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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임을 위한 행진곡

감자나무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271
작성일 : 2008/06/01 20:35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1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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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회가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노래가 많이 불리워 졌습니다.

나이가 32이 되어가는데 어제 저노래가 나오자 무척 당황했습니다......

당황한 이유는..부끄럽게도...처음들어본 노래여서입니다......



운동권노래중에서도 그래도 모르는거없다고 생각해왔는데 참 난감해지더군요...

모두다 목청힘껏부르던데 ... 왜 몰랐을까....




이노래와 관한 일화



노무현 : 2004년 5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이 518추모식 참여때 군악대가 이노래를 연주했다. 군악대가 이노래를 연주한것은 역사상 이날이 최초였다.

이명박 : 서울시장 재직 시, 참석자들이 다함께 추모의 노래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동안 입을 다문 채 서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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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로링 (lswrome)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1 21:2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흑 노무현을 보내면서.. 마치 공기같은 존재가 아니었을지.. 물론 기대치를 충족시키지는 못했지만.. 지금 명박이를 보면 그사람이 얼마나 다른 사람이었고 감사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덕분에 민주주의를 더 잘 알았고.. 이렇게 일어나게 된 게 아닐까요.... 물론 나도 명박이 안뽑았습니담.. 지금 와보니 노짱 고마워요~(그땐 노짱 뽑았어요~)
  시골 남자 (kyta123)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1 22:0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회사에서도 가끔 부른답니다...노동조합 ㅋ
  수랑 (vkfksmc) vkfksmc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1 23:2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일화를 보니 뭘해도 차이가 나는군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2 06:0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구관이 명관...떠나고 나서야 가치를 알게 되는군요
  항상웃자 (jinnei77)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2 13:2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첨 듣는 노래입니다.ㅜㅜ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2 14:2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노무현 대통령이 얼마나 뛰어난 인물이었는지를 이제서야 알게 됩니다.
  꿈많은새 (nanocube) /  2008-06-02 20:1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에 마니 부르던 노래 였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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