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는 베이징 올림픽을 겨냥해서 만들어진 애니라고 들었다. 세계적으로 중국에 관심이 몰리는 걸 이용해서 적절한 시기에 상영하는 애니... 요즘 중국쪽에서는 안좋은 소식이 많아서 오히려 역효과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개봉날에 맞춰서 보고왔다.
영화의 시작부터 그런 느낌이 들었지만, 보는 내내 제작자들이 중국무협영화를 참 많이 봤나보다~~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스토리 자체도 많이 접해 본 무협영화 나 만화의 스토리 와 같다. 무림고수가 되는 길, 그리고 걸림돌... 등등..
영화의 구성이나 흐름에 있어서 뿐 아니라 영화 속 주인공의 깨달음 역시도 동양적인 사고관에서 나온 것으로 정말 중국무협영화를 많이 본 팬이 많든 애니메이션 같다. 드림웍스 애니답게 여기저기 패러디한 부분도 많을텐데, 확실히 떠오른 것은 쿵푸허슬의 한장면 정도였다. 무협 매니아 라면 굉장히 많이 집어낼 듯 하다.
특별함은 없지만 유쾌하고, 중국무협의 화려함을 애니로 구현해서 더욱 역동적인 액션이 매력적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적합하고, 애니를 좋아하는 성인들도 좋아할 듯 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극장에서 보기에는 좀 아쉬운점이 있을 듯하니 DVD 출시 이후 가벼운 마음으로 보는게 좋겠다.
같은 제작진일지 모르겠지만, 최악의 애니 '엘라의 모험' 보다는 훨씬 낫다. - 두 애니 모두 슈렉제작진 이 만든... 이라는 문구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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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5인방, 그들을 놀라게 한 것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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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 수행에 뭔가(눈?) 내리는 장면은 빠질 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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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가 느껴지지 않은가... 딱봐도 악당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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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팬이 많은 잭 블랙 이 '포'의 성우를 맡았다. 스쿨오브락,킹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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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제작진(?) 들의 영화 홍보시의 포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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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에 적은 글입니다.
무협영화팬이라면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무협영화들에 나오는 멋진장면들을 모아 둔 애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유머코드는 주성치의 영향을 받은 것도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