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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도 를 아는 친구가 저를 붙잡더니....


공부하자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406
작성일 : 2008/06/09 15:32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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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오기 위해 버스 정류소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정류소 앞에서 어떤 사람을 저를 붙잡더니...
 혹시 기운이 강하다는 말을 들어보지 않았냐고.... 

 - 화의 기운이 강하고, 열정적인데, 뭐가 어쩌고... 그러길래...

 " 아뇨. 전 안그런데요. "

 - 아~ 네, 물론 제가 틀릴수도 있죠. 어쩌구...

 - 얘기할 시간을 좀 내 줄 수 있겠습니까?

 " 버스왔어요. 가볼게요. " ~~

  

 흠.. 제가 요즘 상태가 안좋긴 안좋나 봅니다.  원래 안좋긴 했지만....
 이런 류의 질문도 표정에 근심이 많다거나 위 사람 말대로 기가 허한 사람 골라서 하는거 같던데..;;



다음에 만나면 제 정체를 밝혀야 겠습니다.

 제 이름은 피터 파커구요. 15살 이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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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펩시짱 (bsbday)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9 15:4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말을 하는게 아닐까요?
저도 가끔 돌아다니다보면 길 좀 물어본다고 붙잡고는.. 화의 기운이 어쩌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을 많이 겪어봤습니다; 정말 화의 기운이 많은건지 -_-;;
가끔은 집에 찾아오는 분들은.. 꼭 이런말을 하더군요.
집에 화의 기운이 솰라솰라~ "물 한잔 만 주십시오.." 이젠 물 주기 싫어서 문 안열어줍니다;
공부하자 (milkblue)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9 15:45/ 자국/ 신고/
사이비.. 근심있어보이는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감언이설로 돈 뜯어내는 부류입니다. ;;

물 한잔만 주십시오. ㅋㅋ ;;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9 15:4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참... 아직도 저런 사람들이 많군요...;; 도를 아십니까...에서 진화한 걸까요?
  항상웃자 (jinnei77)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9 15:4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아는 사람들은 주로 인상 좋다고 다가온다던데요..
  newstar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9 15:5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안다고 하면 본격적으로 얘기해보자고 하고 모른다고 하면 '얼굴과 마음이 어쩌구저쩌구~~~ 생각이 많은듯 어쩌구저쩌구~~~' 로 시작하죠.
관심없다고하면 관심을 가져볼만한 '생활속의 도'를 얘기하는 것이 대화의 맥이라면 맥.
  유리카 (king8407)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9 17:5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도는 아니고 부처님 믿는 사주같은걸 보시는 분이 저희집(주택)일적에 오셔서 몸이 안좋다더니.. 자기가 나쁜건 아니고 조상님들께서 나뻣다던데.. 아줌마가 들어오니 덜컹.. 혼자있는 저로서는 ㅡ_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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