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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산지가 얼핏 15년 전후 된것 같네요.. 286AT 사용할 때 제 돈주고 구입한 첫 하드웨어입니다. 신문 광고에 쿠폰 오려가면 싸게 준다고 해서 쿠폰 오려서 어린나이에 동생데리고 전자랜드까지 가서 산 사운드카드입니다.
아버지 몰래 사온 거라서 걸리면 전 바로 죽음인 것이었습니다. ㅎㅎ 몰래 케이스 열고 장착한 뒤에 도스 세팅하고 부랴부랴 울펜슈타인 3D 실행했을 때의 감동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요즘 사운드카드에는 없는 볼륨조절 레버도 보이시죠?
도스 시절 게임할때는 사블16이나 awe32가 최고였죠. 하지만 저렴한 가격의 사블 pro로도 전 상당한 만족을 했었습니다^^
부품뒤지다 보니 awe32도 있네요^^ 하지만 프로가 더 오래된 것이라 프로 사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