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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매진 만원관중입니다. 앉지도 않고 저렇게 자리차지하고 있으면 안되죠. -_-;;
1박2일 캐실망...ㅡㅡ;
ps. 추가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한 야구팬들...
3만이 만원인 구장이라.. 오늘같은 중요한 매치에서는 저렇게 경기장에 들어오지 못하는 관중들이 1~2만 정도 됩니다.
jeehy 님 처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언론에 보인 자료를 토대로 볼때, 1박2일팀이 구매한 좌석은 50석 입니다.
얼핏봐도 앉은 좌석 빼고도 50석이 넘습니다. 60석이라해도 마찬가지죠.
확실한 건 촬영때문에 통행 통제할 상황은 아닌 겁니다. 위 추가사진에서처럼 열기가 뜨겁니다. 경기를 보러가기위해서 몇시간이나 기다입니다. 표를 사기 위해 경기시작 5시간전에 가서 줄을서고 구매후 또 입장을 위해 줄을 서고 들어갑니다. 오늘 같은 경기는 말이죠. 또 일반 팬들이 주말지정석을 구하기란 정말 힘듭니다. 이와 관련된 글을 보니 주말 3연전 경기 지정석은 2분정도면 예매표가 다 나간다고 합니다. 그런 노력을 한 후 입장한 경기장에서 이들의 촬영을 위해서 야구팬들이 피해를 보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이와 관련해서 KBS 측에서 홈페이지를 통해서라도 공식입장을 말할겁니다. 자신들이 구매한 좌석이나 상황에 대해서..
납득할만한 해명이 없다면 더욱 실망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