NVIDIA 계열 그래픽 카드는 Native 세팅시 1680x1050 해상도에서 메인스트림급인 지포스 GTX 550 Ti, 1920x1200 해상도에서 퍼포먼스급인 지포스 GTX 460 1GB 이상 급이면 모던 워페어3를 즐기기에 충분하며, Extra와 High 세팅에서는 지포스 GTS 250과 9800 GT로도 평균 60FPS 이상의 성능을 지원한다.

Native 세팅, 평균 60FPS을 넘긴 HD 6870(1920x1200)/ HD 6850(1680x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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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60FPS 최소 AMD G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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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 |
Native |
Extra |
Hi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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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x1200 (FPS, 가격(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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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6870 (60.12FPS, 19.5)) |
HD 6850 (68.2FPS, 15.9) |
HD 6770 (71.65FPS,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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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x1050 (FPS, 가격(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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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6850 (61.05FPS, 15.9) |
HD 6850 (67.43FPS, 15.9) |
HD 6770 (73.15FPS, 10.6) |
AMD 계열 그래픽 카드의 경우 Native 설정과 1920x1200/ 1680x1050 해상도에서는 평균 60FPS 성능을 위해 퍼포먼스급인 HD 6870과 HD 6850이 필요하며, Extra 세팅에서는 HD 6850이, High 세팅에서는 HD 6770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위 결과와 제품 라인업, 현재 시장 가격을 종합했을 때, 모던 워페어3 또한 NVIDIA 계열이 유리함을 알 수 있다.
Call of Duty의 새로운 후속작의 방향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본편인 블랙 옵스가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6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2010년 중반을 배경으로 콜 오브 듀티 본편의 외전격으로 시작한 모던 워페어 시리즈가 3편을 마지막으로 끝나면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팬들 사이에서는 다음에 출시될 본편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다음 작은 3차 세계대전이 배경?(World War3, WW3?)
콜 오브 듀티 차기작에 대한 힌트는 모던 워페어3의 런칭 트레일러에서 일부 확인할 수 있는데, 바로 모던 워페어의 영어 약자인 MW의 M이 뒤집힌 상태(WW)에서 다시 MW로 변한다는 점에서 3차 세계대전이 배경이 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미 모던 워페어3에서 세계대전급의 전쟁이 발발한 것을 감안하면, 트레일러에서 모던 워페어3의 타이틀이 WW3에서 MW3로 변하는 것은 모던 워페어3의 전쟁이 바로 3차 세계 대전이며, 따라서 새로운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블랙 옵스와 모던 워페어 사이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 또한 설득력을 갖는다.
어느쪽이 되었든, 모던 워페어3가 연속된 시리즈의 마지막이라는 점과 게임 외적인 면에서 진통을 겪은 점이 고려돼, 전작과 변함없는 시스템과 그래픽이 일정 수준 이해를 받을 수 있었으나, 다음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게이머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시나리오 및 참신한 시스템적 변화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