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프린터님이 사망하셔서.... HP OfficeJet Pro7580으로 바꿨습니다.
발표나 과제같은걸 할때 자료를 엄청 뽑아놓고 조사하는 스타일이라 인쇄 양이 많아서 오피스용으로 샀죠.
마침 옛날 프린터를 4만원에 캐쉬백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프린터가 31만원에 샀으니...4만원을 빼면 27만원이면 이정도면 훌륭한 가격이라고 생각하고는 가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헌데-_-
오늘 전화가 왔는데 거래명세표가 아닌 '세금계산서'를 달라내요-_-.
....이렇게되면 현금가로 최저가 맞추려고 용산 돌아다닌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리지 말입니다......
3만 천원 VAT더 내고 4만원 받느니-_-......안내고 그냥 속편하게 있는게 낫군요-_-
어차피 고장난 프린터 폐기처분하려면 딱지 붙이고 돈드는데
공짜로 HP에서 가져갔으니 뭐-_ -... 걍 있어야겠습니다.
역시..용산의 맹점은 현금영수증과 세금계산서군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