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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찾지 못할 정보가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수많은 정보들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만약, 어떤 제품을 구입하려 한다면 포털 사이트의 검색창에 해당 제품명만 입력한다면 그 제품의
스펙에서 부터 먼저 사용한 사용자들의 사용기, 정보, 문제점 등 다양한 사항을 찾아볼 수 있다.
오버 클럭이라는 단어도 이 범주를 벗어나기 어렵다 생각되는데 당장 포털 사이트에 오버 클럭이라고
입력하면 수없이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오버 클럭이라는 것이 시스템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가 없다면
진행하기 어려운 것 중의 하나인데 이러한 시스템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지지 않고 무작정 오버 클럭을 진행할 경우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렇다면, 오버 클럭은 무엇인가?
오버 클럭은
기본 적용된 클럭을 넘긴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쉽다. 만약, 현재 사용하는 PC로 최적의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프로그램의 정리와 운영체제의 최적화를 진행하였다. 그런 일련의 작업을 진행한 후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고 현재
시스템에서 더 높은 성능을 원한다면 오버 클럭이라는 마지막 무기가 남아 있는 셈이다.
그러나, 오버
클럭은 성능 향상이라는 장점도 존재하지만, 그 이면에는 시스템의 불안정과 부품들의 수명 단축이라는 단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버 클럭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스템에 대한 지식과 용어에 대해서 알아야 하며, 무작정
진행하게 된다면 PC 부품의 손상까지 초래하게 되므로 오버 클럭에 대한 사전 지식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버
클럭에 사용되는 제품들은 별도로 존재하나?
PC 부품들
중에서 가장 많이 오버 클럭을 진행하는 것으로는 CPU를 비롯하여 메모리, 그래픽 카드가 주를 이룬다. 특히, CPU나
그래픽 카드는 성능과 기능면에서 향상된 새로운 제품들이 빠르게 출시되는 편이기 때문에 가장 오버 클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부품들이기도 하다. 그래픽 카드의 경우 변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미리 오버 클럭이나 상위 제품과 비슷한 스펙의 제품들도 나오고
있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오버 클럭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다.
오버 클럭을
진행하는 사용자들은 전체 PC 사용자를 놓고 보았을 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일부 오버 클럭 유저들을
위해 특화된 제품을 내놓은 제조사들이 등장할 만큼 오버 클럭에 대한 제조사들의 대처도 과거보다 빨라졌으며 유연함을 보이는
편이다. 또,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도 인터넷 등을 통하여 오버 클럭에 대한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오버 클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오버 클럭을 지원하는 특정 제품들이 인기를 얻기도 한다.
그리고 주로
고급형 제품들에서 지원되던 오버 클럭 기능이 현재는 보급형 제품들도 상세한 지원에서는 부족하지만, 기본적인 옵션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보급형
제품들의 오버 클럭 지원은 어떤가?
일반적으로 과거
보급형 제품들에서는 오버 클럭이라는 부분은 거의 고려되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현재에도 오버 클럭을 어느 정도
지원하는 몇몇 제조사를 제외하고는 특별하게 오버 클럭에 관심을 기울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대신 고급형과 비슷한
수준의 향상된 기능 지원과 상향 평준화되어 가고 있는 성능으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보급형 제품 중
오버 클럭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ASRock 의 일부 제품들과 BIOSTAR의 T시리즈를 꼽아볼
수 있다. ASRock은 등장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고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Hybrid
Booster로 불리우고 있는 오버 클럭 기능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BIOSTAR는 뒤늦게 오버 클럭을 위해 특화된
시리즈인 T시리즈를 발표하였는데 Athlon64나 Sempron CPU의 인기와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늘은 보급형
제품 중 오버 클럭 기능을 지원하는 에즈윈(ASWIN)의 ASRock 939Dual-SATA2 샘플 메인보드를 통해 보급형
제품들의 오버 클럭 지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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