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탕 삼탕해도 질리지 않는 이 짤방 더구나 올해는 호랑이해 같은 고양이과 동물로 그저 굽신굽신>
____________자 2009년 한해 덕담의 얼마나 혜택을 보셧나요?
____________주식이 연일 상한가를 치셧습니까?
____________학점을 잘받았나요?
____________일의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하고 월급이 올랐나요?
____________커플제국으로 가신분이 계십니까?
____________커플제국에서 부부의 연을 맺으셧습니까?
____________귀엽고 착한 아이를 보셧습니까?
____________화목한 가정이 되었습니까?
____________안되셧다면지금바로 기회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이전에 작성한 덕담들을 전부 다시 읽어봤습니다.
그중에 가장 제게 남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한해를 되돌아 봤습니다.
제겐 여러 분기가 된 한해였습니다.
마지막 4학년이 있었고
할머니의 상이 있었고
차마 말하기도 싫은 경험이 있었고
아버지의 병과 수술이 있었고
재시험의 좌절이 있었습니다.
좋은 일이 많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하지만 돌이켜 보며 중간중간 뒤따라 오는 것들이 있더군요.
떨어진 시험의 3차째의 합격의 기쁨이
웃으며 지냈던 동아리활동이
소소하게 받은 경품이나 생각치 못했던 획득이..
힘들었던 것들 사이에 추억으로 돌아와 미소짓게 했습니다.
365일중에 365일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365일중에 182일이 나쁘고 183일이 좋으니 다행입니다.
365일중에 355일이 나쁘고 열흘이 좋다면 그것으로 되었습니다.
365일중에 364일이 나쁘고 하루만이 좋았다면 그것도 좋습니다.
365일중에 365일이 나빠도 좋습니다.
삶이라는게 1년 내내 웃을 수는 없습니다. 웃는 것보다 슬프고 짜증나고 화내는 일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게 인생이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 1년, 열흘 ,하루, 그리고 그 다음해의 기쁨을 위해 살아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0년 시간은 계속 갑니다. 우리 힘내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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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쓰다 시간이 되서 허겁지겁 등록을 하고 바로 글을 작성하는데 몇분에 올라갔나 천천히 확인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