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잊지않겠다.
윈도우 3.1을 처음사용할때 일화입니다. 윈도우파일을 다 하드로 복사하고
win.com파일을 실행했는데 윈도우가 안뜨는 겁니다. 황당하더군요. 메세지가
하나 뜨더군요. himem.sys 어쩌구 .. 저쩌구 ...
5.25인치 디스켓에 윈도파일을 ARJ로 분할압축해서 나의 컴퓨터 486dx 33mhz컴에
복사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왜냐면 himem.sys를 몰랐으니까요.
그야말로 낫 놓고 기역자를 몰랐던 겁니다. 몇일 후 다시 컴을 켰습니다. 한글 워드 좀
만지작 거리고, 로드러너 게임을 좀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다시 win.com을 실행시켰습니
다. 역시나 himem.sys 메세지가 뜨더라구요. 이리 저리 물어 보고 하다가 알아냈습니다.
himem는 도스 프롬프트에서 실행되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일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config.sys
를 알아야 한다더군요. 컹~ 당췌 어렵더군요. 도스라는게 말이죠. 이리해서 컨피그시스와
autoexec.bat 을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에 도스게임 삼국지, 동급생?, 하급생? 등등... 을 클리어 했고 피씨통신 접속프로그램
이야기를 써 봤지요. 갈무리 기능이 내장된 당시로는 최고의 접속플그램이였죠 이게 경북대
하늘소 컴동아리에 만든건데 접속플그램의 아이콘이 되었지요. 문제는 다운로드 프로토콜이였습니다.
이야기 다운프로토콜이 좀 불안정해서 등장한게 이었으니 속도가 뛰어나고 안정성이 좋아서
절대 끊기지도 에러도 없는 ZEST 프로토콜의 등장이였지요. 아주 유용하게 썼던 기억이 나네요.
윈도우 3.1에서 네스케이프를 깔고 넷스케이프 홈페이지에 최초접속 웹을 누비고 다녔던 기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당시 데이콤을 썼는데 데이콤 링크의 허다하게 접속이 끊기는 인터넷연결은
매우 불편한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사용한 것이 트럼펫윈속 이였습니다. 이거 좋더군요
30분에 한번씩 끊기던 데이콤링크에 비해 거의 끊기지 않은 안정성을 보여주더군요.
이렇게 저러해서 저는 PC의 무한세계의 발을 들여 논 것이였지요. 여러분은 어떤지요?
이 모든것이 빌게이츠 때문이라는 데에 생각이 치밀어 올라 화가 나더군요. 도스메모리 640K만
있으면 충분해...
이 모든것이 빌게이츠 때문에 벌어진 일이 맞지요 여러분!!!!!!
dos=high, umb
files=20
break=on
buffers=20
device=c:\windows\himem.sys /testmem:off
device=c:\windows/emm386.exe noems i=b000-b7ff
devicehigh=c:\windows\biling.sys
devicehigh=c:\windows\command/ansi.sys
devicehigh=c:\windows\setver.exe
shell=c:\windows\command.com c:\windows\ /p
지금은 잃어 버린 컨피그시스의 예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