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커뮤니티 추천게시물       운영진 선정 | 추천순 | 최근댓글달린순 | 갤러리(포토)

 
 
 
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암벽에 피어나는 피보다 진한 우정!


安全地帶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364
작성일 : 2009/04/14 22:01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19757
트위터    페이스북


첨부사진 1.클릭시 확대됩니다.



첨부사진 2.클릭시 확대됩니다.



첨부사진 3.클릭시 확대됩니다.



첨부사진 4.클릭시 확대됩니다.

제가 암벽을 시작한지도 꽤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처음 산악부에서 배우던 기억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산악부의 특성을 본다면 위계질서와 안전이라는 명목하에 받았던 훈련의 강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카페라는 곳에서 암벽을 하고 있지요.. 
카페에서 암벽등반 활동을 한지도 어언 10년이 다 되갑니다. 
10년이면 옛날에는 한번정도 요즘은 두 번은 강산이 바뀐다고 하나요? 
참으로 많은 바위를 등반했지만 항상 선배들의 말이 떠오르곤 합니다. 
“자일파트너는 한배속의 쌍둥이 같아야 한다.“ 암벽등반에는 항상 파트너쉽이 필요합니다. 
자기 보호를 위하여 하네스(안전밸트)는 기본이고요, 등반시 자기 안전과 타인의 확보를 
위하여 탯줄(확보줄) 사용합니다.
탯줄은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하여 암벽의 앵커볼트에 고정되어지고 파트너는 자일로 
이어져 있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움직임과 생각을 자일의 느낌으로 알아서 처리하는 것이 쌍둥이가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과 같아야 한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는 합니다.
항상 고도의 위험에 노출되어 등반하고  있지만 서로의 생각과 행동을 유심히 살피고 대처하는 
자일파트너로 난 너에게 생명을 의지하고 너는 나에게 생명을 의탁 한다고 정의합니다.
자일을 사이에 두고 등반의 위험을 해쳐나가는 것이 무의미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도전에 대한 정신을 실리적이냐 아니냐를 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10년 동안 두 번의 사고로 명을 달리한 악우가 있었지만 아직도 전 암벽을 타고 있습니다. 
먼저 간 악우를 생각하며 술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이것이 우리의 숙명이지 않나 서로를 
위로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초.중급자 대상 등반대장을 맡고 있으며 고급자 코스에서는 숙달조교를 맡고 있습니다. 
지긋하신 나이에도 암벽을 배우러 오시는 형님들 때문에 조금은 난감하지만 그래도 오시는 분 
안 말리고 가시는 분 안 붙잡는 것이 저의 신조입니다. 
다 만 앞으로도 쭉 그분들의 행복한 미소만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할 따름입니다.

PS: 암벽등박에 관심있는 분들은 쪽지보내세요,,
무상 장비대여도 가능합니다,,^^























저번주에 등반한 인수 건양길입니다. 처음 시작구간이
난이도가 조금 높은 편이고 나머지 구간은 쉬운 구간입니다.


10


安全地帶 님의 다른글 보기
좋은 내용의 글이라면 추천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추천 하실 수 있습니다.
210.123.10.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I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추천제안내
좋은 게시물에는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추천이 5 이상이면 메인페이지 헤드라인에 게시물을 걸어 드립니다.
적립된 포인트로 진행중인 이벤트에 참여하시어 경품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安全地帶 (komow) komo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04-14 22:5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진이 너무 많아서 간추려 올리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최근 사진만 추려서 올렸습니다. 자 여기서 문제 아침에 가출하는 미희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상품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희망사항!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04-15 07:5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암벽등반이라.... 한번 해보고 싶기는 하지만 몸이 안따를 것 같아요...ㅠ.ㅠ
安全地帶 (komow) komo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04-15 10:31/ 자국/ 신고/
나이 드신 분들도 기초교육부터 받으시고 등반하십니다. 리딩(선등)이 아니라 후등으로 등반하시는 것이라 즐기듯 배우시면 됩니다. 처음 부터 장비 구매는 권하지 않고 대여로 사용하다가 정말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분들만 장비 구매를 권합니다.
  유리카 (king8407)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04-15 14:0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산에 가시는분들도 많으신데 암벽이라.. 어지러워라..ㅠㅠ
  항상웃자 (jinnei77)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04-15 22:3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암벽등반 하시는 자체가 대단해 보입니다.
  安全地帶 (komow) komo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04-26 13:4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번주에 등반한 인수봉의 건양길 사진을 조금 추가했습니다.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인데 그날 교육자 등반이 있어서 함께했습니다. 모두 암벽의 세계로~~~!
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29987 끄적끄적   로터스 오피스 하니 생각나는 것들... 7 허접프로그래머 7 09.04.16 2896
29986 끄적끄적   조각 모음프로그램 Smart Defrag 5 폰생폰사 4 09.04.16 2024
29985 끄적끄적   IBM Symphony Office를 대체할까? 6 安全地帶 6 09.04.16 4361
29984 끄적끄적   박지성이...... 4 아자비이 7 09.04.16 1825
29983 끄적끄적   래미안 이벤트 당첨 - 인증샷 9 폰생폰사 4 09.04.16 1914
29982 끄적끄적   MS Windows Embedded - 인증샷 3 폰생폰사 4 09.04.16 2187
29981 끄적끄적   빈부의 상실감이란? 4 폰생폰사 4 09.04.16 1786
29979 끄적끄적   시끄러운 오토바이 소리, 에구 지겹다.. 11 햇님아빠 7 09.04.15 2665
29978 포토   VNF-100 (그래픽카드 무팬쿨러) 수령 사진 11 NewStar 8 09.04.15 4540
29977 끄적끄적   색다른 RC 장난감 7 폰생폰사 7 09.04.15 2825
29976 끄적끄적   도미노 놀이.. 2 폰생폰사 4 09.04.15 1968
29975 포토   친구와.... 군대를 같이 갔었지요 ㅋ 10 비피 6 09.04.15 2221
29974 끄적끄적   오늘자 xp 보안 패치 소식 2 산적왕두목 5 09.04.15 3108
29973 끄적끄적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8 생쥐깡 5 09.04.15 1969
29972 끄적끄적   현실적으로 2테라 단일 하드 보다는... 10 햇님아빠 6 09.04.15 4855
29970 포토   암벽에 피어나는 피보다 진한 우정! 6 安全地帶 10 09.04.14 3364
29969 끄적끄적   보드나라에서 지포스 9600GSO를 저렴하게 팔고 있군요. 9 Scavenger 7 09.04.14 2404
29968 끄적끄적   하드에서 돌 굴러가는 소리가.... 2 烏飛梨落 6 09.04.14 2705
29967 끄적끄적   씨게이트에서 블로거 대상으로 하드 리뷰어를 뽑고 있네요. 4 反MB/武魂 5 09.04.14 2505
29966 끄적끄적   상단의 AMD 배너 링크... 3 공부하자 6 09.04.14 1824
29965 끄적끄적   오늘은 MS 세미나 가는 날.. 5 폰생폰사 3 09.04.14 1868
29963 끄적끄적   포인트 올인하고 왔습니다...^^;; 4 허접프로그래머 3 09.04.14 1679
29962 끄적끄적   햇님아빠님 카니발동호회서 보다 13 감자나무 4 09.04.13 2117
29961 끄적끄적   드래곤볼 카이, 이게 뭐래요.ㅜㅜ 5 항상웃자 6 09.04.13 4633
29960 끄적끄적   헐... 그 사이에 얼마나 모으셨단 말인가요. 9 공부하자 5 09.04.13 1647
[511][512][513] 514 [515][516][517][518][519][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