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근을 하고
밤 10시 20분에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근처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10시 45분쯤 버스에서 내리고,
시간을 보려고 핸드폰을 찾으니 없더군요..헉-0-
곧바로 내린 버스는 떠나고..ㅠ_ㅠ흑(6715번)
택시를 탈까 하다가, 그냥
바로 다음 버스 타고(6715번),
종점(신월7동-김포공항 근처?)까지 가서
기사분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하니,
버스에 들어가서 찾아보라고 하더군요..
불은 다 꺼진 상태에서, 구석구석 찾았는데 결국 없더군요..흑ㅠ0ㅠ
그런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나오면서
기사석을 보니 옆 팔걸이에 제 핸드폰이 놓여있더군요..ㅜ0ㅜ)b 굿
결국, 핸드폰 겨우 찾아서,
막차(밤11시30분)타고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앞으로 핸드폰은 꼭 잠바의 안쪽이나 위쪽에 넣어야 겠더군요..
그럼, 오늘도 즐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