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
전문 편집도 조금 하겠습니다.
우선 이글을 쓰게 된 경유는 이번 캔유 701d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비교대상은 우선 기본적인 무료 11시간과 기분존 프리미엄을 기준으로 통화기준으로만 작성을 합니다.
거기에다 제가 기준으로 삼은 것은 통화입니다. 문자비용을 따질 수조차 없기때문에 독립적으로 적었습니다.
기본적인 요금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분존>
<무료 11시간>
무료 11시간은 기본요금이 4천 5백원이 더 비쌉니다.
그러나 11시간의 매혹은 매우 큽니다.
1. 11시간 무료요금제의 기본 요금값(34500원)을 기준으로 기분ZONE프리미엄은 얼마나 통화 가능한가?
그럼 기준을 무료 11시간의 기본요금인 3만4천5백원에 맞추고 기분존의 요금계대로 계산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무선통화만 사용했다 가정하면 4천 500원으로는 1시간 23분하고 약 20초의 통화가 가능합니다.
다른 휴대전화와 통화를 하지 않고 유선통화만 할경우 누적 4시간 까지는 3분당 39원의 요금을 내지요. 그러면 4시간을 사용했을 때 3120원어치 그 뒤의 1380원은 55분하고도 12초를 더해 4시간 55분 12초를 통화할 수 있습니다.
무료 11시간은 말그대로 660분(11시간)의 전화가 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유선통화와는 2배 이상 휴대전화와의 통화는 약8배의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인 무선과 휴대전화간의 통화 시간의 비율을 감안한다해도 통화시간은 2시간 30분여가 고작이리라 생각됩니다.
2.그럼 메리트가 있어지는 시기는?
그럼 무료11시간의 요금제와 기분존 프리미엄의 가격이 동일해 지는 시간을 알아봅시다.
기분존 프리미엄이 무료 11시간보다 메리트가 있어지는 가격은 최소기준인 11시간을 기점으로(11시간 이전에는 어느쪽이든 전혀 메리트가 없습니다) 유선전화와의 통화일 때는 11시간통화로 발생한 요금은 기본요금포함 약 43620원이며 그로부터 8148초(대략 2시간 20분 18.46초)가 더 지난후의 요금인 12222원이 추가 발생된 5만5천842원일 때 메리트가 코딱지만큼 시작하기 시작해 격차를 벌여나갑니다.
휴대전화와의 통화일 때는 11시간통화로 발생한 요금은 기본요금 포함 65640원이며 그로부터 51900초(14시간 25분)가 더 지난후의 요금인 46710원이 추가 발생된 11만2350원일 때 메리트가 코딱지 만큼 생깁니다.
위와 같은 결과에서 두 경우의 기분존 요금제가 무료11시간과 메리트를 가지려면 최소한 약 13시간 20분 이상 , 25시간 25분이상 써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그이상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반인이 그정도를 쓸일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저희 집의 경우는 집전화로 거는 시간은 월 약 2시간 남짓입니다. 용건만 간단히..라는 게 익숙해져서 인지 6가족이 살지만 그리 많은 양은 아니죠.
그냥 덤인셈 치시고 읽고 넘어가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이거 계산한다고 오랜만에 안되는 머리 굴렸더니 1시간이나 흘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