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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는 아예 모든 정보 다 잊어먹고, 현주 컴퓨터 싼걸로 하나 사버리는 게 낳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 데네브+880G 내장 그래픽이면, 저렴하게 장만하면서 동영상 화일 다 끊김없이 볼 수 있고,
GTA4는 이상없이 즐길 수 있는 건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결정하면 딱 좋겠는 데,
저는 온라인 게임은 아예 관심도 없고, 크랙판으로 돌아 다니는 싱글 플레이 게임들은 한번씩 다운받아서
즐겨 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GTA 산안드레아스입니다. 이런 싱글 플레이
게임들이 계속 새로 발표되고 있고, 최근에도 어둠의 경로에서 구할 수 있기에 이런 게임들을 시간이 나는
데로 한번씩 설치하고 즐겨 볼려면, 내장 그래픽으로는 제약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 데네브+770iCafe+HD5770이면, 적어도 현재 돌아다니는 그런 GTA와 같은 싱글플레이 게임들을 모두
설치해서 플레이해 볼 수 있는 환경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제가 워낙 바뻐서
그런 게임을 할 시간을 내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비싼 외장 그래픽 추가로 달고, 게임을 못하면
돈의 낭비이고, 전력의 낭비이며, 팬이 추가로 한개가 더 돌아가면서 정신도 더 사나워 질 것도 같아서, 일단
3. 내장 그래픽으로 쓰다가, 나중에 게임 때문에 필요해지면 외장을 달까도 생각을 하는 데, 한데 여기서 또
고민은 제가 알기로, 내장 그래픽 통합 보드에 추가로 외장 꽂아서 쓰는 것을 우째된 것인 지 제가 죽어도
하기 싫고, 인터넷에 정보를 읽어 보아도, 네티즌들이 그렇게 사용하는 것을 말리는 탓도 있어서, 그렇게
내장 그래픽 통합 보드에 외장 추가로 꼽아서 쓰는 것과 내장 그래픽 없는 일반 보드에 그래픽 카드 꼽아서
쓰는 것의 성능에서의 차이점을 누가 알려 주는 글을 읽은 적도 없지만, 걍 그냥 그러고 싶지 않아서요.
참, 880G는 마이크로ATX이기도 하죠. 880G 사타포트 4개는 참 너무한 거 아닌가요. eSata도 한자리
차지하고 들어가야 하는 데 말이죠.
그래서 결국 컴퓨터 부품을 내질르지 못하고, 한달 째 질질 끌고 있습니다. 다행히 그 사이에 샌디 리콜 사태도
벌어져서 한시름 놓긴 했습니다.
4. 사실 지금 시점에서는 데네브로 거의 기울어 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투반이 어른거리기는 하는데,
투반이 2.8g라 오히려 데네브보다 속도가 느리며, 추가된 2개 코어는 맨날 놀고 있다는 얘기도 있고, 터보 코어
기능이라고 해서 놀고 있는 코어 동원해서 데네브보다 더 높은 속도를 내 준다는 얘기도 있고, 또 헥사코어 사용하는
XP 패치라는 게 또 있어서 그걸 깔면 컴퓨터 빨르다는 얘기도 있고, 중구 난방으로 그냥 낭설인지 모를 얘기들이
유언비어처럼 퍼져서, 머리가 더 아픕니다.
"데네브보다 투반이 좋은 데, 투반은 데네브급의 성능을 발휘하며, 거기에 추가로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할 뿐만아니라,
다중 작업 시에 데네브보다 더 원활할 수 있다. 즉, 데네브에서 버벅거릴 정도로 다중작업을 벌려놓았을 상황을
가정할 때, 그 경우 투반으로 대체하면 버벅이지 않을 것이다"의 정도가 되어야지 투반을 선택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투반의 능력을 알려 주세요.
5. 사실 저는 아직 19인치 CRT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데, 요즘에는 20인치 LCD 모니터가 12-13만원대
라, 구입을 고려 중입니다. 책상위에 놓고 쓸 것이라 20인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한데 가장 관심을 끄는 제품이
그린아이티씨 ST200LED라고 11만5천원인데, 2ms에 동적 명암비가 5백만대1이라, 사양과 가격으로 따져보면 정말
가성비 으뜸인데, 전혀 인기 제품이 아니라서 망설여 지게 됩니다.
한데, 여기서 다시 고민이 생겼는 데, 다름 아니라, LCD 사다 놓고, 기존에 사용하는 CRT 보다 못하다고 생각되어,
다시 CRT가 책상으로 올라올 가능성도 있겠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는 모니터는 19인치 볼록이 CRT 모니터
입니다. 색감좋고, 포커스 잘 맞아서, 오랜동안 아무 문제 없이 써왔는 데, 이게 폭이 좀 좁아서요.
요즘에는 컴퓨터 작업하는 중에도 기본으로 동영상 하나는 작은 창으로 띄워 놓고 합니다. 안그러면 심심해서요.
폭이 넓으면, 기존의 작업창의 내용을 읽는 데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한쪽 귀퉁이에 동영상이 돌아가게 할 수 있겠다
싶어요.
그리고 또 하나 이건 정말 긴가 민가 하는데요. 저는 펜4 2.4g, 865pe 칩셋에 Radeon 9550 Ultra Edition 256M 128bit 그래픽을
사용하는 데요. 제 컴퓨터에서 아예 재생할 수 없는 동영상이나, 음성과 영상이 일치하지 못해서, 즉 영상이 늦어서
음성이 먼저가는 동영상(AVC1, H264, 720p, 1080i)이 자주 출현해서 그럴 때에 정말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해 지기는 하는 데요. 최근 들어서 이게 오직 본체의 문제에 한정되는 것인 지가 궁금해 졌습니다. 즉, LCD 모니터에 DVI 케이블을
사용하는 경우, 이런 동영상 문제가 완전(?) 해결될 수 있는 지가 궁금해 지더라구요.
여기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고민 사항을 거의 다 써내려 온 것 같아서 저는 속이 후련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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