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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요즘 키우고 있는 강아지들입니다.

Scavenger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288
작성일 : 2009/11/18 17:3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2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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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1.클릭시 확대됩니다.

지난 11월 4일에 성남시의 모란시장에 들렀다가 몇 년 전에 애지중지 키웠던 강아지와
매우 닮은 강아지(검은색 강아지)를 발견해서 그 자리에서 1만 원에 구입하여 데려왔습
니다.
잘 짖지 않고 물지도 않아서 매우 마음에 들었는데 강아지도 혼자 있으면 우울증에 걸리
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질 수 있으므로 결국 그 다음 날에 애견가게에 들러서 30만 원을
내고 말티즈 한 마리를 데려왔습니다.
그 두 강아지들 덕분에 혼자 지내는 아파트가 활기 넘치게 된 것은 좋은데 사료 및 기타
강아지용 물품들을 구입하고 나니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더군요. 게다가 지난 주에는 두
마리 모두 감기에 걸려서 진료 비용으로 47000원이 추가로 들어간 터라 당분간 컴퓨터에
투자할 수 있는 비용이 매우 줄어들 듯 합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예방접종과 사상충 예방약 복용도 해줘야 되니 생활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법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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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링 leebr2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18 18:0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식구가 둘 늘어나셨군요 ㅋㅋ
번거럽기도 번거로운대다가 돈도 없어서 전 엄두도 못내겠는데
기왕 시작하신거 사랑을 듬뿍 주면서 키워보세요 ㅎㅎ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18 19:03/ 자국/ 신고/
확실히 번거롭고 돈도 많이 들어가는군요. 그래도 13년째 붉은귀거북도 키우고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 문제는 컴퓨터 업그레이드 주기를 늘리면 될 듯 하고 말이죠.
  때쥐신산 /  2009-11-18 18:0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흐흐흐 ^^ 좋지요. 저희도 두분(?) 계십니다. -_-
완전 상전이지요. 잠도 같이자고~ 자기들이 사람인줄 압니다. -_-+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18 19:05/ 자국/ 신고/
저도 같이 잠을 잤는데 강아지랑 같이 잘 경우 자는 사람이 뒤척거리는 것 때문에 강아지가 민감해져 신경질적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어제부터 따로 자고 있습니다.
  블루문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18 18:4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우와...귀엽네요.
지금 집에선 도저히 키울 수가 없어서 더더욱 부럽네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18 19:09/ 자국/ 신고/
귀엽기는 한데 날이 갈수록 쑥쑥 크고 있어서 첫날 박X스 상자에 담아서 왔던 강아지들이 이제는 몸의 반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여서 슬슬 부담되는군요.
  헬리오도르 /  2009-11-18 21:0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개인적으로 개를 좋아하긴 하는데
그놈의 털때문에 방안에 있는건 안좋아해서
못키우고 있네요..

귀엽습니다~ ^^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0 14:18/ 자국/ 신고/
저도 털 때문에 고민입니다. 청소를 자주 해야겠군요.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19 01:5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우~~ 검은 녀석 인형인줄 알았네요!!
저도 2마리 키우는데.. 이녀석들 때문에 심심하진 않네요 ^^
무엇보다 외출했다 돌아올 때 어찌나 반갑게 맞이해주는지..
정말 미워할 수가 없네요 ^^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0 14:21/ 자국/ 신고/
확실히 방에 앉아서 그냥 왔냐고 묻는 가족들보다는 훨씬 낫더군요. 하지만 사람과 달리 물어뜯고 핥아대니 부담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19 10:3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동물을 집안에서 키우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라서리...;; 마당이 있는 집이 있기 전에는 애완동물은 안기를 것 같네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0 14:23/ 자국/ 신고/
그 의견에는 동감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마당에서 개를 키웠었죠. 요즘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사는 게 어려우니 아쉽습니다.
  쿠로링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19 14:4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똑같은 개인에 한놈은 만원 한놈은 30만원 금액 차이만큼 이뿐짓하는건 아니니.. 만원짜리 개도 이뻐해 주세요^^ 회사 근처에 산이 많아서 개를 풀어 키우는데 참 행복해 보이더군요 동네에서 집에서 사는 개들보다 훨씬더 행복해 보이더군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0 14:25/ 자국/ 신고/
1만 원에 데려온 강아지가 훨씬 사랑스럽습니다. 제가 매우 아끼던 강아지와 매우 닮아서 도저히 미워할 수 없군요. 물론 흰색 강아지도 좋아하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터미널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19 14:5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되어 버린것 같네요..

