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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별 탈없던 ATI 드라이버가 또 말썽을 부리는군요.
4770 쓰고 있는데 정상적인 드라이버를 받았음에도 9.12 버전에서 드라이버 에러나서 설치가 안됐다는 메세지 뜨더니 10.1 버전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카탈도 바꾸고 해봤는데 계속 에러나길래 윈도우7 밀고 다시 깔았는데도 에러메세지는 안뜨지만 드라이버가 제대로 작동안된다는 메세지.
한글판은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영문판 드라이버와CCC 통합버전을 이용해서 까니 겨우 잡히는군요.
결국 하고픈말이 뭐냐면 ATI의 고질적인 문제인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다시 시작되는듯 하다는 소립니다.
라데온이 성능에 비해서 악평을 받는 이유가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 지원문제였는데 보드나라 기사중에 ATI 5000 시리즈에서 드라이버랑 카탈문제로(그레이스크린) 오류현상이 나타났다는 기사처럼 다른 제품들도 서서히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는군요.
뭐 저야 가격대에 비해서 성능이 괜찮으니 ATI를 쓰지만 계속 지포스에 익숙해지셨던 분들은 저런 문제를 감수하시고 ATI로 교체하시라는 충고(?)를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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