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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이런게 초딩일까?? ㅠ.ㅠ ㅋㅋ

공부하자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163
작성일 : 2008/05/12 23:52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1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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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L 까페 에서 글을 보다가 무심히 뭔가를 클릭했는데....

----

제목: 아~ 정말 기분 나쁩니다. 신고합니다.   글쓴이: aa

어쩌구 게임에 대해서 ~~~~ 제가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xxx 님은 그걸 사용해서 사람기분을 정말 나쁘게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초딩 1,2,3, 이니....
~~ 정식으로 사과 받고 싶습니다. 
(  닉네임 aa 로 검색하면 게시물이 나옵니다. )

---

답글: 초딩님, 그런걸로 신고하면 안됩니다.
기타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라고 신고글 적은거 같아요. ㅠ.ㅠ 
답글은 예상대로의 반응인데... 신고글 내용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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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hbest (ID) /  2008-05-12 23:5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 초딩 말이 많져, 한 예로 겜방서 겜하고 있으면 겜방 손님들 초딩들 오면 인상부터 찌그러뜨립니다...
초딩들 겜하면 고성이 오가고 거기다가 욕설 난발에, 의자 툭툭 치고 가고 난리가 아닙니다. 조용하라고 해봤자 효과는 5분 지나면 그대로입니다..
저도 가끔 친구 만나러 겜방 가지만 초딩들 오면 진짜 왕짜증 납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5-13 17:0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초딩들... 무엇보다 가정교육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오냐오냐하기만 하니 예절이 뭔지도 모르고,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해서는 의식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니...
  폭풍전야 (폭풍전야)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5-13 21:4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과거에는 부모님, 선생님, 동네 어른들, 형/누나들 사이에서 부대끼면서 인성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요새는 오냐오냐하는 부모님과 수강료에 관심있는 학원 선생님들 밖에는 만나기 어려운게 현실이라.. 그래도 중학교, 고등학교 가고 군대가면서 나름 사람 되는거 보면 우리사회가 아직 무개념은 아닌거 같습니다. 우리도 초딩 걱정하지만 우리 초딩 때도 어른들은 우리 걱정했겠죠. ^^;
  Meho (ho5945)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5-13 21:5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폭풍전야//그게 대대로(?) 이어지면 안되는 겁니다.^^;
다른건 아직 어리다싶어 참고 넘어가더라도 욕설을 하는건 정말 참기 힘들더라구요.-_- 대체 뭐때문에 그렇게 욕설이 쉽게 오갈수가 있는건지..
  hthbest (ID) /  2008-05-14 18:2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초딩들 욕하는거 들어보면 듣지도 못하고 입에 담기도 민만한 욕을 서슴 없이 하더군요 ㅡ.ㅡ;
  nice19 (nice19) nice1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5-14 21:0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그렇게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만, 제가 초딩 때는 욕설이라고 해봤자 바보, 멍청이 정도 였습니다. ㅎㅎ 가장 심한 거라고 하면 외모나 컴플렉스를 가지고 별명을 만들어서 정말 얄밉게 비꼬는 정도?

지금은 뭐... 할말 없습니다. 동네 애들 모여서 노는데만 살짝 지나쳐도 X발은 그냥 쉽게 들을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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