만원짜리 강아지 샀는데, 그 강아지가 심심해(?) 할까봐.. 30만원짜리 강아지를.. =_=;;;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0 14:31/ 자국/ 신고/
시장에서 제 마음에 드는 강아지를 더 찾을 수 없어서 무리한 선택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티즈를 기르고 싶기도 했으니 이 정도의 비용 부담은 감내해야겠죠.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19 18:0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귀엽네요. 동물들 나오는 프로그램을 자주 봐서 그런지 동물을 키우려면 애를 키우는것만큼이나 잘 알아야한다는고 봅니다. 평생공부해야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서 그런지 애완용 동물들이 정신질환에 육체질환이 제일 심하다고 하데요. 부디 강아지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0 14:33/ 자국/ 신고/
제 강아지들의 행복을 빌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19 18:2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검은색 강아지는 만원이궁.. 30만원 강아지.. 헙헙......
강쥐 한마리 키우고 싶어도 자신이 업네요. 혼자나두기도 머하고..ㅠㅠ
사촌집에 가면 강쥐와 실컷 놀아줍니다.. ㅎㅎ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0 14:35/ 자국/ 신고/
몇 년 전에 아버지의 직원 한 명이 저처럼 모란시장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샀다가 기르기 어렵게 되자 그 강아지를 저희집에서 키운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기를 자신도 없으면서 무리를 한 셈이니 유리카 님은 그 사람보다 훨씬 현명한 선택을 하고 계신 겁니다.
  이오니카 ghostle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0 12:3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부럽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개라면 털 날린다고 질색을 하셔서 키울 생각도 못합니다. ㅡ.ㅡ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0 14:38/ 자국/ 신고/
저희 아버지는 강아지가 아무 곳에나 변을 보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아무래도 강아지를 잘 살펴보고 변을 빨리 치워야겠군요.
  男人의 향기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0 12:5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실내에서 키우기엔 문제가 많아서 시골로 이주하면 마당에서 키울지도..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0 14:40/ 자국/ 신고/
시골은 사람이나 동물 모두에게 살기 좋은 곳이지만 병에 걸리는 경우를 감안한다면 오히려 도시 쪽이 더 유리하더군요. 저희집의 앞집처럼 마당이 있는 집에 개를 풀어놓고 기르는 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쿠로링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1 10:1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요근레 키운 유기견이 심상사상충으로 죽는 바람에 꽤나 마음고생했습니다. 참 이뿐놈인데.. 전 주인이 사상충 걸렸다고 버린듯..-_-;

전에는 막 키워도 잘 만 크더만 요즘 개들은 사람마냥 해줘야 할것도 많은거 같습니다.(이게다 도시 스트레스가 아닐런지..ㅡ..ㅡ;;) 암튼 심장 사상충 조심해서 잘 키우세요~ㅋㅋ 참고로 개 2마리 키우면 다 좋은데 영역 싸움 하면 그것도 꽤나 골치 아프더군요..^^ 크면서 자연스럽게 서열이 정해지면 편하지만^^ㅋㅋ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1 11:23/ 자국/ 신고/
상심이 크시겠군요.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기운내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시장에서 데려온 강아지는 다행히 개사상충이 없다는 검사 결과가 나와서 일단 안심이지만 요즘은 겨울에도 모기가 서식하기 때문에 마음 놓을 수는 없겠습니다.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1 23:5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촌집에 있는 강쥐는 이제 10년되어가네요. 2000년 추석때 처음으로 봤는데..
양반다리로 한 저에게 다가오더니 앉네요. 그때부터 참 귀여워햇어요.
올해 여름에는 진돗개에게 한번 물릴뻔 해서 그때부터 조금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ㅠㅠ
  슈퍼굼벵이 yassy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1-23 10:3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13살된 미니핀과 5살된 요끼 이렇게 두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 나이 13살이면 사람나이로 거의 100살 이라고 하던데
아직 잘 뛰어다니는걸 보면 정말 대견하죠
가족 서열로 보면 제일 어른인듯..........
역시 제일 마지막 자리는 제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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